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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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순환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이하 RIPA)와 '탄소중립·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 및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이차전지 재활용·재제조 분야 선도 프로젝트 추진 ▲재활용·재제조 제품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원순환 기업에 대한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등 긴밀한 협업체계 마련을 약속했다.구체적으로, KTL은 RIPA와 함께 우수재활용(GR) 인증 등 재자원화 제품 시험인증에 필요한 표준 개발에 협력하고, 시험분석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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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기부와 상생결제 시스템 활성화 위한 협력사 간담회 진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하위협력사가 원청에서 거래대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협력사와 소통했다고 8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중기부, 금호건설 등 8개 협력사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원영준 중기부 실장과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 협력사 임원들이 상생결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민원 등을 공유했다.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서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이다.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 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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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환경공단·순환자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순환자원센터)와 함께 ‘ESG경영 및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철도역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자원화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자원화는 ‘쓰레기 분리배출’에서 회수와 재활용까지 고려한 과정이다.이들 세 기관은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구체적 실천 과제 발굴 등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코레일은 열차와 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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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5천명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제보하는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산된 배달문화로 발생하는 이륜차 불법운전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공단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20.5월~2023.12월) 매년 약 5000명의 시민들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며 총 74만3720건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제보했다.공단은 올해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5천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공익신고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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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2023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표창’ 수상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READY Korea 훈련’을 성공적 수행한 공로로 ‘2023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해 9월 성남시 수서평택고속선 인근에서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READY Korea 훈련으로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응을 훈련했다.SRT 열차가 국내 최장이자 대심도 터널인 율현터널 내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사고로 다수의 인명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해 터널부터 수직구를 통한 지상 대피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인명구조를 위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각 단계마다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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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개통점검단, GTX-A(수서~동탄) 안전 ‘합격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수서~동탄) 사업 개통을 위해 7일 철도이용자와 철도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활동은 GTX-A(수서~동탄) 개통에 앞서 철도이용자 및 철도역사 전문가(한국교통안전공단 역사평가팀, 외부전문가로 구성)의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점을 마련하고 역사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됐다.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의 점검 내용은 크게 시설물,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는 ‘역사점검’과 지하 역사 화재 등을 대비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피난훈련’으로 구성됐다.이 중 역사점검은 국민과 교통약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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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LH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696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점검하며,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우수’등급이 부여된다.LH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생, 프롭테크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방 수요를 발굴하거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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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성료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7일 동국대학교 본관(서울 소재)에서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개최된 이번 현장설명회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인「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안전진단 제도개선 계획 ▲추진위 구성 조기화 등 정비사업 정책방향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 범위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일부 주민은 대면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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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 임직원 동참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문희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국 현장 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와 전자서명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청렴 캘리그라피 공연 △경영진 직인 퍼포먼스 및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코레일 임직원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결의했다. 또, 금품 및 향응 수수, 알선·청탁·이권 개입, 위법·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등을 단호히 배격할 것을 다짐했다.한문희 코레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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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메타버스로 수서역 방문하고 SRT 운임할인권 받으세요”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6일부터 메타버스를 통해 수서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SRT 운임할인권을 증정하는 고객이벤트를 연다. 에스알은 ㈜제프와 협력해 가상과 일상을 잇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JEFF WORLD)’에 SRT 역사와 열차를 구축했다. 역·열차 서비스 체험, SRT 승차권 예매, 고객 이벤트 참여, SRT 굿즈를 만나보는 등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에스알은 제프월드 내 SRT 역·열차 콘텐츠 홍보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SRT 고객이벤트를 전개한다. 제프월드를 통해 수서역을 방문해 ‘숨은 역장 찾아 삼만리’ 이벤트에 참여해 단계별 미션을 완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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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산업인력공단과 ‘가스 분야 전문 인력 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산업인력공단’)과 6일, 산업인력공단 울산 본부에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 출제·평가 위원 인력 지원, △유관 중소기업 교육 지원 등 가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천연가스 산업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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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가치 향상 위한 총괄자문단 2기 출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5일 대전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기 총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5.6㎢ 규모로 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스마트, 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이번 자문단은 총괄기획가인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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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아제르바이잔에 제도운영 경험 전수 위한 양해각서 체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 (SSPF)과 '대한민국 국민연금공단과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제도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훈련·공동연구를 함께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아제르바이잔의 적극적인 제의에 따라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과 교류를 시작해 2023년 아제르바이잔 책임자 및 실무진 등에 대해 국민연금 제도연수를 실시했다.한편, 국민연금공단은 공적연금 제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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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리·수문설계시스템' 민간 개방 확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담은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의 기능을 개선해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에 해당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공사가 100년 이상 축적한 기술을 전산화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를 위한 수문분석과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홍수량 산정, 관개계획 수립을 위한 물 수지 분석, 침수분석 등이 가능하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해 민간의 기술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업, 학술 단체 등의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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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나노 소용돌이'로 병원체 잡는 전처리칩 개발
복잡한 과정 없이 질병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일회용 전처리칩(BSNFs-chip)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한양대학교 이준석 교수, 연세대학교 신용 교수, 한양대학교 곽노균 교수 공동연구팀이 나노소용돌이(nano-vortex)로 병원체 및 핵산의 농축 및 추출 효율을 향상시켜 조기에 질병을 검출할 수 있는 일회용 칩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나노소용돌이란 나노 스케일에서 발생하는 유체의 소용돌이 또는 와류 현상이며, 핵산이란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인 생체고분자(biopolymer) 물질로 DNA와 RNA라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핵산 추출 기법의 경우, 복잡한 처리 과정으로 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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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재·공법 선정계획’ 공개…“중소기업 참여 확대”
LH는 올해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공법 선정 계획을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은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부터 LH는 중소기업에게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토목·조경 등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공법의 선정 계획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올해는 77개 토목·조경 공사에서 216건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선정 계획 대비 공사 건수는 104%, 선정 건수는 137% 증가한 수준이다.LH는 투명하고 공정한 자재·공법 선정을 위해 전원 외부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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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윤리경영위원회 첫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윤리경영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교수, 변호사, 공공기관 감사실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지난해 윤리경영 컨설팅 결과에 대한 보고와 올해 추진계획, 신규 전략체계에 대한 논의가 함께 펼쳐졌다.지난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계획이 마련된 후 올해 첫 회의를 가진 윤리경영위원회는 공사 윤리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 정책을 심의하고 청렴윤리경영 실천방향과 이행전략을 논의하는 기구다.공사는 지난해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자체 윤리경영 시스템을 진단하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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