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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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대상 집중 점검 실시
관악구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대상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대상은 ▲모아타운 인근 사도(私道) 지분 거래를 중개한 사무소 ▲전세사기 피해 다수 발생 주택을 중개한 사무소 ▲중개보조원이 다수 고용된 사무소 ▲자격증대여 및 무자격‧무등록 불법 사무소이다.이는 최근 모아타운 인근 사도(私道) 지분 거래 증가로 인한 피해 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함이다.이에 구는 지난달 17일부터 모아타운 인근 도로 지분 쪼개기 거래가 의심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했으며, 인근 중개사무소까지 지도‧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다.구는 점검에 앞서 모아타운 및 무허가‧낙후 건물이 밀집된 일대 도로의 지분쪼개기 거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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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365청결기동대' 가동
강북구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365청결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아사거리역 주변은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지만, 인근 수유역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강북구는 해당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맞춤형 청소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강북구 365청결기동대는 2인 1조로 구성돼 환경공무관 근무 공백 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활동한다.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지역 내 이면도로와 골목 등 상업시설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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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등굣길 현장서 현장 의견 수렴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 교육정책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구는 지난 10일, 11일 각각 창경초, 누원초에서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소통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행정안전국장, 교육지원과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여했다. 친근한 소통을 위해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도 함께했다.이들은 등교 시간에 학생, 학부모와 함께 등교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세를 낮춰 경청했다.또 학교 통학로에 안전 위험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 학부모는 오언석 구청장에게 노후한 울타리, 철조망 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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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부서별 성과관리 평가 진행
용산구가 부서별 성과지표 달성도와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총 14개의 우수업무를 선정했다.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업무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하여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한다.1, 2차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10건 등 총 14건의 우수업무를 선정했다. 최우수 업무로는 ▲유휴부지 공공주차장 조성(주차관리과)이 선정됐으며, 우수 업무로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업그레이드(주택과), ▲KBS 전국 노래자랑 유치(문화진흥과), ▲여권민원실 대기 순번 알림톡 서비스(민원여권과)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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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감하고 소통하는 랜선 청렴 트로이카' 운영 시작
용산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교육 ‘공감하고 소통하는 랜선 청렴 트로이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랜선 청렴 트로이카’ 교육은 ▲청렴 자가학습 ▲청렴 라디오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된다.먼저 ▲청렴 자가학습은 매주 월요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진행되는 콘텐츠 학습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각종 청렴 주제를 카드 뉴스와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여, 쉽고 재미있는 학습을 돕는다.▲청렴 라디오 ‘청렴을 높여요! 청렴 ON 라디오’는 격주 금요일마다 직원 목소리로 녹음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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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진단을 위한 신체기능 평가도구 도입
서초구가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진단을 위한 신체기능평가 도구(안단테핏)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1일부터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연령이 만 20~64세에서 만 20~69세로 확대되면서 서초구의 만 65~69세 노인 인구가 전년대비 23,206명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30%에서 근육량, 근력, 신체기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발생하고 있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당뇨병과 치매 위험이 높아지고, 낙상과 사망 위험이 증가해 노년기 건강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근감소증 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사전관리, 근육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서초구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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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마포구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취업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마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1,66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7,2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5억8,860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18~34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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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경력보유여성 지원
성동구는 (주)캄미어패럴과 기빙플러스와 함께 경력보유여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홍보 및 참여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 지원 ▲성동구 경력인정서 등을 통한 돌봄노동 경험 존중 ▲경력보유여성 친화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성동구는 그동안 경력보유여성이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1년 11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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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5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
서대문구는 ‘2025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으로 구는 이 사업을 위해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단, 최근 3년간 3천만 원 이상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주요 지원 대상 사업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방화문자동개폐장치 등 화재 피해 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단지 내 노동자 근무 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경로당 및 실외운동시설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등이다.이 가운데 화재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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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년 상자텃밭과 텃밭용품 공급 및 시행
강동구는 상자텃밭과 텃밭용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상자텃밭 신청은 3월 19일 수요일 9시부터 4월 4일 금요일 18시까지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단,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 시 증빙자료 제출 필수) 신청 가능 수량은 강동구민 최대 2개, 공공기관 최대 5개까지로 총 696세트가 공급된다. 개당 자부담액은 8,600원(공급가액의 20%)이 발생한다.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4월 9일 수요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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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예산 지원
광진구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9개교에 총 1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이번 예산 지원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인 ‘문화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구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전년 대비 10억 원 증가한 8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유치원 및 학교별 특화사업 15억 원 ▲수요자 중심 지원 사업 15억 원 ▲학교 시설·환경 개선 사업 50억 원으로 나누어 지원한다.특히 시설·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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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영테크 성과간담회'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영테크 성과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3년 간의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는 지난 '21년 사업에 들어가 3년간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차경욱 성신여대 교수의 ‘서울 영테크 사업성과’ 발표에 이어, 사업에 참여한 청년 2명이 금융 태도, 소비 습관 개선 등에 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무상담사 2명도 지난 2년여간 청년들이 컨설팅해 준 내용을 실천하며 차곡차곡 자산을 쌓고 태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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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 첫 시행
동대문구는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정화조는 습하고 어두운 환경으로 모기의 주요 서식지로 꼽힌다. 구는 촘촘한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이동을 막고, 정화조에서 번식한 모기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한다. 3월 초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2-2127-5409)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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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연안어업 구조조정 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가 연안어업 구조조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일단 어업의 허가 정수 대비 허가 건수가 많은 어선부터 감축해 어업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국도비 증액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올해 사업 예산으로 3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10억 원보다 약 세 배 이상 늘어난 액수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국비와 시비로 사업을 했으나, 올해는 시비 부담 없이 국비, 도비로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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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강사’ 간담회 개최
전주시는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앞장서온 ‘1회용품 줄이기 시민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학교와 유치원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경로당 등에 파견돼 환경교육에 힘써온 시민강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새학기 찾아가는 환경교육에서도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시는 시민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해온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교육 진행과정에서의 고충사항에 대해 청취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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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산불방지 추진 대책을 발표하고, 산불 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도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전북자치도는 3월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이 기간은 청명·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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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의 미래전망과 장기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남원시가 농촌지역의 미래 전망과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년 단위의 종합적 정책 추진을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및 농촌특화지구 발굴 용역을 발주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사업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농촌공간 재구조화란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농촌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남원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2024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2024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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