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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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사건 같다” 26회 상습 허위 112신고 40대 구속
“2층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난다, 강간 사건 같다”는 내용으로 26회에 걸쳐 허위 112 신고해 경찰관의 정당한 순찰 및 출동 업무를 방해한 4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됐다. 부산북부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상습으로 허위 사실에 대한 112신고로 경찰관의 업무를 방해한 40대 A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이전에 층간 소음 문제로 2층 세입자와 다툰 일로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경찰조사를 받은 것에 앙심을 먹고 경찰업무를 방해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에 “2층에서 여자가 살려달라는 소리를 지른다, 강간 및 살인이 의심 된다”는 내용으로 112신고 했다. 하지만 순찰차 3대, 경찰관 6명이 출동,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허위신고로 밝혀졌다. A씨에게 허위 신고를 반복할 경우에는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같은 내용으로 9회에 걸쳐 112 신고한 혐의다.A씨는 조사과장에서 “아래층에 사는 2층 영업점 업주에게 폭행당했고, 업소 내에서 비명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 강간사건 같다”는 내용으로 모두 17회 허위 신고해 경찰력을 크게 낭비시킨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북부경찰서 신광호 형사과장은 “계속 같은 내용으로 허위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허위신고 등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해서도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공무집행방해 행위로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청구 등을 통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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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18명 ‘버팀목 전세자금’ 4억5천만원 부정대출 총책 구속
부산금정경찰서(서장 김성훈)는 대출이 필요한 저신용자 18명 이름으로 가짜 전세계약서를 만들어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버팀목 전세자금’ 4억5천만원을 부정대출 받아 가로챈 대출사기 총책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작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경기 이천시 소재 가정주택에 콜센터를 차려 놓고,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저신용자들을 상대로,「거래실적 조작ㆍ가짜 전세계약서 이용 등」속칭 ‘작업대출’을 받아 주겠다고 유인, 이들 명의로 가짜 전세계약서를 만들어 시중은행 18개 지점에서 ‘버팀목 전세자금’ 4억5천만원을 부정대출 받게 한 후 이를 대출신청자 몰래 중간에서 전액 가로챈 혐의다. 전세자금 대출금이 대출신청자(임차인)가 아닌 주택소유주(임대인) 계좌로 직접 입금되는 점을 악용, 이를 중간에서 가로챈 것이다. A씨는 전화를 이용, 속칭 ‘작업대출’을 받아주겠다며 대출신청자를 모집한 후 주택 소유자에게는 ‘가짜 임대인 역할’, 무주택자이나 직장이 있는 자에게는‘가짜 임차인 역할’(대출명의자), 무주택·무직자로 신용등급이 낮은 자에게는‘현금 인출담당 역할’을 부여했다.A씨는 같은 수법으로 정부지원 전세자금 대출금을 편취한 전력이 있어 가짜 임차인에게는 은행 창구에서 대출신청시 행동 및 답변 요령, 가짜 임대인에게는 임대주택 현장확인 방문시 행동 및 답변 요령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의 치밀한 수법으로 보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계속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근로자 및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에서 마련한 재원으로 지원되는 저금리(2.3~2.9%) 전세자금 대출로,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로, 보증금 2억원 이하의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이 신청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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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청, 2년여 암매장 살인사건 과학수사로 밝혀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차맹기)은 지난 4월말 야산에 암매장된 살인사건을 강력사건 수사 경험이 많은 형사3부장 검사(허정수)를 주임검사로 수사에 착수, 항공사진과 DNA분석(반백골상태), 디지털 증거분석 등 과학수사를 통해 2년4개월간의 사건의 전모를 밝혀냈다. 검찰은 거액의 돈을 노리고 정신병원 환자이송 업무 중 알게 된 40대 퇴원환자(피해자)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고 암매장한 사설환자이송 운전기사들인 40대 A씨와 30대 B씨를 기소하고, 그 범행을 도와준 공범 3명(구속 2명)도 함께 기소했다. 17일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와 B씨(천안교도소 수감중)는 2014년 1월경 알코올의존증으로 의정부시 소재 ㄱ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퇴원한 피해자가 돈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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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BK21해양산업지원금 등 부정수급 국립대교수 등 11명 검거
