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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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강릉시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사업확대 노력 및 협력도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하여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6월 말 도 주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 개최 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294억 원을 투입하여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7,043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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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 시행
태백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확인과 주요 노인복지정책 소개 및 시정 안내를 위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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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 다자녀가정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홍천군은 2025년 다자녀가정 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문화탐방,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2자녀 이상(18세 이하의 자녀 1명 이상 포함)을 둔 다자녀가정 7가구다.접수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홍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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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춘천시는 측량비 전액을 국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신동면 팔미리 와 남면 관천리 일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신동면 팔미2리·3리 일대의 1,39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면 관천리 712필지는 하반기에 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거쳐 맹지를 해소하고 구불구불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로 장래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그간 측량비에 대한 경제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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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통수 단면 확장 완료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홍수 피해 저감에 힘써온 관악구가 별빛내린천 통수 단면 확장을 완료했다.별빛내린천은 하천의 시작점인 관악산의 경사가 급해 강우 시에는 우수 도달시간이 짧아 집중호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지형상 특징이 있다.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부터 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별빛내린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줄이고,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하천 물길을 넓혀왔다.통수단면 확장 사업이 완료된 곳은 별빛내린천 동방1교에서부터 승리교에 이르는 1.6km 구간이다. 구는 지난해 연말에 철거한 신본교를 지난 5월 말 재가설하며 별빛내린천 단면 확장을 통한 배수 개선 대책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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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
서대문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과 기초생활 및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 비문해 주민을 위해 한글 문장 습득, 기초 영어, 수학, 한문, 역사 등의 과목으로 은빛학교를 운영한다. 고급반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는다.이 과정을 마치고 시화전에도 참여한 한 노인은 “한글을 배워 고지서와 버스노선을 읽을 수 있고 병원이나 은행도 혼자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배움으로 인해 내 세상이 달라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구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지원한다. ▲서대문구인생케어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주문, 비대면 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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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년 직무캠프'와 '서류패스 멘토링' 운영 개시
서초구는 ‘청년 직무캠프’와 ‘서류패스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막막했던 부분을 속 시원히 뚫어주고자 두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무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직무 관련 과제를 현직자와 함께 수행해보는 ‘청년 직무캠프’와 서류전형에서 반복적으로 탈락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완벽 공략법을 알려주는 ‘서류패스 멘토링’이다.먼저, ‘청년 직무캠프’는 마케팅, 금융, IT, 디자인 등 10가지의 다양한 직무에 대해 현직자가 직접 강의하며 전문 지식을 키우도록 하고, 실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보는 과정이다. 과제 수행 결과물은 실제 취업 과정에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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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삭막한 철도 고가 하부 주민 녹색휴식공간으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국철 고가 하부가 주민들을 위한 녹색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어둡고 단조로웠던 공간이 밝고 쾌적한 쉼터로 바뀌어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유휴공간이었던 이곳에는 현재 정원과 휴게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섰다.먼저 정원을 살펴보면 정원 중앙에 알록달록한 ‘플랜터’가 배치됐다. 시각적인 즐거움과 생동감이 한층 더해졌다.이를 중심으로 주위에는 단일 수종 관목 위주가 아닌 초화류, 관목류 등이 다채롭게 심겨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정원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정원 곳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의자, 책상이 마련됐다.다른 한 공간에는 운동시설이 조성됐다.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총 15종의 운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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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 개장
강동구는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강동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만큼 구민들에게 친숙한 장터로 자리 잡았다.올해 벼룩시장은 4~5월 행사가 취소되면서 6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 첫 문을 연다. 이후 개장 예정 일자는 9월 20일, 10월 25일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다음 주로 연기된다.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구민 판매마당, 관내 단체 및 기관들이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공연이 운영되는 문화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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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스마트 수방 알리미' 구축
강남구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용 웹사이트 ‘스마트 수방 알리미’를 구축했다.기존에는 수방 관련 정보가 분산돼 있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통합 사이트 개설로 실시간 수방 상황과 대응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이 사이트는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며, 긴급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홈페이지는 ▲펌프 가동 현황 ▲하수관로 수위 ▲강우량 ▲하천 수위 ▲육갑문 개폐 ▲하천 진출입차단 등 9개 세부 메뉴로 구성돼 있다.‘펌프장 가동현황’에서는 대치펌프장을 포함한 8개 펌프장의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펌프가 작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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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동단 독립선언서 영인본 전달받아
은평구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장증손 이준 황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은평구 관내 궁중문화 콘텐츠 개발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종황제 장증손 이준 황손과 이영주 의친왕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용관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동단 등 은평구 관내 독립운동 유적지 선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대동단 독립선언서 영인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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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자동차세 납부 기간 운영
구로구가 2025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6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단, 2025년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납세자는 고지서에 인쇄된 은행 전용계좌로 송금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ETAX), 자동응답시스템(ARS), 은행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지서의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 또는 서울시내 모든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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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임산부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실시
송파구가 산달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백일해는 작년 전국적 환자 수 폭증으로 영아 사망자까지 발생했으며, 올해까지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는 강한 전염력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로 쉽게 전파된다.산모의 백신 접종은 합병증에 취약한 영아의 백일해 감염을 막는 최상의 방법이다. 특히, 임신 말기인 3기(27~36주)에 백신을 접종하면 태아에게 보호 항체를 적절하게 전달하고, 출산 이후인 영아기 백일해 발병률과 사망률까지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어 권장된다.이에 구는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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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 1차 신청기관 공개 모집
서울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하는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의 1차 신청 기관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희망 일정에 따라 식생활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은 지난해 선착순 모집 시작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올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선정기관 수를 총 500개(참여 영유아 12,500여 명)로 확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약 200개 기관(영유아 5,000여 명)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 기관 수는 약 60.3%, 참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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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년 농군사관학교' 교육생 대상 현장교육 실시
장수군이 ‘2025년 농군사관학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이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청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마트팜 채소 입문반, 토마토 심화반 ,사과 다축·밀식반의 총 3개 과정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토마토 심화반에는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고 오는 7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스마트팜 채소 입문반과 토마토 심화반 교육생 30명이 참여해 김제시와 완주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및 한국농수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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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실시
임실군이 하천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심 민 군수가 덕치면 섬안, 강변사리캠핑장 앞 하천 등 물놀이객이 몰리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위험 요인과 인명구조 장비, 안내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군은 휴가철 7월 14일~8월 31일(7주간)을‘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하여, 물놀이 관리‧위험 지역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 순찰 및 계도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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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얼리 뿌리산업 3개년 프로젝트 본격 돌입
보석의 도시 익산이 주얼리 산업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한 3개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익산시는 '202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년 협업형 선도단지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익산 주얼리 산업의 제조 기술력을 강화하고, 산업-교육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익산시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주얼리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산·학·연 협력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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