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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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최종 선정
증평군은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증평군노인복지관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두 곳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한다.오는 8월에 착공해 이르면 9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날씨나 환경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실내 체육공간으로, 다양한 VR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운동의 재미는 물론, 신체활동 유지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도 제공한다.특히 폭염·폭우·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한 노인과 장애인 등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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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주시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부분 방수·균열보수 등 공동이용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위치 이동,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도 포함되며 총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단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사업계획승인 및 건축허가 받은 10세대 이상(인접해 형성된 단지 수 포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다.자세한 내용과 신청 구비서류는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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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군 단위 부분 최우수상 수상
진천군이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군 단위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159개 기초지자체가 401개 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생거진천 케어팜, 농업에 돌봄을 더하다’사례를 제출했고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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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회 괴산아카데미 개최
괴산군은 2025년 제2회 괴산아카데미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괴산군 명예홍보대사이자, ‘독서대통령’으로 불리는 숭실대학교 김을호 교수가 초청돼 ‘지금 이 순간, 책을 펴는 사람이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교수는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다양한 방송과 강연, 저서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결국 독서력이다(2024)', '독공법(2017)' 등이 있다.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자기 성장의 가능성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보다 풍요로운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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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본격 운영
충주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시는 지난 21일부터 민생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약 8만 4,500명(기준 7월 23일)의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했다.이는 전체 시민의 약 41%에 해당하는 수치로, 빠른 속도로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고령자, 장애인,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등 스스로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신청 자체가 어려워 지원에서 소외될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신청을 받는 방식의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가구원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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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
금산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취약지역에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취약지역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 외에도 산사태 시 응급복구 활동,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 및 관리를 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및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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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 예방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천안시는 화학사고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백석동, 부성2동, 성남면, 수신면, 풍세면, 성거읍, 직산읍 등 7개 읍면동 주민 287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각 읍면동 이통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의와 연계해 ▲화학물질 위험성 인식 ▲사고사례 소개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 등 사고 예방·대비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매년 사고위험지역 주민, 학생,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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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 개최
부여군이 나흘간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2025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졌다.이번 대회는 부여군과 (사)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하며, 3개 종목(200M, 500M, 1,000M) 6개 부문(K-1, K-2, K-4, C-1, C-2, C-4)에 전국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선수단 89개 팀 34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선수와 지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현지 적응과 대회 참가를 위해 부여에 머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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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업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실시
공주시는 사업용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전세버스 등 도심 내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단속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지역은 주택가 인근, 주요 도로 주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점, 상습적으로 무단 밤샘주차가 이루어지는 장소 등이다.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일부 사업용 차량의 무단 밤샘주차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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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예산 수해 현장 복구 지원
청양군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2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김돈곤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침수 농작물을 수거하고, 흙탕물과 잔해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과 농경지, 축사,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었고, 대흥면 손지2리 일원은 특히 농업시설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이번 지원은 2023년 청양군 청남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예산군의 최재구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190여 명이 청남면을 찾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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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차 양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양양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제1차(2025~2029) 양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오는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설문은 ▲가구 및 경제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신체 및 정신건강 ▲사회 인식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청년들의 수요와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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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 완료 및 개통
원주시는 지난 6월 착공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개통했다.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2018년 개설된 원주시 도로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이다. 그러나, 월운정교 일원에서 혁신도시 방향 직진차로가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난 7년간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시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차로와 인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 환경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는 저예산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시는 공사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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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만성폐쇄성폐질환 등록 대상자 결핵검진 실시
삼척시는 이틀간 도계종합회관 주차장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록 대상자 216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만성폐쇄성폐질환 재택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AI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과 함께 폐질환 관련 진료서비스를 연계하여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폐광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자의 진단 및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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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2025 문화가 있는 날, BuskingWave 강릉' 운영
강릉문화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BuskingWave 강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버스커들의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버스킹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은 무대에서 출연자가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 공연팀에게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 무대 출연 우선권이 주어진다. 'Busking Wave 강릉'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9회에 걸쳐 총 27팀이 공연하며, 강릉시 커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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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 수상
원주시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사례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는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전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층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모델로 평가됐으며, 특히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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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 운영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을 오는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현직 드라마 작가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구상 및 작법 수업으로 시작되며, 영상 기획부터 디자인, 편집까지 AI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해 실습해보는 성장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생들은 ChatGPT, 캔바(Canva), 미드저니(Midjourney), 캡컷(CapCut)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게 되며, 감정이 담긴 내레이션 제작을 위한 ElevenLabs, 배경음악 제작 도구인 Suno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8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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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로 전환
춘천시는 2025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추진되는 제도 변화로 그간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의료, 장기요양, 지역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전환은 기존 ‘필요도 평가(선별·심화)’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통합판정조사’로 일원화된다.통합판정조사시 시청 공무원이 대상자와 동행 방문할 수 있으며 퇴원환자나 생애말기환자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퇴원계획 수립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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