석사ㆍ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에게 지급하는 BK21플러스 연구 장학금이 사업단 교수들의 묵인 아래 누수 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 해양범죄수사대(대장 김현진)는 BK21 해양산업 지원금 등 국고 보조금을 부정수급하고, 대학원생을 이용해 장학금을 가로챈 부산 소재 국립대 교수 및 석ㆍ박사 대학원생 11명을 업무상 횡령 및 허위공문서작성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K21 참여교수인 피의자 A교수(47)등 5명은 직장이 있는 B씨(50.석사과정) 등 5명의 2014년 3월~ 2016년 4월까지 81회의 출근부와 연구 일지 등이 허위임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작성, BK연구 장학금 7960만원을 부정하게 수령한 것을 묵인 한 혐의다. 피의자 C교수(46)는 2015년 7월~ 2016년 3월에 걸쳐 스포츠 산업일자리(창업) 지원비 2억 5600만원을 부정 수급하고, 2012년~2016년까지 대학원생들의 교내 장학금과 인건비등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BK21사업은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2020년 8월까지 3단계로 진행되며 연간 약 2500억원이 연구 장학금 등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현재 3단계(2013년 9월~2020년 8월)로 전국 67개 대학에서 진행 중이다.4대 보험 가입내역이 없는 참여 대학원생들에게 주 40시간 이상 연구 활동에 전념 하도록 하고, 석사는 60만원, 박사는 100만원의 연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수사를 받은 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해양산업관련 디자인 분야를 특화한 사업단이다.해양범죄수사대 박성룡 수사2팀장(경감)은 “관리 감독 기관인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위반사항을 통보해 사업 중지 및 보조금 환수조치 할 예정이며, 국고 보조금의 부정수급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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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개사업 보조금 13억원 부정수급 사업자·시공업자 구속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지능범죄수사대는 수산물(김) 가공공장과 마 가공공장 설립보조금 13억원을 부정수급한 보조사업자 40대 K씨와 시공업체 대표 40대 J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2개 사업의 시공업체, 설비업체 대표 등 나머지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관할 지자체에 이들의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를 통보해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하도록 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개 사업관련, 자부담을 선집행하지 않고도 마치 제대로 부담한 것처럼 허위 거래내역 및 증빙서류 제출해 사천시와 진주시로부터 보조금 6억원과 7억원을 각각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이들은 공사대금 정산시 금액을 맞추기 위해 수억 원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를 첨부하고, 세금계산서로 증빙되지 않는 노무비 지급액수도 2배 이상 부풀린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보조금 집행질서를 확립하고, ‘나랏돈은 눈먼 돈’이라고 생각하는 악덕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 부정수급행위는 엄벌에 처해진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사회 전반에 경종을 울리고 재발을 방지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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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명의 대포폰 1000대 개통 중국 사기조직에 넘긴 통신사업자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성수)는 외국인 명의 대포폰을 개통해 중국사기조직에 넘긴 통신업자 30대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휴대폰 판매업을 통해 취득한 외국인 개인정보로 가입신청서를 위조해 선불유심 2000여대를 개통하고, 중국 온라인게임 사기조직과 공모해 6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경찰은 인터넷 사기에 사용된 휴대전화가 불법 유통된 사실을 발견하고 내사 착수에 들어가 외국인명의로 휴대전화 1000여대가 대량 개통된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내역 분석 및 위치추적으로 피의자 및 사무실을 특정하고 검거했다.또 피의자의 사무실에 보관된 개인정보 파일 6000점, 휴대폰 144개, 선불유심 2000여개를 압수하고, 공범총책 및 공범을 추가검거 했다. 압수물 분석으로 1만3천개의 인증정보를 중국 사기조직에 제공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중국인 관광객 여권의 유통경위, 중국 사기조직과 게임머니 환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해운대서 사이버팀 김태현 경사는 “피의자들은 유심칩에 관리번호(1~1080번)를 부여해 중국 사기조직에 제공하고, 중국에서 관리번호를 불러주면 해당 유심을 장착해 전송되는 인증정보를 메신저로 통해 전송해 줬다”며 “스미싱이나 해킹 등 각종 인터넷 범죄로 인한 수익금을 게임머니로 충전하고 세탁과정을 거쳐 다시 환전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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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외제차로 폭주레이싱 벌인 기획사·동호회원 11명 덜미
