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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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 강릉시민축구단 'SONG 情(쏭정)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송정동에서는 ‘강릉시민축구단 SONG 情(쏭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SONG情(쏭정) 서포터즈는 ‘음악과 낭만이 있으며 따뜻한 정이 있는 사람들로서 아름다운 송정해변을 품은 송정만의 특별한 서포터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정해변을 무대 삼아 시민들에게 색소폰 연주를 하는 해파랑 동호회도 SONG情(쏭정) 서포터즈의 일원으로 함께 강릉시민축구단의 응원단으로 합류하게 된다. 해파랑 동호회는 홈 경기 시 응원곡을 연주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의 사기를 드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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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년도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등급 선정
횡성군이 ‘2024년도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산림청에서 3년차 이상 전국 16개소의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달성 등을 평가한 결과,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98.3점을 획득하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조성사업 4년 차에 접어들며 드론 맵핑을 활용한 조림 설계, 숲가꾸기 준공검사에 디지털 산림경영 방식을 도입함과 동시에, 9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횡성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경영면적의 규모화, 집단화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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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구제역 백신 접종 신속하게 진행
춘천시가 1년 10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에 따라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춘천시에 따르면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양군에 있는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가장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 2023년 5월이다.이에 따라 춘천시는 구제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하기로 했다.기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소·염소 일제 접종을 3월 14일부터 22일까지로 앞당겨 시행한다. 특히 전업농가를 포함한 소규모 농가 및 접종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수의사를 동원한다.이번 일제 접종 대상은 춘천 지역 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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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육' 진행
삼척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육을 진행한다.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을 안내하고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교육은 경로당, 보건교육실, 마을회관 등에서 월 4회씩 진행되며, 외부 강사와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팀이 강의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기초 건강 측정 △웃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4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출석부 및 강사 관리도 철저히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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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 교육 실시
삼척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행된 교육에는 삼척시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의 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제고하고, 갑질 관행을 근절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근절’을 주요 주제로 하여 공직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6급이상의 팀장급 이상 공무원의 대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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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녀 통합 당직 제도 시행
춘천시가 남녀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남성 공무원은 매일(주말·공휴일 포함) 야간 숙직 근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를, 여성 공무원은 주말·공휴일(평일 제외) 일직 근무(오전 9시~오후 6시)를 담당했다. 최근 춘천시 여성 공무원 비율이 춘천시 공무원 전체의 53.7%까지 증가하면서 남녀 당직 근무 주기 불균형이 심화됐다. 특히 남성 당직사령(6급)의 근무가 2개월에 한 번씩 편성되면서 잦은 숙직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대체 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 문제로 불편함이 가중돼 춘천시는 남녀 통합 당직 제도 도입을 검토했다. 남녀 통합 당직 제도 도입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해 11월 여성 숙직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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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양양군이 관내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3,897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의 시설물이다.군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2,728개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242개 ▲사물주소판 203개 ▲국가지점번호판 724개 등이다.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 시설물의 △망실·훼손 △설치 안전 △표기 오류 △위치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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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해빙기 대비 관내 급경사지 합동 안전 점검
평창군은 4월까지 관내 급경사지 121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이번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읍면별로 구성된 자체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며, 군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낙석, 토석류 발생위험이 커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다.점검 대상은 관내 급경사지 121개소로 ▲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토사 면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의 이상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 우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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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군 체육진흥기금' 장학생 선발
고성군은 고성군 체육진흥기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고성군으로 둔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체육 선수로 2024년 전국 또는 도 단위 대회 3위 이상 입상한 실적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이다. 단,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이장 자녀 장학금 등 기타 중복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접수는 오는 3월 26일까지이며, 장학금 지급신청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고성군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종합체육관)으로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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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전국 공사·공단 최초 WASCO 사업 도입
춘천도시공사가 전국 공사·공단 중 최초로 WASCO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 지하도상가에 초절수형 양변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WASCO(WAter Saving COmpany)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WASCO 기업에서 선(先) 자본으로 시설에 투자하고 수도 사용량 절감 비율(수도 요금)에 따라 자본을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를 활용하여, 자본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수도 요금 절감액으로 양변기 교체 비용을 충당하는 등 장기적으로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어 공공요금 예산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초절수형 양변기는 일반 양변기에 비해 약 70%의 절수 효과가 있어,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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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제1회 서울 바이오 혁신 포럼'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회 서울 바이오 혁신 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바이오‧의료산업 경쟁력과 규제철폐‧인프라 조성 등을 통한 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홍릉강소특구가 공동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 대표 바이오기업의 성과 발표와 바이오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가 패널토론, 기업 네트워킹 및 지원사업‧규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바이오‧의료 산업은 AI, 반도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할 산업군”이라며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견인차, 심장 역할을 하기 위해 미래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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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 점검 체계 집중 강화 추진
서울시는 교통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2004년부터 도로점용 공사장에 대해 공사 시행 전 시행자가 공사 중 교통 처리 계획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수립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협의 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상하수도 공사, 철도 건설 등 도로점용공사는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이나, 공사 기간 중 장기간 차도와 보도를 점용하여 시민 불편을 초래하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 및 점검 체계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기존 도로점용 공사장 점검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인력 및 접근성 제약 등에 따른 비정기 점검으로 인해 교통상황 변화에 즉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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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장애인을 위한 무료 구강진료 실시
강북구는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료 구강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료는 장애인의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무료 구강진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로, 사전 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진료 항목은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이 포함된다. 다만,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 등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구는 치아홈메우기 시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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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물품 지원
양천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거동불편 어르신 700가구에 낙상사고 예방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2023년 처음 선보인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도입 후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될 만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올해 지원대상자를 기존 600가구에서 700가구로 확대하고 가구당 지원규모를 23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늘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고령자들의 낙상사고가 주로 화장실 타일 등 미끄러운 바닥, 높은 침대 등 주거 공간에서 발생하고, 특히 손목·척추·대퇴골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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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5 참가기업 공개모집
구로구가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5에 참가할 유망기업 6곳을 모집한다.독일 베를린에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멀티미디어 전문 박람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최첨단 기술 동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구는 올해 IFA 2025에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으로 참가해 ‘코리아 지밸리(Korea G-Vally)’ 이름의 구로구 전시관(부스)을 운영하면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부스 임차료‧설치비, 전시품 운송비 △전담 통역사, 단체 차량, 기타 공동경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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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난임지원 사업' 확대 시행
성북구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난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 전부터 가임기 남녀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부터 조기 시행해 올해 2월 말까지 총 1,352명이 지원했다.지난해에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20세~49세 가임기 남녀 모두가 결혼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남성은 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아울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부당 25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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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내 집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구로구가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건설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사업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자투리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먼저,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연립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은 주차면 1면 기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후 매 1면 추가할 때마다 200만원씩, 주차면 공사비 포함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단, 근린생활시설은 야간에 거주자 또는 인근 주민과 주차장 공유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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