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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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암환자 진료비 '페이백' 의심 병원 12곳 수사 착수
경찰이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일부를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영업을 한 의혹을 받는 의료기관 12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료비 페이백 혐의가 있는 병·의원 12곳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하고 관할 전담 수사팀에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다.수사 대상은 대구 5곳, 광주 3곳, 전남 2곳, 서울 1곳, 경기북부 1곳이다. 기관별로는 요양병원 5곳, 한방병원 6곳, 의원 1곳이다.복지부는 최근 일부 의료기관의 페이백 관행이 논란이 되자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을 꾸려 제보 접수와 현장조사를 진행해왔다.지난 13일 기준 50여건의 제보가 접수됐으며, 제보의 신빙성이 높아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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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고생 모른다던 장윤기, 휴대전화서 인지 정황 발견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장윤기(23)가 살인 범행 전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알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5일 광주경찰청에서 장윤기 수사 비위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고 밝혓=혔다.특별수사단은 장윤기가 범행 훨씬 이전부터 피해자인 고(故) 이채원(16) 양을 일방적으로 알고 있던 것으로 추정할 정황을 발견했다고 발표했고 정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장윤기가 검거 당시 소지 중이던 휴대전화(공기계)에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양은 장윤기를 알지 못했지만, 장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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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 영동 텃밭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온열질환' 의심
중학생을 주거지로 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1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8시 21분께 관악구 한 건물에서 김모(19)씨와 박모(19)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당시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피해자가 어딘가에 감금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통신기록 분석과 CCTV 추적 등을 통해 피의자들을 찾아냈다.현재 경찰은 현장에서 습득한 증거물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후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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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봐주기 수사’ 의혹, 광주경찰청장실 등 압수수색…수사 지휘부로 확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11일 장윤기 사건 수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장실, 광산경찰서장실, 강력계장·수사부장 사무실, 전남 담양경찰서장실, 광주 북부경찰서 형사과장실 등 당시 수사 지휘부 9곳을 압수수색했다. 현재까지 압수수색 대상자는 모두 참고인 신분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이미 구속된 A 경감(당시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의 독단적 판단인지, 윗선에서 내려온 지시였는지 등을 규명하기 위해 집중 조사 중이다. 또 현장 수사관들이 ‘강간 목적 살인’ 혐의 적용을 주장했으나 최종 수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은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장윤기에게는 당초 ‘일반 살인죄’(형량 하한선 징역 5년)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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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기 사건 광산서 수사팀 전원 업무배제 결정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 사건에 대한 경찰의 증거 인멸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시 사건을 담당한 형사팀이 업무에서 배제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장윤기 사건을 초기부터 수사한 형사과 소속 1개 수사팀을 전날 업무 배제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조치 대상은 이날 오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팀장 A 경감과 나머지 팀원 4명이다.경찰에 의하면 A 경감은 지난 5월 5일 사건 발생 직후 장윤기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여성의 신체를 본떠 만든 성인용품) 등 주요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A 경감이 장윤기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팀원에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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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출근하기 싫다' 괴롭힘 호소 20대 방사선사 숨져
전북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방사선사가 가족들에게 동료들의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연하뉴스에 따르면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군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방사선사 A(20대·여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이 병원에서 지난달 초부터 계약직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는 발견되지 않았다.A씨 가족은 "사촌이 이틀 전 신발장 앞에서 '출근하기 싫다'고 눈물을 흘렸었다고 한다. 사촌이 출근하지 않아 경찰이 아파트 부근을 수색해 시신을 발견했다"며 "(사촌이) 친구들에게도 힘들다고 했다고 한다. 관련 증언 등을 모은 뒤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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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경찰서, 前연인이 만남 거부하자 오물 뿌려달라…보복대행 의뢰 30대 검거
전 연인이 만남을 거부하자 돈을 주고 '보복 대행'을 의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이 보복 대행 범죄 의뢰인을 검거한 사실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교사, 재물손괴 교사, 명예훼손, 스토킹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연합뉴스에 의하면 A씨는 지난해 12월 전 연인 B씨의 집 현관에 오물을 뿌리고 피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전단을 뿌리도록 보복 대행을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2024년 B씨가 더 이상 만남을 거부했음에도 작년 10월까지 연락하고 주변에 나타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보복 대행 의뢰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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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1개 경찰서장, 여성 생활안전 동시 점검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오후 31개 경찰서장과 243개 지역관서장이 여성 생활 동선의 범죄취약점을 집중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9일 '학생안전' 현장 점검에 이어 '여성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경찰은 여성 1인 가구와 소상공인 밀집 지역의 폐쇄회로(CC)TV·보안등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순찰이나 위험 요소 개선을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순찰 신문고' 안내문을 배포했다.한편,경찰은 여성안심 귀갓길 342곳의 상황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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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해외 피싱조직 지시로 발신번호 010 조작 20대들 재판넘겨
