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신풍제약, 임상 실패·오너 2세 수사 '겹악재'
창업주 2세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휩싸인 신풍제약이 골관절염 신약 ‘SP5M002’ 임상 3상에서도 고배를 마시며 잇단 악재에 직면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경증 및 중등증 슬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SP5M002’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지만, 1차 평가지표 중 하나인 6주차 우월성에서는 LG화학의 시노비안(활성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신풍제약은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SP5M002'의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했으나, 1차 평가지표인 '6주차 우월성' 입증에 실패했다. 반면 또다른 1차 평가지표인 '12주차 비열등성'은 충족했으며, 안전성에서는 큰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 12주
-
[서울고법 판결]''비자금 조성' 전 신풍제약 대표 2심, 징역 1년6개월 선고
서울고등법원은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원준 전 신풍제약 대표에게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윤승은 구태회 윤권원 부장판사)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장 전 대표가 부친 고(故) 장용택 전 신풍제약 회장 사망 후인 2016년 3월부터 비자금 조성에 가담했다고 보고 91억원 중 8억여원의 비자금만 유죄로 판단했다.다만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일부 횡령 혐의를 무죄로 뒤집어 형을 줄였다.이에 1심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으나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재판부는 "장
-
[서울고법 판결]'91억원 비자금 조성' 신풍제약 前 전무, 실형에서 집유로 감형
서울고등법원이 9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 전 임원에 대해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풍제약 전 전무 노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5년보다 형량이 감경됐다고 밝혔다.2심 재판부는 "횡령 금액 규모나 피해 회사인 신풍제약이 입은 유·무형 피해 정도, 지위 등에 비춰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고(故) 장용택의 이익을 위해 그의 주도하에 비자금 조성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고 그 이익이 장용택 일가에 귀속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
-
검찰, 50억대 비자금 의혹 신풍제약 압수수색
검찰이 57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을 15일 압수수색했다. 이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의 1차 수사 이후 추려진 금액이나,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성상욱 부장검사)는 이날 신풍제약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신풍제약 본사와 공장 및 임원 사무실·주거지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신풍제약은 2010년대부터 장기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해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57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았으나 경찰은 비자금 용처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신풍제약 임원 A씨는 지난
-
신풍제약(주)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국내 임상 2상 최종 피험자 추적 관찰 종료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관련하여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피라맥스 국내 2상 시험을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분석 작업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는 기존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서의 국내 및 해외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다.
-
신풍제약(주), 제3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3월 31일 경기도 안산시 호텔스퀘어안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유제만 대표는 “SP-8203은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임상데이터를 분석 중에 있다”면서 “분석이 완료 되는대로 논문투고 및 학술대회 발표 등을 통해 임상결과를 인정받고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임상 3상을 개시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매출액의 20% 이상의 연구 개발비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리고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2상 또한 현재 임상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증가된 110명의 환자투약이 완료한 상황이며, 신속한 임상진행을 통해 유
-
신풍제약(주) 코로나19 치료제, 필리핀 임상환자모집 개시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필리핀에서도 임상환자모집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2/3상 임상시험은 4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써의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게 되며 두 단계의 Stage로 구분되어 진행된다.필리핀 임상은 다양한 중증도에서 피라맥스의 약동학 및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 연구 목표는 피라맥스가 COVID-19에 효과적이고 잘 훈련된 치료법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
신풍제약, 건강기능식품 2종 출시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이 사업다각화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사업부를 신설하여 눈 건강과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첫 신제품으로 ‘루테인지아잔틴’과 ‘알티지오메가3’를 출시하였으며 이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신풍제약 관계자는 “신풍제약은 창립 이래 약 60년 동안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한 전문치료제 제조회사이다. 그 동안 치료제 개발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제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신풍제약의 기업이념인 인류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실시기관 확대 및 환자 모집 가속화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의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2상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기존 10개 임상시험 실시기관 외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등 3개 기관을 추가하였으며, 생활치료센터까지 추가로 연계되어 환자 모집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76명의 환자 투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지금의 환자 모집 속도로 임상이 진행될 경우 최근 발표한 일정(4월)대로 임상 2상을 마치게 된다.
-
신풍제약(주), 피라맥스, 콩고민주공화국에 말라리아 구제 위해 기부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말라리아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피라맥스’를 인도적 차원으로 공급했다. KOTRA 글로벌 CSR사업과 함께 지원하는 신풍제약은 지난 11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를 통해 피라맥스 정제 약 1,000팩, 과립 약 1,500팩을 기부했다. 피라맥스는 콩고지역의 컨샤사, 마타디, 루붐바시 등 3개 도시 성인․소아 등 35,000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현지,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Dr. Eric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1차 치료제들 중 하나로 피라맥스를 도입하였고 향후 글로벌(The Global Fund) 및 미국국제개발협력처(USAID) 구호자금을 통해서
-
신풍제약, 3,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에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창업 이래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경영이념으로 국민건강 및 세계 인류 건강복지를 위해 우수의약품을 생산해 온 신풍제약은 원료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의약품국산화에 주력하며 수출의 확대 및 해외시장개척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이미 80년대 아프리카 수단의 GMC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중국천진신풍제약, 베트남신풍제약을 설립하여 현지 GMP시설의 공장을 완공하고 활발한 마케팅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
신풍제약, 나이지리아,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등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 등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PYRAMAX, Pyronaridine-Artesunte)가 금년 하반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등 3개국에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에 등재됐다. 피라맥스정/과립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등재와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바 있으며, 지난해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 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와 장기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이번 피라맥스를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에 추가 등재한 3국 중 특히 기니는 국제질병퇴치기금 지원에 힘입어 등재가 확정되었으며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 사업을 통하여 피라맥
-
신풍제약(주), 코로나19 극복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 임직원들은 6월 18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제만 대표는 “전국에 계신 의료진들의 노력과 정성덕분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그 분들께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라는 기업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신풍가족 모두가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국가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고군분투
-
신풍제약, 임산부 입덧치료제 ‘디너지아 장용정’ 출시예정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임산부 입덧 치료제 ‘디너지아(denausea) 장용정(주성분:독시라민숙신산염, 피리독신염산염)’을 6월부터 발매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너지아’란 제품명은 구토, 메스꺼움이라는 단어 ‘nausea’와 반대, 아래라는 의미를 가진 접두사 ‘de’의 합성어로, ‘임산부의 구토와 메스꺼움을 막아주는 효과적인 입덧 치료제’라는 뜻이다. 디너지아 장용정의 성분은 독시라민숙신산염10mg과 피리독신염산염10mg의 복합성분으로,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의 임산부 입덧 1차 권고 치료제이며 미국 FDA로부터 임산부 투여 안전성 약물 A등급을 획득했다.지난 4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
신풍제약 ‘피라맥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은 국내 1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임상은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4개 병원이 담당한다.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할 뿐 만 아니라,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시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신풍제약은 감염세포 시험에서 피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