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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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중복 맞아 지역 장애인에게 배식봉사 나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5일 중복을 맞아 평택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날 보양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평택지제역(역장 구명숙) 임직원으로 구성된 ‘징검다리 봉사단’은 이날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을 찾아 식재료 구입에 필요한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50여명의 장애인을 위해 식사준비 및 배식 활동을 펼쳤다.평택지제역은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목장 체험 나들이 활동을 함께하고 취약계층 대상 학업준비지원, 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명숙 SRT 평택지제역장은 “중복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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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독일 교통안전심포지엄, 모빌리티 미래 위해 머리 맞대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첨단 미래 모빌리티 연구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25일 서울에서 독일연방도로청(청장 마커스 외저, Markus Oeser)과 ‘제7차 공단-BASt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독일 연방도로청(BASt, Bundesanstalt für StraBenwesen)은 독일 연방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연방도로의 건설 및 안전관리,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교통안전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는 독일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조직이다.심포지엄 1부 모빌리티 및 친환경 자동차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모빌리티 및 친환경차 관련 연구가 소개됐으며, 2부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자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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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HMM,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 최대 해운사 HMM과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송산역 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 CY의 철도운송 허브기지 조성 △‘철도-해운 결합’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HMM은 △국내 내륙물류 철도운송을 통한 탄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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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유병태 사장, 취임 1년간 “국민 주거 안정” 역량 집중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유병태 사장이 25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병태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취임 후 지난 1년간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주택공급 확대 지원 등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HUG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재무건전성 확보 △주택공급 확대 지원 △서민 주거 안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먼저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HUG는 지속가능한 재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채권회수 전담조직을 확대하여 채권회수를 강화하고, 보증리스크 관리로 보증사고를 예방한다‘든든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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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씨티은행·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첫 출발을 지원하는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세 기관은 지난 24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된다.협약에 따라 LH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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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어린이 물놀이장 ‘KESCO 썸머 페스타’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닷새간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이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2024 KESCO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썸머페스타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등 갖가지 물놀이 시설이 상시 운영되며, 전기안전 OX퀴즈, 가족 림보 경기, 비치볼 배구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8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경품추첨 행사, 주민 참여 게임 등 즐길거리와 많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축제와 함께 뜻깊은 여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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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BC카드-8개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24일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개최된 ‘글로컬 상권 출범식&페스타’에서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 수원시, 전주시, 통영시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글로컬 및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소멸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인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을 기념하고, 올해 글로컬과 로컬브랜드상권 선정지(8곳)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정부·민간·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로컬크리에이터(소상공인)가 중심이 되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기획·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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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여름맞이 전국 3개 경마공원 무료입장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과 경마공원 순차적 휴장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주간 전국 3개 경마공원에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이번 무료입장 행사 기간에는 무더운 여름, 박진감 넘치는 경마 관전은 물론,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서울 경마공원에서는 '썸머 업고 튀어(야간영화제, 워터건 서바이벌 등)', 부산 경마공원에서는 '블루밍 워터 페스티벌', 제주 경마공원에서는 '몽생이 아쿠아 파티' 이벤트가 진행된다.또한 행사 첫 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7월 27일~28일) 서울 경마공원에 방문하여 자율발매기로 베팅한 고객 총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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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정기 특별전 ‘미술로 보는 말의 세계’ 개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오는 26일 제17회 정기 특별전 ‘미술로 보는 말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에 산재된 말 관련 유명 작품 23점을 복사본 또는 디지털 아트로 재현하여, 그 예술적 가치와 함께 그림에 숨어 있는 생소한 말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특별전의 관전 포인트는 그림을 세밀하게 보면서 말의 생태와 기능 그리고 마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학습형 전시라는 점이다.17세기 얀 보크호르스트의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속 페가수스’를 그린 작품은 황금 재갈이 등장하여 인간이 말을 가축으로 길들일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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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시원한 여름나기 의료·방역물품 지원
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단장 김병식)은 중복인 25일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혜미)에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후원해 ‘건강한 여름나기’ 의료・방역물품을 지원했다.부산철도차량정비단 소속 코레일 사회봉사단 57명이 함께 전달식에 참석, 취약계층 60가정에 직접 방문해 의료・방역물품(모기향, 밴드 등)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했다.김병식 단장은 “무더운 혹서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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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내 70여 명 뿐인 장제사 직업 소개...한국 대표 블랙스미스는 누구?
검은 쇠를 달구어 연장과 기구를 만드는 장인을 블랙스미스라고 한다. ‘세게치다’, ‘때리다’는 뜻의 ‘smite’에서 유래했다는 ‘smith’는 다루는 재료에 따라 골드스미스, 실버스미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그 중에서도 보다 특화된 기술로 말의 편자를 만들어내는 ‘장제사’는 ‘Farrier’라는 특별한 명칭으로 불린다. 걷거나 달리는 것이 일상인 말에게 편자는 건강을 넘어 생명과도 연결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마문화가 발달한 서구에서는 ‘장제기술’과 ‘장제사’라는 직업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직업 중 하나다.그만큼 심리적 진입장벽이 높고, 시작한다고 해도 관련 기술을 장기간 도제식으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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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 7월 마지막 주 하이라이트 '1등급 1800m' 28일 대결
오는 2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금주의 하이라이트인 1등급 1800m대결이 7월의 마지막 경주로 펼쳐진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레이팅 95이하의 1등급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이번 경주에는 최상위권으로 도약을 노리는 11두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경주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을 주요 출전마들을 소개한다. ■ 컴플리트레벨 (8전 5/2/0, 레이팅 82,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 테이크차지인디(美), 모마: 검화(韓), 마주: 정석영, 조교사: 강성오)87.6%의 높은 복승률(2위 안에 입상할 확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온 ‘컴플리트레벨’이 이번 경주를 통해 최상위권으로 레벨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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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활성화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댐주변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해 2024년 댐주변지역 지자체 대상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지자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구역 내 지역주민 만족도와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9개 지자체, 29개 사업 중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이 높은 7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들 사업에 총 2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7개 지자체는 ▲ 대전 동구 ▲ 경남 사천시 ▲ 전북 임실교육지원청 ▲ 전남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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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착공
한국수력원자사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가 참여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이 24일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7월 착공 이후 무재해 및 상업발전을 목표로 하는 임하댐 수상태양광은 47MW 규모로 다목적댐 내 수상태양광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수면 위 부력체에 태양 전자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발전시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형상화해 설치할 예정으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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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ESG 성과 공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난해 ESG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 발간했다.SH공사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사 누리집에 국·영문 보고서를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SH공사가 최초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체계를 구성했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요소별 경영성과를 반영했다.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활용 등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주요 성과 등을 담았다.공사 임직원과 사업 현장의 안전 관리 노력, 개인정보 보호와 인권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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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대진대학교, 기술인재양성 및 R&D 협력 업무협약 체결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진대학교는 지난 23일 전남 나주 소재 한전KPS 본사 회의실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이춘길 대진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인재 양성 및 R&D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력산업 분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기술연구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한전KPS 종합기술원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전력설비 유지보수 및 진단 관련 연구개발 협력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자문 △에너지 지속성 및 자립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에 나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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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 극복”한뜻, LX 공사 노사 빛났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노사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극적으로 노사합의에 성공했다. LX공사는 지난 23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어명소 사장과 김상진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LX 위기 극복 노사협의체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LX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영 위기가 심화되자 노사가 상생을 위해 이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LX공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지난 7월15~16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3,523명 중 2,842명(80.6%)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과 각종 수당 등의 제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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