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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11개 기관과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새정부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수립한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을 실현하기 위해 영흥 무탄소 에너지 랜드마크 조성에 본격나선다. 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 11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 미래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의 영흥도에 무탄소 발전, 수소 및 해상풍력 클러스터, ESS, 스마트팜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 핵심산업을 구축함으로써 무탄소 에너지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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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흥도 수도권 미래에너지 전초 기지 본격 시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분석 ▲조성 사업비 분석 및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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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갯벌서 어패류 잡다가 밀물에 고립된 5명 구조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40∼50대 남녀 5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9분께 옹진군 영흥면 해식동굴 앞 갯벌에서 5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 후 고무보트 등을 투입해 모두 구조했다. A씨 등은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으러 왔다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하고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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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주택서 폭발 사고…80대 여성 중상
인천 영흥도 주택에서 폭발 사고로 8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옹진군 영흥면 내리 주택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사고로 주민 A(83·여)씨가 전신 1∼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서 래커 스프레이 통, 담배꽁초, 라이터 등이 발견됐다"며 "취급 부주의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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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 활용해 영흥도 갯벌 고립자 2명 긴급 구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 갯벌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2025년 5월 28일 영흥도 영흥면 길마섬(하늘고래 전망대) 앞 갯벌에서 고립된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앞서 5월 14일에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드론 순찰 중 고립자 2명을 구조한 바 있어, 안전관리를 위한 드론 순찰의 효과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드론 순찰이 고립된 인원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빠른 구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시행하는‘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야간 해루질 이용객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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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상선, ‘영흥호’ 노사 합동 안전점검 실시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지난 18일 그룹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과 함께 영흥호(YOUNGHEUNG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25일 밝혔다. 영흥항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안전 점검 이후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하여 선박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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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도, 문갑도 둘레길 ‘숲길 활용’ 조성계획 수립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영흥면 영흥도와 덕적면 문갑도에 바다와 숲을 걸으며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둘레길(도보길)을 기존 숲길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영흥도는 총 소요시간 9시간(총 27.6㎞)이 걸리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탐방객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노선으로 세분화하여 영흥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영흥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21.94km)과 국사봉을 거쳐 십리포해수욕장을 돌 수 있는 5시간 노선(14.66km), 숲길 위주로 국사봉과 양로봉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3시간 노선(8.87km)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갑도는 총 13.16km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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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시설물, 안전등급 ‘B등급(양호)’지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최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항만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시설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는 지난 2005년에 준공된 항만 1종 계류시설로서 최대계류선박의 규모가 150,000DWT인 석탄 연료하역부두다. 이 항만시설은 해상에 설치된 부두로서 해양 환경하중, 대규모 중량의 석탄하역장비 하중, 선박 접안력 및 계류력에 대한 구조안전성, 염해환경에 대한 내구성 확보 등과 관련해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항만 시설물은 지난 2015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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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식 속보] 영흥철강 상승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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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사고 쌍방 과실, 이번 사고는 인재였다...2척 모두 회피 하지 않아
영흥도 낚싯배 사고 쌍방 과실이 수사 결과로 밝혔다.12일 인천해경 등 조사반은 영흥도 낚싯배 사고와 관련 쌍방 과실에 따른 인재로 결론을 내렸다.특히 해경은 이번 영흥도 낚싯배 사고 쌍방 과실 사고에 책임이 있는 명진15호 선장 ㄱ씨와 갑판원 ㄴ씨에 대해 검찰에 넘기고 사망한 선창1호 선장 ㄷ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을 유지했다.조사결과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쌍방 과실의 흔적은 두 척의 배가 모두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서로 회피하지 않아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들 배들은 3분 간격으로 비슷한 선상에서 동시에 같은 곳을 크로스 진입했지만 선창1호 경우 속도가 명진15호 보다 늦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에 이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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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선창1호 선장, 해안가서 끝내 싸늘하게...子 직접 육안확인
영흥도 선창1호 선장인 ㅇ씨의 주검이 발견됐다.5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흥도 낚싯배인 선창1호 선장 ㅇ씨의 주검을 이날 인근 한 바닷가 해변에서 발견했다.특히 이번 발견과 함께 영흥도 선창1호 선장 ㅇ씨의 아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행방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당초 영흥도 낚싯배인 선창1호 선장 ㅇ씨는 사고 직후 실종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해경은 전날에도 어둠을 밝혀줄 조명탄 400여 발을 쏘아 올리며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일단 해경은 이날에도 또 다른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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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전복, 이런 일이 어쩌다가...안타까워 어찌할꼬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라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영흥도 낚싯배 전복은 항해 중인 다른 배에 연료를 보급하는 특수한 장치를 한 배와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에 따르면 6시 9분 쯤 영흥도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3.7km 떨어진 곳에서 낚싯배가 전복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현재 영흥도 낚싯배에서 전복되며 실종된 이들을 찾기 위해 수색·구조 작업을 하고 잇는 상황이다.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탑승자 22명 중 20명을 구조했지만 13명이 사고 해역과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숨을 거뒀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다.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19척과 헬기 5대를 급파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고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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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흥 태양광 연계 ESS 준공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PMS(전력제어시스템), 7MW급 PCS(전력변환장치),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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