부산지방경찰청 교통과(과장 박도영)는 작년 2월부터 전국 주요 도로에서 고급외제차(스포츠카 등)를 이용, 과속으로 속도경쟁(롤링레이싱)을 하거나 난폭운전 등으로 폭주레이싱을 벌인 운전자(동회회원)와 폭주장면을 촬영해 보○○ 인터넷 사이트, 유튜브 등에 게재한 폭주레이싱 기획사 대표 등 11명을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40대 A씨는 서울 양재동에 자동차 성능평가 기획사를 운영(정기구독 회원 12만명)하며 고급외제차 소유자들을 회원으로 모집, 폭주레싱을 기획한 혐의다. 피의자 30대 B씨는 영상물 제작업체를 운영하며 폭주레이싱 장면을 촬영하여 영상물로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의자 30대 C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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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협동조합 설립 200억대 학교급식 입찰 방해 업체대표ㆍ조합장 구속
허위협동조합 설립으로 200억원대 학교급식 입찰을 방해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 지능범죄수사대(대장 박용문)는 허위의 협동조합을 설립해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에 담합ㆍ응찰하는 수법으로, 부산지역 640여곳 초ㆍ중ㆍ고등학교에 205억원 상당의 식자재 납품계약을 체결한 업체 대표 등 총 11명을 입찰방해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업체 대표 40대 K모씨와 조합장 50대 H모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조합소속 업체대표 및 직원 9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이 같은 시ㆍ도에 동일인 명의로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어 낙찰률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자, ‘〇〇〇 식자재협동조합’이라는 허위의 식자재 납품 조합을 설립, 조합 소속으로 9개의 위장 업체를 둔 후, 실제로는 한 업체가 단독으로 투찰함에도 마치 각 업체가 개별 투찰하는 것처럼 속여 2014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총 1015회(입찰공고 9324건에 7만3161회 투찰)에 걸쳐 205억 상당을 낙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들은 여러 업체가 동일 IP(데이터 발신 주소)를 사용할 경우 부정입찰 등 혐의로 적발돼 입찰제한 등 제제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부산 강서구 소재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원격지원 프로그램(〇〇뷰어)을 이용, 각 소속 업체 PC를 원격 조정함으로써, 마치 각 업체 사무실에 설치된 PC에서 EAT시스템에 개별 접속하여 투찰하는 것처럼 IP를 속이는 신종수법을 동원, 입찰과정 상당 부분에 사용해 온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이같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단체 SNS를 통해 수시로 단속예방 지침을 하달하거나 교육청 등의 점검에 대비해 불법사실이 드러날 수 있는 증거자료들을 파기 또는 은닉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문서인 보건소장 명의의 건강진단결과서 까지 위조하는가 하면 식자재 공급 과정의 위생관리도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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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유가보조금 7억 편취ㆍ33억 카드깡 주유소업자 구속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지능범죄수사대는 유가보조금 7억원 상당을 편취하고 33억 상당을 카드깡 한 주유업자 40대 여성 A씨를 사기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또 주유소 소장(2명) 및 유가보조금 편취금액이 큰 화물차주(126명적발)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2014년 김해에서 주유소 2곳을 운영하면서 화물차주 120여명과 짜고 화물 차주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카드(유류구매카드)로 실제 주유금액보다 20~30% 금액을 부풀려 결제하는 방법으로 김해시 등 전국 38개 자치단체로부터 유가보조금 7억원 상당을 지급받아 편취한 혐의다. 이렇게 8700여회 허위 결제한 33억 상당을 ‘카드깡’해 이중 실제 주유금액에서 초과된 10억원 상당(카드수수료 1.5%공제)을 화물 차주들에게 되돌려 줘 자금을 융통해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주유소 방문 화물차주들로부터 “유류 구매카드로 허위 결제한 후 그 차액 상당을 되돌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우량 고객인 대형 화물 차주들을 유치해 매출을 늘릴 목적으로 제안을 승낙했고 이를 위해 2곳 주유소 소장에게 지시함으로써 이뤄졌다.