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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컨소시엄 지트리비앤티 인수,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로 사명 변경
지트리비앤티 임시 주주총회 결과 에이치엘비 측 이사진이 전원 선임되며 넥스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으로 구성된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지트리비앤티 인수가 확정됐다. 16일 임시 주총 결과, 안기홍 에이치엘비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었고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문정환 에이치엘비 부사장, 김종원 넥스트사이언스 대표, 임창윤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신규 이사로 합류했다. 또한 회사명을 ‘지트리비앤티’에서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로 변경하였다.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는 기존 보유자금에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투자금까지 더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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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대상 가처분신청 모두 기각…HLB컨소시엄 인수 정상궤도 오른다
지트리비앤티에 제기된 4건의 소송이 모두 기각되며 넥스트사이언스 주도로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이 참여한 지트리비앤티 인수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7일 지트리홀딩스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에 대해 이유가 없다며, 기각 판결했다. 또한 별도로 제기한 주주총회 개최금지 신청 건은 주총이 11월 16일로 연기됐고 주총 의안에 채권자가 제안한 의안이 포함돼 있다며 각하를 결정했다. 앞서 13일에는 에스에이치파트너스와 지트리홀딩스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과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을 모두 기각하기도 했다.제기된 소송이 모두 기각돼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에이치엘비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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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임시주총 2주 연기…에이치엘비 컨소시엄 “주총 통해 불확실성 해소 후 인수한다”
지트리비앤티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당초 이달 29일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 및 유상증자 납입일을 11월 16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 연기는 지트리비앤티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회사측의 대응조치로 에이치엘비측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앞서 지트리홀딩스와 에스에이치파트너스는 지트리비앤티를 상대로 세 건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법원은 이중 에스에이치파트너스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과 지트리홀딩스가 제기한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지난 19일 기각했으며, 나머지 '임시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의 건이 법원 결정을 앞두고 있었다지트리비앤티 인수를 추진중인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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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지트리비앤티 인수
에이치엘비 그룹이 지트리비앤티 인수에 나섰다. 지트리비앤티는 13일 공시를 통해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 등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와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증자에는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사실상 에이치엘비 컨소시움이 지트리비엔티를 인수하는 것이다. 10월 29일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에이치엘비 측 추천 임원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트리비앤티는 현재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를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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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KTB證 "지트리비앤티, FDA 2상 진입...신규 커버리지 개시"
KTB투자증권은 지트리비앤티(115450, 전일 종가 2만5500원)가 대사항암제가 FDA 2상에 진입했다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때라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트리비앤티의 모든 임상은 미국에서 진행 중으로 보유 파이프라인은 안구건조증(Arise-3), 수포성표피박리증(2상 진행 중), 교모세포종(2상 진입 승인), 신경영양결핍 결막염(2상 종료) 등이다. 교모세포종(GBM)은 FDA 2상 진입 승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OKN-007은 국내 상장사가 미국에서 개발 중인 유일한 대사항암제로 2020년 4월 FDA 2상 진입 승인. 해당 임상은 재발환자 60명 대상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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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식 속보] 지트리비앤티 상승 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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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HIF-1a 저해 표적 항암제 OKN-007 임상 현황 공개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트리비앤티가 미국 내 자회사 오블라토(Oblato, LLC)에서 개발 중인 HIF-1a 저해 항암제 후보물질 ‘OKN-007’ 관련 임상 상황 및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교모세포종 진단 환자,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총 2가지 임상이다.지트리비앤티에 따르면 OKN-007은 지트리비앤티가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HIF-1α 저해 물질이다. HIF(hypoxia-inducible factor, 저산소증 유발인자)는 세포 내 산소 농도가 낮아지면 발생하는 단백질로서 주로 새로운 혈관 생성에 관여하며, 이러한 HIF 활성을 저해하면 새 혈관의 생성이 억제돼 암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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