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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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20 마치고 튀르키예로 이동... 올해 다자외교 사실상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과 주요 일정을 소화하고 이번 순방 기간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1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등을 거쳐 방문을 마치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해 G20 정상회의 회원국 자격으로 22∼23일 열린 3개 공식 세션에 참석했다. 이로써 지난 6월 취임 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필두로 유엔총회,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G20까지 이어진 이 대통령의 올해 첫 다자외교는 사살상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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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3일 제네바서 우크라와 종전안 논의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을 비롯한 미국 고위급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측과 만나 미국이 마련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구상을 논의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언론들은 미국 당국자 2명과 유럽 소식통 3명은 제네바에서 열리는 협상에 미국과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영국 등도 참여한다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해당 제안을 수용할 시한을 추수감사절인 이달 27일로 설정한 상황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미국 대표단은 루비오 장관이 이끄는 가운데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댄 드리스컬 육군 장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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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회, 이송 간병인의 근로자성 첫 인정…요양병원에 사용자 책임 부여
지난 2008년 1월 29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병원을 근로기준법상 사용자로 판단하며 간병인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판정(가은병원 사건) 이후 17년 만에 S요양병원의 '이송 간병인(3년 근무, 환자를 병실에서 치료실로 이송하는 업무)'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사용자책임을 부과하는 첫 판정이 나왔다. 초심인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이송 간병사의 근로자성을 부정했다(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부당해고 구제신청 기각).중노위는 2025년 10월 20일 1심 판정을 취소하고, 이 사건 근로자(이송 간병인)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고, 이 사건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는 이 사건 S요양병원이며, 이 사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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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산불 16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2일 오후 6시 16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산1-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6시간 만에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없이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청, 군부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총력 진화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총 22.5ha으로 산불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야간 진화인력 326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74, 산림공무원 83, 소방 59, 경찰 8, 기타 2)을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6대(산림청 12, 강원특별자치도 2, 국방부 7, 소방청 3, 경찰청 2)를 순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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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라피더스에 1조1천800억엔 추가 지원 계획 발표
일본 경제산업성이 라피더스 추가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경제산업성은 2027회계연도까지의 연차별 지원 일정을 공개하며 라피더스에 대한 출자와 연구개발 지원을 단계적으로 집행할 방침을 정리했다. 내년 3월까지 1천억엔을 출자하고 2026회계연도에 1천500억엔 이상을 추가 출자하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2026회계연도에는 연구·개발 위탁 비용으로 6천300억엔을 지원하고 2027회계연도에는 3천억엔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제산업성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 대해 “연차별로 필요한 자금을 분할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했으며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추가 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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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대만 문제 둘러싼 여론전 격화
중국과 일본 간의 여론전이 격화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양국 간 긴장이 높아졌으며, 이에 대한 반응으로 중국과 일본이 서로 상대방의 역사 인식과 주장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주일 중국대사관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국주의 국가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본의 군사적 행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군사 대응 권리를 언급했다. 중국은 일본이 대만 사안에 집단 자위권을 행사하면 무력으로 응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일본 외무성은 중국이 제기한 일본 내 중국인 대상 범죄 증가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025년까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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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항공청, 베네수엘라 영공 비행 주의보 발령
미 연방항공청(FAA)이 베네수엘라 영공에 대한 비행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FAA는 현지시간 21일 발표를 통해 베네수엘라 내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군사 활동의 증가로 인해 해당 지역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에 잠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기관은 베네수엘라 상공뿐 아니라 이착륙 중이거나 지상에 있는 항공기에도 위협이 가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FAA 관계자는 “현지 상황이 예측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항공사들은 우회 항로를 선택하거나 비행 경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발표됐다. 미국은 최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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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대포통장·유심칩 등 필리핀 피싱조직에 전달한 총책 등 46명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월 피싱범죄 피해 내용을 접수해 끈질긴 수사 끝에 총책인 A씨(30대·남)와 모집책 4명, 명의대여자 41명을 검거해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과 모집책 4명은 구속, 명의대여자 4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 등 5명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대포통장 명의자 41명을 모집한 뒤 개인계좌,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필리핀 현지 피싱범죄 조직에 전달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고액 보장 아르바이트', '소상공인 대출' 등 내용의 광고 문자, SNS 게시글 등을 이용해 신용불량자와 대학생, 주부, 배달원 등 급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접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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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노사, 연봉 평균 400만원 인상으로 임단협 잠정 합의..“넥슨 합의안과 동일”