해외 피싱(금융사기)조직의 발신 전화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조작하는 역할을 맡아온 20대 두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전기통신사업법위반,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박모씨와 팽모씨를 지난달 23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첫 재판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오는 8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린다.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해외에 근거지를 둔 피싱 조직으로부터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 운영을 지시받아 전국 모텔에 중계기를 설치·운용한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해외 피싱조직은 이 중계소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약 7개월간 '노쇼' 사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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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분양권 팔아준다"며 가짜 매수인 동원해 억대 편취한 40대 "송치"
생활형 숙박시설(이하 생숙) 분양권을 처분하려는 소유자를 상대로 가짜 매수인을 내세워 억대 금품을 편취한 40대 중개보조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사기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의하면 A씨는 지난해 9월 안산시 단원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중개사무실에서 30평대 생숙 보유자 B씨에게 "분양권을 팔아주겠다"고 속인 뒤 아르바이트로 고용한 가짜 매수인과 허위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하는 수법으로 1억 2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2021년 해당 분양권을 매입할 당시 계약을 담당했던 중개보조원이었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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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 낮술 마시고 지인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 '구속' 송치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2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의하면 A씨는 지난 20일 낮 12시 50분께 서울 종로구에서 술에 취한 채로 지인 40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B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A씨는 119에 "사람이 죽어있다"며 신고를 한 뒤 이후 "내가 용의자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22일 구속했다.한편,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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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 빈집 들어가 1억원어치 금고 털이…40대 '구속'
청주 흥덕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금고를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금고에서 총 1억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일 오전 집으로 돌아온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사흘 만에 서울의 한 피시방에서 검거하고 훔친 금품 대부분을 회수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하지만 집주인과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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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잃고 죽음을 떠올렸다"... 도박장애 환자 사망원인 1위는 '자살'
"나는 이미 통제력을 완전히 잃었다.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삶을 끝내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스포츠 베팅과 가상 게임, 슬롯머신에 빠져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을 잃은 노아 바인버그(Noah Vineberg)는 한때 자살만이 가족을 지키는 마지막 방법이라고 믿었다. 열 살에 도박을 시작한 바인버그는 세 차례 재발 끝에 회복에 성공했다. 바인버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빚은 결국 자신의 선택이 남긴 결과를 모두 마주하게 만든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까지 망가뜨렸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바인버그의 경험은 극단적인 예외가 아니었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요아킴 크리스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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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지역 공사장 돌며 건설자재 상습 절도한 60대 구속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 지역 건설 현장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천안 지역 건설 현장 등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모두 11회에 걸쳐 4천120만원 상당의 전선 등 건설 자재나 에어컨 실외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건설 업체나 공사장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는데, 생활비 마련 등을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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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10명 중 7명, 첫해에 폭력·자살 목격"...'사람 바뀐다'는 믿음, 1년 못 버텼다
교도관들은 교정시설에 처음 발을 들일 때 어떤 생각을 품고 있을까. 수용자의 변화와 사회 복귀를 돕겠다는 재활의 가치를 믿고 현장에 들어온 이들은 실제 교정 현장을 경험한 뒤에도 같은 신념을 유지할 수 있을까.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과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폭력과 자살·사망 사건 등 교정 현장의 외상 경험이 교도관의 교정 철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캐나다 교정청(Correctional Service Canada)의 협력 하에 진행된 CCWORK(Correctional Workers Well-Being, Organizations, Roles, and Knowledge) 연구의 일환으로, 스테프혼(Emily M. Stefhon) 외(노스다코타대학교) 연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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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에게 CCTV 보여줘도 될까..."권한은 원하고 책임은 피한다"
탐정(민간조사사) 제도 도입 논의가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여전히 탐정업을 규율하는 독립 법률이 없다. 2020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탐정' 명칭 사용은 가능해졌지만, 업무 범위와 권한, 관리·감독 체계는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다.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탐정업 수요는 빠르게 증가했다. 현재 탐정업계는 실종자 수색, 민·형사 소송 증거 수집, 보험사기 조사, 스토킹 대응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조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법적 수단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박경태 연구자(마산동부경찰서 경위)는 〈경찰학 연구〉에 게재한 '탐정 조사활동의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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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 난임병원서 숨진 연구원 부검 1차 소견 "질식사 추정"
경기도 안양의 한 난임병원에서 숨진 20대 난임연구원의 사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1차 소견이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사망한 2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제출받았다고 22일, 밝혔다.국과수는 A씨가 외력이 아닌 산소 부족에 의해 질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취지의 소견을 함께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의하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난임병원 내 6㎡ 규모의 의료용 가스통 보관 창고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한편, 경찰은 가스 누출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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