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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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 유아다례 교육프로그램' 운영개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구립 한솔어린이집에서는 ‘2025 유아다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회로 구성된다. 예의, 효, 인내, 공감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험형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한솔어린이집 심정희 원장은 “다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예절, 그리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인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동구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체험과 인성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정서·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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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및 본격 시행
강북구는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되며, 특히 폭염 및 풍수해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폭염 대비 체계적 대응…쉼터 확대·취약계층 보호 강화구는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상황 대응에 나서며, 어르신·노숙인·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85개소(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또한,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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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 이달 말까지 운영
서초구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서초구의 지방세 환급금은 4,341건, 총 24억 8,900만 원에 달했다. 세목별로 보면 ▲취득세가 19억 7,400만 원(79.28%)으로 금액 기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지방소득세 3억 4,000만 원(13.67%), ▲자동차세 1억 6,300만 원(6.55%), ▲재산세 600만 원(0.26%), ▲주민세 등 600만 원(0.24%)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는 5만 원 이하 소액이 78%로 가장 많았다.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말소 ▲소득세 경정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돼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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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인 없는 위험 간판' 정비 사업 추진
성동구는 ‘주인 없는 위험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됐거나 노후한 위험간판으로 주민 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하여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하여 선정된다. 선정은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간판 설치 승낙자(건물주)나 광고주는 6월 13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성동구는 재난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주인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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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자 공개모집
중랑구가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자를 오는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 기기는 점자정보 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62종, 특수 마우스·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23종, 무선신호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45종 등 총 130종이다.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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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T1 아카데미' 와 협력해 전문 인재 양성
서초구가 세계적인 e스포츠 팀 T1이 설립한 e스포츠 전문교육기관 ‘T1 아카데미’와 협력해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e스포츠 산업 인재양성 교육’은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분야 최고 전문 기관인 ‘T1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맡아, 참가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다음 달인 6월 29일부터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초구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서 활동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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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용산구가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에 들어간다.올해부터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 취약시간대(10~17시) 주요지역 횡단보도 인근에 안개형 냉각(쿨링포그)을 신규 운영해 무더위를 식힌다. 수요조사 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지역에는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숙대입구역, 한남오거리 등 침수취약지역 3곳에는 도로수위계도 새로 설치했다. 빗물받이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지역맞춤형 빗물받이를 도입해 배수 방해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소방·경찰·군부대와는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본격적인 철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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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팝업스토어 오픈
서대문구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이달 말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고래유니버스는 건강관리 앱 ‘잠보기의 하루’를 개발한 청년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를 계기로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잠보기’는 잠과 만보기의 합성어로, 연체동물인 ‘문어’를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해 캐릭터를 만들었다.팝업스토어에서는 이 캐릭터를 활용한 열쇠고리, 파우치, 에코백, 파자마, 의류 등을 판매한다.이곳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와 ‘잠보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모든 상품을 30%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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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상생협약 체결
서울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인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동작구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함께 5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박람회장 인근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시는 ‘가든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정원을 관람·참여하고, 박람회장 인근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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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창작자 취·창업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청년 창작자 취·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영상·웹툰 등 콘텐츠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간 K-콘텐츠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취업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콘텐츠 분야 기업 10곳 중 7곳은 원하는 인력을 제때 채용하지 못하는 등 인력난을 겪고 있다. 콘텐츠 업체의 66.9%가 평소 원하는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이유로 58.7%의 기업이 ‘원하는 직무를 수행 가능한 인력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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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전북 2위 등극
장수군이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도내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발표하는 지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된다. 장수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력질주하며 3월 80위, 4월에는 61위까지 순위가 상승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4위, 도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반등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행정 혁신과 지역 맞춤형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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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대책 회의' 개최
군산시가 ‘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실제로 최근 한국부동산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송·조촌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2.9%로 2024년 4분기 (21.7%)보다 1.2%p나 증가하여 상권 전반에 위기감이 감도는 상황이다.지난 9일 열렸던 대책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하여 8개 부서가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공실 문제의 원인 분석 △대안 모색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상가 공실률의 원인으로 인구감소와 임대료 문제가 주로 꼽혔으며, 해결방안으로는 ▲공공 임대 상가 조성 ▲청년 창업 지원 ▲예술 활동 장소 지원 등 빈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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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최종 선정
태안군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전담조직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태안군은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및 역량 △추진 사업 내용의 타당성 △지역적 특성 △광역·기초 협업방안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3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군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 기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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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운영 개시
익산시는 총 45회에 걸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치유 효과뿐 아니라 참여 농장의 소득 증대도 함께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치유농장인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 △봄나루222농장 △익산플로리움과 복지기관을 연계해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아동보육원 등을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노인, 아동이다. 참여자들은 레몬 아로마 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족욕 체험, 프리저브드 무드등 만들기 등 농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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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안군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훈련에는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8098부대 1대대, KT,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 외에도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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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
영광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 토지행정 수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연수대회에서 도내 22개 시ㆍ군이 연수과제를 제출한 가운데, 영광군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영광군은 도로, 하천, 구거 등의 공공용지 지적공부 정리 사례를 토대로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 및 사례별 조정요령 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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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기획
순천시는 청소년과 일반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극은 2025년 기획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청소년 필독 도서로 널리 알려진 김선영 작가의 동명소설 원작의 연극이다. 청소년기의 불안과 상실, 그리고 관계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시간을 사고파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현대사회가 갈망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달한다.특히, 주인공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람과 사람, 가족과 가족, 사회와 사회라는 관계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 즉 관계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섬세하게 풀어낸다.관람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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