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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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프랑스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가정 모집
구로구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을 맞이할 홈스테이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양국 청소년 간의 우정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랑스 청소년들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관내 12가정이다.선정된 가정에는 1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문화교류 외에도 언어, 식생활, 생활 방식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세계를 넓게 바라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외에도 가정 체험(홈스테이)이 종료되는 7월 20일에는 가정 체험(홈스테이) 가정과 프랑스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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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 개최
도봉구는 4월 21~22일 도봉구청 일대에서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2024년부터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행안부와 공동으로 박람회를 열고 있다.올해는 더 풍성하게 채워진다.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총 4개 분야에서 승강기 안전, 완강기 탈출, 소화기 사용법, 재난예방 가상현실(VR) 체험,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어린이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캠핑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법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대처법 ▲어린이 신변보호를 위한 안전 인형극 공연 등도 진행된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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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 전자상가 일대 ‘AI·ICT 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
용산구는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AI·ICT 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가 지난 4월 3일 심의·의결한 결과로, 용산구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해 온 개발 계획이 본격적으로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앞서 용산구는 2023년 서울시가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에 발맞춰 전자상가 일대를 AI·ICT 기반의 첨단 산업 혁신지로 육성하고,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지구 지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원효로1·2동 및 한강로동 일부 지역으로, 권장 업종은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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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학습동아리 인증제' 실시
강서구는 ‘학습동아리 인증제’를 실시한다.구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인증을 받은 학습동아리는 향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에 공모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해당 사업은 80만 원까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학습동아리 인증을 받으면 공모 심사에서 가점을 받아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또한, 지역 내 학습공간 정보를 제공받아 보다 안정적으로 모임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각종 지원 사업 및 운영 매뉴얼 등 평생교육 관련 정보도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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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령층 대상 특화 프로그램' 부문 선정
서대문구는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령층 대상 특화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구는 ‘한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고령 친화 반려학습 도시’란 제목의 사업 계획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이 계획은 ‘반려’란 주제를 ‘학습’과 연결해 고령층의 늘어난 여가를 학습 기회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공모에서 전국 200여 개 평생학습도시 중 11개 기초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구는 이를 통해 고령층 선호가 높은 반려동식물, 반려문화, 반려생활, 반려경제, 반려여행, 반려로봇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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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광진구는 아차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의용소방대 대원 35명, 구청 직원 40명 등 총 7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아차산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재난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인화 물질 관리 철저’,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즉각 신고’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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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 국고보조금 가산 반영 협조 요청
평택시는 ‘2026년도 평택시 국고보조금 가산 관련 회의’에 참석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제2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보조율 가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총 22개 국비 사업에 대한 가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국무조정실 미군기지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21명, 경기도 국비환경예산팀장,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포함한 평택시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특별법의 제정 취지를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재정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임유재 기획예산과장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22개 국고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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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푸른길 공원 맨발길 조성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 본격화
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른길 공원 맨발 산책로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관내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한층 풍성해진 문화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공원 보행환경 개선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남구는 그동안 해당 사업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의 요청 사항은 지난 3월말에 열린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내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주민들이 제안한 내용은 맨발 산책로 1개 구간을 추가해 총 3곳에 조성하고, 장산초등학교와 청로정 사이에 숲속 독서 및 명상 공간을 만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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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학교보건사업 흡연예방교육 실시
임실군이 관내 초‧중‧고 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보건사업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흡연 및 음주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문제점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전문 강사 교육 또는 뮤지컬, 마술쇼 등의 공연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직․간접적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금연의 이로운 점과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마술쇼 등의 공연형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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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5년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추진
임실군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88개소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노후 건축물, 청소년 수련원,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위주로 점검하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은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분야별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 전문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사용 중지, 대피 명령 등 신속하게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11월 말까지‘집중안전점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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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정읍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들의 책임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시청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하며 산업재해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법정교육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교육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지역본부에서 맡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인 관리감독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근거해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시청에서는 현업근로자가 있는 부서의 장을 해당 역할에 지정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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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산 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구입비용 지원
화순군은 관내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업체에 식자재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국산 김치는 수입산 김치보다 3배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나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국산 김치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식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 김치 자율표시 위원회로부터 국산 김치 사용 업체로 인증을 받은 음식점으로, 관내 165개소를 지원한다.개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며, 국산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인증 업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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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내 경로당 대상 청소방역 실시
장흥군은 관내 40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 1회 순차적으로 청소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로당 청소방역사업은 전문청소방역 업체에서 전문 장비와 안전한 소독제를 사용하여 건물 내·외부 소독방역과 묶은 때 제거 등 평소 손닿기 어려운 공간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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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크라운해태와 함께 '견생조각전' 개최
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견생(見生)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견생(見生) 조각전은 지난 2017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본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야외 대형 조각 전시다. 이번 참여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조각가 김성수, 김숙빈, 김원근, 김태민. 류종원, 문 민, 박민섭, 박정용, 심은석, 오세문, 윤선종, 이용태, 이 일, 이창희, 장원모, 전백진, 전신덕, 정찬우, 정춘일, 조유나 작가로 다양한 주제와 재질의 개성 넘치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곡성천 일대는 자연의 경관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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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광양시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두 달 동안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총 67개소이며, 공무원과 건축‧전기‧소방‧가스‧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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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장 40개소 현장점검 실시
구례군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장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엄사지구 환경개선, 지초봉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등 관광자원화 사업, ▲농촌유학타운, 청년하우스 조성 등 인구 활력 사업,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서시천 문화체육공간 조성, 봉성근린공원 종합정비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정비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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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단양군은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 6개 사업지구, 총 2,924필지 중 지적공부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740필지를 대상으로 조정금 산정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심의·의결을 거친 조정금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후 해당 토지 소유자에게 조정금이 지급되거나 징수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조정금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단양군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에 접수하면 된다.또한, 부과된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해 토지 소유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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