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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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드림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지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창업기업 육성을 위헤 운영하는 LX공간드림센터가 공간정보 특화센터로는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됐다. LX공사는 27일, 서울지역본부 내 공간드림센터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으로부터‘LX공사 창업보육센터’신규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에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경영·기술 분야에 자문 등을 지원하는 지역 창업기업의 요람이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LX공간드림센터를 포함해 33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LX공간드림센터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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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취약계층 주거지 열효율 개선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 곳에 온기를 전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열효율 개선사업은 추위로부터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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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산·대전 집단에너지사업 개별 매각 추진
LH는 지난 26일 아산배방·탕정, 대전서남부 집단에너지사업 매각공고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별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포괄적 영업양수도 방식이며,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LH에 따르면 입찰참가 자격은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0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제한되며, LH는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이후 3월 본입찰대상자 선정, 5월 본입찰 예정이며, 매각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공모안내에 게시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집단에너지사업 매각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집단에너지사업 매각은 지난 2021년 정부가 발표한 LH경영혁신방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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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창립 10주년, 국민과 함께 철도혁신 이뤄
창립 10주년을 맞은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013년 12월 27일 창립 이후 고속철도 경쟁체제를 열며 국민 교통비 절감과 철도산업 재투자 확대 등 사회적 편익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와 지방에서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SRT는 특히 기존 고속철도보다 10%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객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을 주고 있다. 2016년 개통 이후 7년 간 절감한 고속열차 이용 운임은 총 7544억원으로 집계됐다.에스알이 지난해까지 6년간 철도시설을 건설·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에 납부한 선로사용료는 1조7218억원에 달한다. 에스알은 운송사업의 50%를 시설사용료로 납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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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LH가 지난 20일 ‘2023 국토교통 우수사례(BP)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MyMy서비스’는 데이터 제공 요구만으로 임대주택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LH가 청약자들의 청약 불편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점과 국민 체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MyMy서비스’는 비대면 온라인 임대주택 청약 서비스로, 임대주택 신청자가 기관별로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데이터 제공 요구만으로 서류 제출을 완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LH는 지난해 10월 전북 완주삼례 A-1BL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올해 영구임대, 매입임대 등 일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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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ESG평가 ‘A등급’ 최초 획득…전 분야 점수 상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3년 ESG평가에서 LH 최초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LH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해 전년 대비 14.04점이 상승한 90.26점으로 1등급 향상됐다.이번 등급상승은 지난해 ESG경영 원년 선포 이후 LH의 지속적인 ESG경영 강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LH는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이후 전담조직 설치, 자체 ESG협의체 구성 등으로 ESG 경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했으며, 올해에는 45개 과제를 편성하며 이한준 LH사장의 ‘국민 중심’ ESG경영 철학에 따라 고유 사업에 집중하고 입주민 혜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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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국가시범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LH는 26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업단지이다.전주탄소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에너지자립, 디지털, 친환경 분야 등 3개의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수립됐다.에너지 자립확률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8MW)과 수소연료전지 발전(3.2MW)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다.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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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율현터널 수직구 비상설비 ‘디지털 점검방식’ 전환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인 율현터널 수직대피구 내 비상용품 상태 확인 및 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방법을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디지털 점검방식 전환을 통해 수서평택고속선 터널 내 17개 수직구의 비상대피 공간 안전점검 시 육안 및 수기작성 방식에서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점검한다.에스알에 따르면 개선된 점검방식으로 점검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점검결과를 작성하고, 관리자는 PC 웹프로그램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확인함으로써 점검과 A/S가 필요한 시설물의 신속한 보수와 물품공급 등 대피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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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18억8000만원 추가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해 외부협업을 진행, 2023년 한 해 동안 약 18억8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798명을 대상으로 학업유지를 위한 장학금,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으며, 중증후유장애인, 피해가정 4500여가구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암보험 가입 지원, 휠체어·운전재활보조기구 및 김장김치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공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대학생 유자녀는 “대학등록금과 기숙사비, 생활비 등 학업진행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아 휴학해 아르바이트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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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남 광양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내년 1월 5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2주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이달 26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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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미사리 평정한 김민준... 프로선수는 기록으로 말한다
그 어느 해보다 경주수면이 뜨거웠던 2023시즌도 이제 마지막 한 회차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선배 기수들은 제 몫을 다하며 흥미로운 경주를 펼쳐줬고 신인 선수들도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향상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변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뛰어난 성과를 올린 선수와 개인 기록을 향해 도전한 선수들을 짚어본다. ◆ 김민준, 올 시즌 경정은 내가 지배했다 올 시즌 최고의 선수를 뽑으라면 단연 김민준(13기 A1 35세)이다. 김민준은 올 시즌 펼쳐진 5개의 대상경주 중 연중 최고의 대회였던 그랑프리와 9월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며 경정 최고의 강자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되새겼다.현재 45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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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23 벨로드롬 최대 축제 그랑프리, 29일 팡파르
2023 시즌 대미를 장식할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광명 벨로드롬을 수놓는다. 경륜계 간판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그랑프리는 이례적으로 15개 전 경주가 특선급으로 편성되는데 첫날인 금요예선을 시작으로 토요 준결승, 일요일 마지막 15경주에서 대망의 결승경주가 치러지는 전형적인 토너먼트 대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랑프리 타이틀은 그야말로 ‘하늘이 허락한다’ 할 만큼 전 경륜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며 실력 이상의 그 무언가가 작용되어야 한다는 게 경륜계 정설이었다.하지만 최근 그랑프리 역사를 살펴보면 이 표현이 무색할 정도다. 정종진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4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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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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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노사, 2023년도 임금협약 체결…1.7% 인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한문희 사장과 최명호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3년도 임금 전년 총액 대비 1.7%(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통상임금 기준 개선 △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수당개선 등이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정부지침을 준수하면서 통상임금 개선을 통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신뢰를 토대로 철도 발전과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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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2023년 철도안전 혁신대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에서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철도안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철도운영기관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혁신대회는 기관부문 14건, 일반국민 부문 34건 등 총 48건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개선 효과, 창의성 및 난이도 등을 평가,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1건, 각 부문별 우수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상금 100만원) 1건, 장려상 2건이 선정됐다.이날 혁신대회에는 1차 예선(서면심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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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남교산 신도시에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항공과대학교와 지난 19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I·DATA 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만㎡ 규모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AI+X(인공지능 융합)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대규모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카네기멜론대와 싱가폴국립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포항공과대학교(인공지능연구원)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대학 및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LH에 따르면 ‘AI 혁신클러스터’에는 향후 약 3000명의 석·박사급 AI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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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외국인 열차 예매 ‘QR스캔’으로 간편하게 개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외국인용 승차권 예매 사이트에 QR코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이 제공하는 ‘외국인 예매 QR코드’를 스캔하면 외국어(영·중·일) 홈페이지에 바로 연결되고,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도 간편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외국인 고객이 ‘코레일톡’ 앱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앱 별도 설치 없이 외국어 홈페이지에 바로 연결되도록 개선한 것이다.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는 자동발매기에서 지원되지 않는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승차권 구매를 위해 역에 대기하던 외국인 고객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서울‧부산 등 50개 주요 역 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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