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사가 첫 파업 돌입 5개월 만에 잠정 합의했다. 네오플은 지난 18일 2025년도 임금 및 단체교섭 잠정 합의에 도달 후 19일과 20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네오플 노사는 1인당 연봉 인상폭을 평균 약 400만원으로 하고, 복지 포인트와 본사 소재지인 제주 지역 주거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네오플에 따르면 합의안은 제주 주거 지원금 상향을 제외하고는 지난 3월 타결된 넥슨코리아 노사 합의안과 동일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네오플 노조는 사측이 작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음에도, 신규 개발 성과급(GI)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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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총 7명 승진
팬오션이 2026년 1월 1일자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21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정도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김영주 상무보와 성제용 상무보가 상무 자리에 올랐다. 신재호 실장과 윤정용 실장, 포스에스엠 소속 이경주 실장 역시 상무보로 승진했으며, 김준영 책임도 상무보로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승진자는 총 7명이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해운시장의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인사는 시장 대응력 제고와 경영 효율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팬오션은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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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농수협 협력 강화 맞손…농어촌 정책공조 본격화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원장 이종화)은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소장 이욱)와 20일 농협중앙회에서 농어촌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기관·단체 정보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그간 강조해 온 협동조합 간 연대와 정책 공조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농어촌 분야의 주요 현안과 양 기관의 주요 연구 이슈를 공유하고 협동조합 간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은 ▲농어촌 청년 유입 활성화 방안 모색 ▲농어촌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후변화 정보교류 ▲농수협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공동 연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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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해결 “정부는 지금 당장 나서라”…1500여명 연대 동조 단식 동참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시민사회단체, 정당, 노동조합 등에 홈플러스지부 지도부(안수용 지부장, 손상희 수석부지부장, 최철한 사무국장)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대 동조단식을 제안했고, 11월 20일까지 1500여명이 한끼 동조단식에 동참한 후 인증샷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지도부는 11월 8일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노숙농성에 돌입했고 11월 21일로 13일째를 맞고 있다. 안수용 지부장은 “연대 동조 단식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연대가 우리 싸움을 지탱하는 힘이며 이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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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시장 뉴노멀 트렌드 ‘분양가 상한제’…청약시장 강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이 청약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최근 기본형 건축비 인상 및 자잿값 폭등으로 인해 건축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수요자들의 분양가 민감도가 커졌기 때문이다.실제 청약시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1월~9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분양한 단지 59곳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 20곳으로 조사됐다. 분상제가 적용된 단지의 일반공급 1만1,814세대 모집에는 1순위 청약자 7만3,370명이 몰렸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 39곳의 일반공급 1만7,791세대 모집에는 1순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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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따라 청약도 완판”…올해도 주거 쾌적성 갖춘 단지 ‘인기’
부동산 시장 내 녹지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여전하다. 주거 쾌적성이 중요한 주거 가치중 하나로 자리잡으며 단지의 청약 성적과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서 분양한 ‘오티에르 포레’는 40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모집에 2만7,525명이 몰려 평균 68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에 전 가구 계약을 마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청약 흥행엔 서울숲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입지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는 서울숲을 비롯해 거울연못, 별빛정원, 뚝섬문화예술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이는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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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33주 연속 상승…연내 신규 분양 ‘활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33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분양시장도 국지적으로 뜨거운 양상을 보이는 만큼 연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3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52로 전주(102.39) 대비 0.13p 오르며, 관련 통계 기준시점(25년 3월 31일=100.00) 이후 33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기준시점 대비 서울은 33주 연속 상승, 경기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으나 기준시점 이후 11월 3주에는 최고치(101.1)를 보였다. 인천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기준시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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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연말까지 열기 이어져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며 연말까지 그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정비사업 단지는 비정비사업 단지 대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매매가에서도 격차를 보이고 있다.20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단지는 총 23곳, 4,120세대(특별공급 제외)로 18만9,298명이 청약에 몰리며 1순위 평균 4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25년 1월~10월) 수도권 전체 단지 평균 경쟁률(9.50대 1)을 4.83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일례로, 경기 광명시 일원에서 광명12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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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늘어도 아파트는 ‘거거익선’…중대형 아파트 여전히 인기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주택시장은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가구 규모가 줄어들며 소형 주택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시장은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매시장에서는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가 더욱 각광받으며,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체 평균 5.50%였지만,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6.52%로 가장 높았다. 소형(전용 60㎡ 이하)은 4.44%, 중소형(60~85㎡)은 5.29% 상승에 그쳐, 평형이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똘똘한 한 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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