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구로구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식 개최
구로구가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어부네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택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회장, 김영배 ㈜어부네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상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협약서에는 자원봉사 지역 네트워크 강화, 신규 수혜자 발굴 등 자원봉사를 통한 후원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추진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도봉구, 서올외국어고등학교 방문해 구 지원 사업 관련 사항 점검
도봉구가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구 지원 사업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함께했다. 오 구청장은 자율학습실을 비롯한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세심히 살폈다.앞서 구는 서울외고 학교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화장실 변기 교체, 계단‧방화문 교체 등에 대한 공사비용을 지원했다.자율학습실 운영에 따른 학교별 자율학습실 관리 교사 인건비도 지원해오고 있다.시설을 둘러본 뒤 오 구청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내실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
용산구, 마을버스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단말기(BIT) 설치 및 본격 운영
용산구는 지난 13일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BIT 설치는 2024년 시범 운영된 3개 정류소에서 “도착 정보가 보여 안심 된다”, “대기 시간이 줄어 체감 편의가 크다”라는 등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추진된 것으로, 설치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배 이상 확대됐다. 이는 주민 체감형 스마트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설치된 BIT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시간 및 날씨 정보 등을 제공하며, 고휘도 LED 패널과 야간 자동 밝기 조절 센서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한 사용자 친화 기술과 도심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
성동구, 수요자 맞춤형 공동체 주택 '마장행복마을' 입주자 모집
성동구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형 공동체 주택인 '마장행복마을' 나동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장행복마을은 2017년 체결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관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장동에 건립한 주택이다. 단지는 ▲A동(홀몸어르신) ▲B동(전통시장 종사자 및 다문화가정) ▲가동(성수수제화 종사자) ▲나동(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등 총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모집은 마장행복마을 나동(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2세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요건 충족 시 9회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
광진구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서 S등급 선정
광진구가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광진구는 종합평가 결과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총 2억 2천 8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평가는 ▲지원업체의 환경 개선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50%)와 ▲자치구의 사업 수행능력 발표평가(50%)를 종합해 S부터 C등급까지 총 4단계로 분류되었으며, 광진구는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광진구는 관내 도시제조업체 총 3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33개 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봉제업 집적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들 업체
-
동대문구 '외대쌤 영어브릿지' 여름방학 특강 운영 개시
동대문구는 오는 8월 ‘외대쌤 영어브릿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수업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개발된 중등 대비 영어 특화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목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문법과 실용 작문·독해 학습을 통합해 운영한다.학생들은 정확하고 자신감 있는 소리 내어 읽기 훈련을 시작으로 현재·과거 시제, 조동사 문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익히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자기소개, 여행기, 장면 묘사 등 일상 주제를 활용한 논리적인 문장 쓰기 연습과 더불어 MS Team
-
노원구 '슬기로운 캠핑생활' 운영 개시
노원구은 도심 속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슬기로운 캠핑생활은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 삶의 여유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캠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핑 장비 대여부터 식사, 놀이 콘텐츠 등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캠핑은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노원구 마들로5길 89-27)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핑장은 약 2만4938㎡ 규모로 ‘파크캠핑빌리지’, ‘힐링캠핑빌리지’, ‘테라스캠핑빌리지’ 등 다양한 테마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
-
평택시 '슈퍼오닝' 농산물 및 관내 농가공식품 홍보
평택시는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관내 업체의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업체인 우리식품·아인스·라이스컴퍼니·팜에이
-
화순군 '덕곡지구 배수개선사업' 서둘러 추진
화순군은 ‘덕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서둘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곡면 덕곡리 일대는 배수시설이 부족해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가 자주 침수되는 상습 피해 지역으로 화순군은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침수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 지역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구’로 지정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2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하여 진행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장 신설 1개소, 배수문 확장 1개소, 배수로 정비 3km 등으로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원활한 배수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의 신뢰성 위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서
태안군이 태안사랑상품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군은 경제진흥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6월 한 달간 관내 가맹점 등지에서 2025년 상반기 태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태안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한 뒤 해당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 후 단속에 나서는 한편,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현장 계도 및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충청남도, 구교소류지 재해 복구 사업장 방문 및 점검
충청남도는 부여군에 있는 구교소류지 재해 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구교소류지는 지난해 7월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등 피해를 입은 곳으로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해 복구 공사를 마무리한 시설이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 상태와 사전 예방조치 사항 등을 살폈다. 또 인명 피해를 막고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도 확인했다.
-
논산시, 130억원 규모 합동투자협약 체결
논산시는 2개 기업과 총 13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 김태효 대표이사, ㈜대감농수산 김기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2023년 광주에서 논산으로 이전한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주)은 양송이버섯 배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1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양송이 배지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유통·공급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논산시에서 농·축·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을
-
고성군, 491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 제출
고성군은 49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고성군 총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11.86% 증가한 4,633억 원이 된다. 이번 추경안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관광·문화 인프라 확충,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을 주요 목표로 편성됐다.민생경제 회복은 이번 추경의 중점 분야로, 군은 민생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61억 원을 편성했다.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에 17억 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읍·면 주민숙원사업 22억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및 공공배달앱 지원 5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1억 원, 고향올래(로컬유학) 사업 11억 원
-
강릉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릉시는 ‘2025년 2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23경비여단장, 18전투비행단장, 강릉경찰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올해 3월 개서한 강릉해양경찰서가 개서 이후 처음 참여하여, 지역 해양안보 책임기관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국가정보원에서는 취약지 정비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대한 유기적 협조를 요청하고, 안보 관련 실제 신고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역 내 보안의식 제고를 강조했
-
동대문구 '스마트도시 리빙랩' 2회차 회의 개최
동대문구는 주민참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리빙랩’ 2회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8일 리빙랩 발대식 및 1차 회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구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기술과 행정을 결합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2년간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걷기 좋은 도시’라는 네 가지 도시 전략을 종합적이고 연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동대문구는 이제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했
-
성북구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실시
성북구가 17일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의 확산과 이에 따른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교육은 오전 11시부터 성북구청 성북아트홀과 1층 잔디마당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성북소방서 홍보교육팀이 나섰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 교육 ▲질식소화포 사용법 ▲스프링클러 작동법 ▲소방시설 체험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전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
-
익산시,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 연중 진행
익산시는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과적 차량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너비 2.5m·높이 4.0m·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도로 구조물 손상과 대형 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시는 이동 단속반을 운영해 과적 차량 운행이 잦거나 민원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측을 실시하고,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무소, 익산경찰서 등과 함께 분기별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동 단속반과 합동 단속을 통해 총 1,280대를 검차하고, 22건의 과적 차량을 적발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