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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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
평창군은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를 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는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73 일원으로, 총면적 6,761㎡ 규모에 39개 점포가 포함된다.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평창군은 향후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공동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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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진행
속초시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6곳의 정문 앞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딥페이크 NO, 존중 YES’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교사·학생회 등 학교 관계자와 관내 7개 관계기관에서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적 허위 영상물 제작·유포가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이 아닌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 김문희 소장은 “최근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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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수시로 전환
고성군은 연 2회 진행하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수시모집으로 전환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고성군에서 추진하는 세부 서비스로는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강원 행복한 도민심리지원 서비스, 강원 건강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등이 있다.사업은 서비스별 연령, 욕구 기준,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기본 제공 기간은 12개월이다.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각 서비스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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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30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30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여, 관내 농업인과 내빈 등 1,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기념행사는 농업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퓨전국악팀), 초청공연(초청가수 2팀)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으로 읍면별 농업인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이 모처럼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다질 수 있는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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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월교육지원청은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학생들이 당면한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삶을 중심으로 총체적 지원이 가능한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영월 더나은교육지구는 세 가지 주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영월 교사 교육과정 자율화 운영 지원 및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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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횡성군은 신규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무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법과 횡성의 역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군수와 신규직원과의 소통 공감토크’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업무수행 중 겪는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2일 차에는 대인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 간 협업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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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조정선수단,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획득
송파구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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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관내 대학과 손잡고 주차난 해소에 나서
동작구가 관내 대학과 손잡고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구는 지난 24일 중앙대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약정’을 체결하고, 학교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장소는 중앙대학교 후문 305관 지하주차장이다.내달 1일부터 총 25면(전일 5면, 야간 20면)을 제공하며, 운영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맡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관리할 예정이다.이용 요금은 ▲전일(24시간) 월 10만 원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 및 주말·공휴일(24시간) 월 3만 원으로 책정됐다.구는 운영개시와 함께 이용자를 모집해 주차면을 배정할 계획이다.이용을 원하는 인근 주민·직장인 등은 동작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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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내 혈관의 봄날' 운영
구로구가 ‘내 혈관의 봄날’을 운영한다.‘내 혈관의 봄날’은 우리나라에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이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주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치경 교수가 나서 10월 29일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뇌졸중 바르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증상·예방수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또한 ‘심뇌지킴이 퀴즈 한판’으로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나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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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
중구는 2025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사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주민체감도 ▲적극·창의·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2명이 최종 선정됐선정된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 일상에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최우수상은 치수과의 김병훈 주무관과 소공동의 신정인 주무관이 차지했다.김병훈 주무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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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
은평구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활동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8~2021년 출생)의 저소득층으로, 월 최대 10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1957~2021년 출생)의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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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서초구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서초구의 선도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초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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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7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운영
구로구가 ‘2027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구로구 관내 예비 수험생(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5일 ‘고교학점제 대비 및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분석’ △11월 27일 ‘학종 성공을 위한 과목 선택과 내신 1등급 만들기 공부 비법’ △12월 2일 ‘2027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성공전략 세우기’ △12월 4일 ‘주제탐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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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사업' 시행
금천구는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시흥4동 산138-3 일대의 산기슭공원이다. 목골산 산기슭에 위치해 울창한 녹음을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구는 사업에 총 21억 원을 투입해 산기슭공원 8,412㎡ 부지에 기후변화 대응형 녹지공원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새롭게 조성될 산기슭공원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후적응형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워터쿨러테라스, 빗물순환시스템, 쿨링포그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공원 중심부에는 ‘자연형 바람골 계류’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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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자체 최초 'E+ESG 보고서' 2년 연속 발행
성동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ESG 보고서’를 2년 연속 발간하고 성동구청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밝혔다.ESG 보고서는 주로 기업에서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보호(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지 외부에 공개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간된다.최근에는 ESG 공시 의무화 추세에 따라 보고서를 발간하는 공공기관이 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ESG 연례보고서를 발간하고 공시한 것은 성동구가 유일하며, 기존 ESG에 도시 지속가능성의 필수 요소인 경제(Economy)를 더한 성동구만의 도시 모델인 ‘E+ESG’에 대한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구정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정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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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 창업의 오늘과 내일' 처음 개최
동작구가 창업기업 비전 공유 세미나 ‘동작 창업의 오늘과 내일’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관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 50여 명이 참여해,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먼저 1부에서는 박일하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서 ‘꿈꾸는 동작, 창업의 날’ 비전을 선포하고, 창업기업과의 상생 협력 의지를 밝힌다.이어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지브레인, ㈜로우카본, ㈜미투케이 대표가 기업 현황과 주요 성과 등을 발표한다. 회사별 특허·투자·매출 등 실적이 담긴 홍보 패널도 함께 전시된다.2부 명사 특강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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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착한가격업소에서 상품권 결제시, 환급해주는 행사 진행
서울시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페이백)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페이백은 10월 20일 결제 건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10%가 11월 10일 내 환급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이며, 해당 업소는 서울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또는 서울Pay+ 앱에서 영수증 인증 절차를 통해 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정·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 1,880곳(2025년 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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