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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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5년 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전주시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 전주’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은아)는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윤동욱 부시장과 온은아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도시 전주’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실천 결의 낭독 및 퍼포먼스 △홍보영상 상영 △양성평등 인식 개선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확산에 모범을 보인 시민과 단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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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문화가 왕이다' 인기
진도군은 진도군도시재생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조직인 ‘문화가 왕이다’를 2023년도에 결성했다.‘문화가 왕이다’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이 단체는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어가자는 취지 아래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회를 개최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2024년부터 이어온 문화예술 교육은 올해에도 도자기 핸드페인팅, 손 조형물(알지네이트)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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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동 연구개발 산업 성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박차
함평군이 공동 연구개발 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군은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4일 함평군에 있는 옥반식품 제3공장을 방문해 기능성 표시 양파즙 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장 방문은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제품화되고 수출로 이어지는 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옥반식품과 협력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 기능성 표시 한방 양파즙을 공동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쓴맛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포장 디자인 개선해 올해 5월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에도 시범 수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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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예초기 무상 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밝혔다.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져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예초기 무상 수리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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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 주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분석 집중 실시
해남군은 지역 주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분석을 집중 실시한다.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는 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에서 무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과일과 채소류는 수확기 전후 농가의 요청에 따라 사전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해남군 농산물안정성분석센터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잔류 농약성분 463종을 자체 검증하고 있다.농산물안정성분석을 통해 해남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약잔류로 인한 농산물 폐기 등 농업인의 피해도 예방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해남군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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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이스피싱 사고 주의 당부
광양시는 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건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발생했다. 범인은 실제 팀장 명의의 명함과 공문을 위조·제시해 신뢰를 쌓은 뒤 방진복, 이중코팅장갑 등 안전용품을 소량 주문했다. 이후 대량 주문을 빌미로 특정 계좌로 대금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광양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안내했다.▲ 공공기관 명의의 공문이나 명함이라고 해서 모두 신뢰해서는 안 된다. 실제와 똑같이 위조된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다. ▲ 처음에는 소량의 물품을 주문해 신뢰를 쌓은 뒤 대량 주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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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 실시
곡성군은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제25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무원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차별 없는 포용적 직장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세웅 전문 강사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장애유형별 특징과 올바른 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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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워크숍 성공적으로 마쳐
영동군은 2일간 열린 영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정책자문단은 △관광 △농업 △문화 △도시 △행정 △경제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번 정책 워크숍은 군 역사상 최대 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추진상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발굴함과 동시에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의 정책 간담회와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행사장과 힐링관광지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특히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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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 개최
옥천군이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와 의료, 복지,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송유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옥천군 고령친화 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옥천군 실버메카 조성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발표 이후에는 박병식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갔으며 자리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진우 어반리얼티(주) 대표,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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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5년 증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증평군은 ‘2025년 증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일반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단체 화합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JP밴드 공연,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단체별 기 입장식이 펼쳐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온 유공자 10명이 군수·군의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군수 표창은 △정경란(아이코리아 증평지회) △장윤희(증평여성의용소방대) △윤경애(대한어머니회 증평지회) △한국여성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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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직장적응 지원사업 4차 교육 마쳐
음성군이 기업에 입사한 신규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지원사업(On-Boarding) 4차 교육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새로운 직장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들이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청년과 기업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앞서 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직장적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기업 중간관리자 37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교육을, 신입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이중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1차 교육(5월 21일~23일) 13명 △2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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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는 청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부서장, 마을공동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연구를 수행한 청주시정연구원은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애주기별·세대별 공동체 활성화 △사회통합 공동체 활성화 △주민 경제자립 및 지역자원 활용 △친환경·순환형 공동체 활성화 등 6대 추진 전략과 20여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이를 토대로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마을공동체 5개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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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 진행
진천군은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前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장, 前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초빙해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갑질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교육 중 소개돼 흥미를 이끌고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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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보령시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부의 지역균형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확인을 거쳐 보령시를 포함하여 총 3곳(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 전북 부안군)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한다.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관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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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금산군은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등 유관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24명이 참석해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주요 안건은 △행사장 내외 시설물 안전관리 계획 △관람객 밀집 및 이동 동선 관리 방안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교통 및 주차 관리 계획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안전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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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 마쳐
서산시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을 마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은 지역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지난 7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여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과정은 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컨셉개발로 수업 1회 교육을 진행했고, 우리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개발 이론교육 및 농산물을 활용한 젤리·초콜릿·선식·제빵·잼·소스 가공 등 실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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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 편성 개시
계룡시는 세입재원이 줄어드는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활력 회복 ▲시민 안전과 생활 안정 증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예정이다.특히, 세입부족으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먼저 업무추진비를 동결하고, 사무관리비와 여비를 최대 20%까지 절약 편성하는 등 불요불급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며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자체 절감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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