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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법·EBS법 개정안 내일 시행… 이사회 13인 확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개정 방송문화진흥회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이 오는 9일 공포·시행된다. 새로 개정된 방문진법과 EBS법은 각각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EBS의 이사 수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후보 국민추천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사 수가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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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방송문화진흥회법 표결... 野 쟁점 법안 2차 필리버스터 예고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이른바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문화진흥회법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앞서 이 법안은 국민의힘 요구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진행돼 7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지난 5일 자정에 자동 종료됐다. 국회법은 회기 종료로 필리버스터가 끝난 뒤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표결하도록 하고 있다. 민주당은 방송문화진흥회법에 이어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과 상법 2차 개정안 등의 쟁점 법안을 순차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으나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 진행 방침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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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나루카페' 랜드마크화 진행
동해시가 전천나루카페를 랜드마크화 하는 등 전천을 단순한 시민 휴양공간에서 넘어, 관광 기능이 결합된 가족친화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천 일대는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수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융복합 관광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먼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이 투입되는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는 1단계 사업으로 시가 지난 4월 전천 캐릭터 공원을 조성,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하여 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시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쉼터 공간인 전천나루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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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푸드 콘텐츠 다변화 진행
세븐일레븐은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과 IP 콜라보를 맺고 푸드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웹툰 좀비딸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좀비라는 소재를 유머와 가족애라는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라며 "영화 리메이크를 앞두고 원작 웹툰이 다시 재조명되는 등 일찌감치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영화 좀비딸 개봉일(7/30)에 맞춰 ‘좀비딸 로스팜계란볶음 삼각김밥’과 ‘좀비딸애용이 애플&치즈냥 샌드위치’를 먼저 선보였다. 좀비딸 콜라보 시리즈는 원작 웹툰 인기 캐릭터인 할머니 밤순과 마스코트 반려묘 김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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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 특화 진로 체험' 확대 운영
동작구가 ‘동작구 특화 진로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각급 학교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동작소방서(소방관) ▲김영삼도서관(사서) ▲숭실대 SW교육원(IT전문가) 등 28개의 체험처를 발굴했다.총 1,600여 명이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이어 내달부터는 직접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진로 희망을 파악하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이 열린다.국내 대표 제약사 유한양행의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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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연차 퇴사 막아라” 상반기 조직문화 진단조사 실시
경기도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청 소속 전 실·국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조직문화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불합리한 조직문화’가 저연차 공무원의 주요 퇴사 원인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의 ‘저연차 공무원 대상 공직사회 조직문화 인식조사’에 따르면, 재직 5년 이하 공무원의 68.2%가 퇴사를 고민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최근 3년간 5년 차 미만 공무원의 의원면직 비율이 58.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청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실·국별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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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얼박사’ 동아제약과 정식 상품화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얼음컵+박카스+사이다)’를 정식 상품화해 오는 25일 단독 출시한다.GS리테일 관계자는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취향껏 넣고 골고루 섞어 먹는 음료다"라며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DIY 음료로 꼽히며,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피로 회복,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다시금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는 '얼박사'는 GS25와 박카스 제조 기업인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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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밸런스’ 유통 채널 다각화 진행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의 홈쇼핑 방송을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정수, 냉수, 온수는 물론 위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알칼리 이온수까지 제공하는 ‘밸런스’는 최근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하고, 5월부터 주요 홈쇼핑 채널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밸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등 4대 위장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인증 받은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다"라며 "정수 기능에 냉수와 온수, 여기에 알칼리 이온수까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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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박화진 前 고용노동부 차관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이준기)이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박화진 고문은 고용노동부에서 30년 가까이 노동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온 직업관료다.박 고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로 노사관계 분야에 종사했다. 근로기준국장, 노사협력정책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노동정책실장 등 고용노동부의 핵심 보직을 거쳐 고용노동부 차관을 역임했다. 재임 시에는 노동 관련 입법과 정책 과정의 고비마다 상황에 적합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 주었으며, 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부처 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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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독서문화진흥 위원회' 회의 개최
청주시립도서관은 '2025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독서문화를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시책을 심의․자문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실적 보고 및 2025년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시행계획에는 독서의 저변확대를 위해 △독서 가치 공유 및 독자 확대 △독서 습관 형성 지원 △독서문화 환경 개선 △독서문화 진흥 기반 고도화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서점과의 상생협력 등 5가지 전략과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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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생면부지 혈액암 투병 환자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손화진 대위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해성대대에서 중대장으로 임무수행 중인 손화진 대위(학군 55기, 성신여대)가 3월 초,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생면부지의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손 대위는 어렸을 때부터 헌혈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관심이 많아 적극 동참하다가 대학입학 후 우연히 조혈모세포 기증이라는 뜻깊은 기부활동을 접하고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이후 10여 년이 흐른 지난해 9월 울산 소재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자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은 뒤 기꺼이 기증을 결심했고, 환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3월 6일 조혈모세포 생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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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B737-8 예비 엔진 추가 도입으로 안전성 강화 진행
티웨이항공이 안전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항공기 예비 엔진을 추가로 도입하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1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엔진의 명칭은 ‘LEAP-1B27’로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프랑스 사프란 에어크래프트 엔진의 합작사인 CFM 인터네셔널에서 제작한 BOEING 737-8 전용 엔진이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예비 엔진 도입을 통해 향후 BOEING 737-8 기재 확대에 따른 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항공기종의 예상치 못한 엔진 관련 정비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항공기 가용성과 운항 안전성을 높여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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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오하루 자연가득, ‘레몬진저샷&쌍화진액’ 출시 外
CJ온스타일 오하루 자연가득이 신제품 2종 ‘레몬진저샷’과 ‘쌍화진액’을 오늘(1월 13일)출시했다.오하루 자연가득 관계자는 “작년 67만 셀럽 유튜브 채널에 ‘서리태 맷돌 두유’가 소개되며 입소문을 타고, 러닝 메가 트렌드에 발맞춰 JTBC 서울 마라톤 행사 부스를 통해 제품 체험 이벤트를 강화하며 주문 고객 수가 12% 늘었다.주력 제품이 구축된 만큼, 오하루 자연가득 ‘레몬진저샷’과 ‘쌍화진액’은 본격적인 라인 확장을 위해 자신있게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오하루 자연가득 ‘레몬진저샷’은 유기농 100% 스페인산 레몬즙과 진저 10% 함유되었으며, 정제당과 설탕 대신 아가베 시럽이 들어가 건강하게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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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개최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와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전재수, 간사 박정하(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 영화로운 합심!’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 중흥기 이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무비 산업의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분위기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 박정하 의원 주최로 준비됐다. 한국 영화 산업문화정책 분야별 관계자부터 관객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영화 산업의 현황 진단, 분야별 자발적인 역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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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지역문화진흥원, '컬처 위크' 진행
CGV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주관하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활성화하고 국민 문화활동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상영작을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CGV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처 데이)’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라며 "CGV는 침체된 영화 산업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원,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컬처 데이’를 확대한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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