경남청 지능범죄수사대 강효성 경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개 주유소에서 사용한 유류구매카드의 사용내역 및 유가보조금 지급 내역 자료를 제공 받아 조사했다”며 “이들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부정수급 금액 환수,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등 행정 제재를 부과키로 했고 주유소 공동 투자자인 L모씨, 경리 직원 등도 범행에 관여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유가보조금= 2001년 에너지 세재개편 계획 시행에 따라 경유, LPG 가격 인상으로 인한 운송사업자(택시, 영업용 화물차 등)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를 재원으로 하여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화물자동차 유류세 연동 보조금’을 말한다. - 화물차주가 유류구매카드를 이용하여 주유를 하면, 카드사에서는 통합한도관리시스템을 통해 유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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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들 돈 수천만원 편취 중국인 보이스피싱범 2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70대 할머니들의 돈 수천만원을 편취한 중국인 보이스피싱 피의자 2명이 덜미를 잡혔다. 부산진경찰서(총경 이흥우) 지능범죄수사과 지능팀은 중국인 A씨(30ㆍ인출송금책)와 B씨(28ㆍ모집책)를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중국인 C씨(27ㆍ인출책)및 D씨(나이불상)는 입국시 통보조치를 취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경찰인데 당신의 돈이 불법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니 돈을 찾아놓고 우리가 보내는 경찰에게 돈을 건네줘라. 그러면 그 돈을 안전한 곳에 보관시킨 다음, 보관계좌 및 카드를 주겠다”라고 거짓말을 했다.이들은 이에 속은 피해자들을 노상에서 730만원 및 2100만원을 각 편취한 혐의다. 이때 피의자들은 피해자들에게 보관계좌 및 카드가 담겨있다며 봉투를 건네주었는데, 봉투는 모두 빈 봉투인 것으로 드러났다. 임윤상 지능팀장(경감)은 “모두 70세 이상인 피해자들은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씩 저축해두었던 돈을 모두 편취당했으며, 그 탓에 본 사건 발생 후 큰 충격에 빠져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며 “경찰을 비롯한 국가ㆍ공공기관, 그리고 금융기관에서는 전화로 계좌이체나 금원인출을 요청하거나 하는 일이 결코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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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직원들의 기지로 고액 송금 차단...보이스피싱 예방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수사과는 지난 21일과 24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경남은행 산호동 지점 최모계장과 창녕 신용협동조합 창구직원 김모 주임 등 금융기관 직원 2명에 대해 각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당시 금융기관에서 고액을 송금하려는 고령의 고객들을 유심히 관찰해 불안한 모습으로 다급하게 송금을 하려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면담을 통해 송금을 보류한 후 즉시 112로 신고 또는 파출소로 안내했다. 지난 6월 21일 오전 11시경 경남은행 OO동’ 지점에서 K씨 부부가 “아들이 사채를 빌려 돈을 갚지 않아 감금중이니, 아들을 찾고 싶으면 돈을 갚아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은행 창구에서 1000만원을 송금하려고 한 것을 은행직원 최모 계장 및 부지점장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송금을 보류하고, 면담을 실시한 후 산호파출소로 직접 안내해 피해를 예방했다(마산동부경찰서).이어 지난 6월 24일 낮 12시경 창녕군 소재 모 신용협동조합에서 B씨가 “사채업자인데 아들이 돈을 갚지 않아 데리고 있으니 즉시 2000만원을 보내라” 는 전화를 받고, 농협에서 적금 해약 후 신협을 방문해 현금 1000만원을 송금하려고 하는 것을 창구 직원 김모 주임이 피해자의 불안한 모습을 이상히 여기고 송금을 보류하고 즉시 112신고를 했다. 이어 현장으로 출동한 창녕 부곡파출소 경찰관은 감금되어 있다는 피해자 가족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해 안부를 확인해 주고 피해를 막았다(창녕경찰서). 경남청 수사2계 김광덕 경사는 “범인들의 계좌로 고스란히 넘어갈 수 있었던 고액 현금을 은행 직원의 침착한 대처와 기지로 예방을 한 좋은 사례”라며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이에 현혹되거나 당황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지체 없이 112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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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비' 댄스 중 성추행한 대학생, 2심도 집유2년
술집에서 '부비부비'댄스를 추면서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29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강제추행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2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들은 당시 피고인의 인상착의와 옷차림을 정확히 기억하고 그 진술이 명확하고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 피고인이 범행 후 술집 밖에서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주민등록증을 건네준 점 등을 고려하면 범죄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인이 피해자들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지고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하지만 전과가 없고 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가볍지 않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3월 21일 새벽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술집에서 처음 본 B(20·여)씨의 뒤쪽에 다가가 '부비부비' 춤을 추면서 B씨의 골반과 옆구리를 만진 데 이어 또 다른 여성의 뒤쪽에 접근해 양쪽 가슴을 만졌다.두 여성이 거세게 항의하자 A씨는 "추행한 적이 없다"고 한 뒤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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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내고 도주 검문 경찰관 상해 택시기사 구속
