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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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계룡시는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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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자녀 출생한 다자녀가구 대상 재산세 50% 감면
천안시가 올해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를 감면한다. 천안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추가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로, 부모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출산에 따른 다자녀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저출산 해소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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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태백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지원대상은 가구원 모두 도내 주민등록자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도내 신혼부부(2018. 6. 1. 이후 혼인한 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지원사업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을 최대 연 3.0%, 가구당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최대 2년간 실제 상환 이자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받는다.지원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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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 실시
삼척시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조치는 사업장 내에 보관 또는 방치된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무단으로 배출되어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특별감시는 사전홍보와 특별점검의 두 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신문고(전화 128)를 통해 신고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이어서 7월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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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재난 대비 총력 대응 체제 돌입
정선군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올해 여름철(6월~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강한 세력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군은 2월 말부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17개소를 포함한 산사태 취약지역 238개소, 소하천 124개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 위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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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귀농인에 맞춤형 금융지원
인제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이나 귀농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반과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식으로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서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 중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단, 동일 세대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으로 5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농촌 이주 이전에 1년 이상 도시 등 농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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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본격 추진
양구군이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양구군 환경보호팀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시멘트 관련 제품 제조·가공업, 토목·건설 공사 현장 등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세륜·세차 시설 등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통행로 살수 이행,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 적정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 특성에 적합한 시설 및 조치 여부 등이다.양구군은 점검 결과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사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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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홍천군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8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홍천군은 6월 19일까지 어린이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의무사항 미이행 시설과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이행 실태도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홍천 물놀이장을 비롯한 여름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등 점검 횟수를 확대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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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우리동네 돌봄가게 원스톱 서비스 본격 추진
속초시가 우리동네 돌봄가게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하던 단순 복지 신고 중심의 가게 모델을 넘어, 복지·돌봄·건강·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가까운 골목 가게에서 직접 연결·신청·연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이다.돌봄가게 원스톱서비스는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등록된 미용실과 식당, 빨래방 등을 비롯한 돌봄가게에서 긴급복지지원을 필요로 하는 1인 가구에게 선결제 후청구 방식으로 식사나 생필품을 우선 제공하고 행정절차를 통해 시에서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3만 원이며, 이용은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할 수 있다.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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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첫 시도한 자기탐색형 프로그램 실직적인 효과 거둬
평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자기탐색형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기 이해와 표현력 향상, 긍정적 태도 형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지난 7일 진부면 켄싱턴호텔에서 진행한 ‘평창 두근 숲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자기 이해 콘텐츠로 자신의 감정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형태로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나를 이해하고 자기 생각과 꿈을 스스로 표현해 보는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진행됐다.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전체 긍정응답은 97%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주요 만족 이유로는 참여 학생은‘나를 새롭게 알게 됐다(38%)’,‘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재미있었다(33%)’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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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춘천시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춘천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등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산책 시 배변 처리, 목줄 착용 등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펫티켓’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인성교육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가 책임감 있는 반려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곳을 직접 방문해 총 58회의 수업을 운영하며, 약 978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유실·유기 문제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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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공적 마무리
양양군이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들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양 주민들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총 34건의 상담 민원 등이 접수된 가운데 대부분은 현장에서 전문 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즉시 해결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 양양군 공무원들도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5건의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방안을 모색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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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살피는 복지 주민 공동체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35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별 지역 여건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작은 영화관 등 문화여가 지원, 지역시장과 연계한 반찬 나눔 등 동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및 폭우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힘들 것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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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통합돌봄체계구축 의지 표명
은평구는 은평구 통합돌봄선언을 공식 선포하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돌봄체계구축 의지를 표명했다.이번 선언은 병원, 요양기관, 복지관 등 통합돌봄관련 기관 대표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이 대표로 모여 선서했다. 관내 통합돌봄 관련 공공과 민간기관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은평통합돌봄선언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특히, 보건·의료·복지·주거·일상생활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민관의 공동 약속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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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운영 시작
구로구가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개소식은 7월 11일 오후 7시에 열린다.‘구로댕냥이네’는 서울시로부터 운영 사무를 위임받아 구가 운영하는 복합형 동물복지 거점 공간이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반려견 놀이터와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센터는 지상 4층, 총 273.87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2개의 교육장과 고양이 입양카페, 행정사무실, 격리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반려견 학교(스쿨) △일일수업(원데이클래스) △구로 문화교실 △고양이 돌봄카페 △산책 예절교육(펫티켓 캠페인) 등이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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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 실시
용산구가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한다.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해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을 예방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교육이다.교육 대상은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100여 명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비의무 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까지 확대했다. 안전관리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곳에서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취한 조치다.교육은 용산소방서와 한경경비지도사협회에서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소방교육 ▲2부 방범교육으로 나눠 각 2시간씩 진행한다.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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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5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 실시
강서구는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에서 ‘2025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강서구청, 서울 메트로 9호선,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단체에서 약 1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재난 대응과 토론 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구는 어떠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현장에서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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