경남진해경찰서(서장 박장식)는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검문을 하던 경찰관을 다치게 한 50대 택시기사를 특수공무방해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진해구 충장로 소재 노상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같은 날 현장에서 사고조사를 하던 파출소 소속 경찰관(순경)이 A씨의 택시를 발견하고 팔을 흔들며 정지신호를 보내고 세우라고 했다. 그런데도 A씨는 검문에 불응하고 택시로 밀어붙여 주차돼 있던 차량 사이에 경찰관의 양쪽골반이 협착하도록 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다.이종호 경위는 “A씨의 휴대폰 전원이 꺼져 있고 주소지 소재 수사결과 거주치 않고 있어 택시 GPS 확인 결과, 창원 모 아파트 부근으로 현장 수색 중 택시를 발견하고 체포영장 및 택시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사고택시 부근 잠복 중 검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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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사 대표에게 200만원 도자기 받은 진주시의원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뇌물수수혐의로 고발된 40대 진주시의원 A씨와 뇌물을 건넨 진주시 모 인터넷언론사 대표 B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작년 5월 진주시의회 지하주차장에서 B씨로부터 ‘지역 언론사에 많은 예산을 책정해 달라’는 부정한 청탁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도자기 1점을 전달한 혐의다.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서울구로서에서 진주서로 고발장이 이송 접수됐고 대질조사에서 B씨는 범행을 시인했지만, A씨는 도자기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인터넷언론매체 예산에 대해 부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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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성추행 혐의, 피해女-목격자 진술 일치...곧 불러 조사 할 듯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지난 2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로 이주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일단 이주노는 지난 25일 새벽 3시쯤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뒤에서 껴 안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다.특히 경찰에 신고한 여성들의 진술과 목격자들의 진술이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경찰은 이주노를 소환해 정확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경찰은 오는 30일께 이주노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한편 이주노는 지난 2002년에도 자신의 음반작업실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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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신종철 편집국장 빙모상
▲나경남씨 별세, 신종철 편집국장 빙모상 = 26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향3리 734-4 감곡장례식장 101호, 발인 28일 오전 9시, (043) 882-4444/ 88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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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행성게임기 ‘바다이야기’ 100대 설치 비밀영업 업주 덜미
경남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22일 불법 사행성 오락기를 설치해 놓고 무허가 영업한 업주 K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0일경 등급인가를 받지 않은 불법 사행성 게임기 ‘바다이야기’ 100대를 헐값에 구입, 상가 건물 2층에 설치해 놓고 무허가로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간판도 없이 외부에 감시용 CCTV와 망원을 배치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단골손님만 출입시키는 방법으로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오부명 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게임비 350만원과 게임기 100대를 압수하는 한편, 불법 사행성게임장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며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해 불법게임장을 근절시킬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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