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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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수서역에서 ‘묻지마’ 범죄 예방 ‘안전한국훈련’ 전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6일 SRT 수서역에서 다중운집인파사고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 에스알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지난해 서현역 흉기난동 범죄 등의 상황이 수서역에서도 발생할 것을 대비해 철도역사 내 다중운집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했다. 인파밀집사고 사례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혼잡상황 발생 시 신속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유관기관 합동 사상자 구호조치 등 재난발생 초기대응 및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에스알은 재난발생 대응상황을 재현한 현장훈련과 함께 본사 재난안전상황실과 수서역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토론훈련에도 동시에 나서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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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우아한청년들,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20명 선발·시상식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이 우아한청년들과 ‘라이더 도로 안전 시민점검단’ 운영으로 국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 359명으로 구성된 ‘라이더 도로 안전 시민점검단(이하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도로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약 5개월 동안 총 2691건의 도로 위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TS는 설명했다.특히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도로에 생긴 포트홀(도로 파임)과 표지판 훼손, 중앙분리대 파손 등 교통사고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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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시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가스시설에서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산림화재 확산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와 공급중단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가스공사는 가스시설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동구청, 소방서, 경찰서 및 대구그린파워, 대성에너지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지난해 상시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산불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과거 재난 대응 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훈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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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5년간 손해배상금 179억 지급..."배상금 증가는 이상기후 때문"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및 구조물 부실 관리 및 업무상 실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매년 증가하는 배상건수와 배상금 증가의 원인으로 이상기후를 꼽았다. 27일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2023년 손해배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도로공사의 업무상 실수 및 관리 부실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피해가 발생해 지급된 손해배상 건수는 무려 7432건, 손해배상금은 178억 9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19년 787건 30억 2700만원에서 ▲2020년 859건 39억 38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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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광저우-타이베이서 ‘2024년 중화권 K-푸드 페어’ 이원화 개최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중화권 K-푸드 전방위 확산을 위해 타이베이와 광저우에서 ‘2024년 중화권 K-푸드 페어’를 B2C와 B2B로 이원화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aT에 따르면 B2C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한류열풍의 주요 거점인 대만 타이베이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로 진행됐고, B2B 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동성의 성도이자 남부 최대 경제도시인 광저우에서 수출상담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B2C 소비자 체험 행사는 대만의 주요 명절 중 하나인 중추절을 앞두고 타이베이 대표 랜드마크 ‘타이페이 101’ 인근 A13 쇼핑몰에서 ▲ 포도·인삼 홍보관 ▲ 바이어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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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 오후,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지역 4개 대학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우송정보대학교(총장 손동현)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소상공인 우수제품 서포터즈,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홍보,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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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시아 최대 978MW 규모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6일 밀양시 154kV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약 8300억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MW, 배터리 889Wh 등 설비를 구축했으며고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 회사가 참여했다.준공식에는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민간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을 완화(최대 1GW) 시키고, 향후 전력망 건설이 완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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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 안내 및 활용 교육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실버미디어서비스지원단(이하 미스지)과 협력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 안내와 정보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미스지는 미디어로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미디어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및 미디어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심사평가원과 미스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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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회적기업진흥원-원자력산업협회과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강윤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와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과 1, 2차 협력사가 함께 사회적 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공기업 최초의 성장지원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다. 향후 원전 주변지역 온·오프라인 특별구매상담회 개최, 원전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구매제도 도입 등 사회적기업이 성장(Scal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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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中 e스포츠와 콜라보 마케팅 ‘대성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Honor of kings)’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K-푸드 페스티벌’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왕자영요’는 중국 텐센트 계열사 티미(Timi)가 2015년 발표한 5대5 PVP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내 약 2억 명이 즐기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아너오브킹즈(Honor of kings)’란 이름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출시된 글로벌 게임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서북 3성 거점도시이자 e스포츠가 활성화된 시안의 10~40대 주류 소비층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게임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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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4 보령 그린에너지 한마당 &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행사 실시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5일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와 함께 '2024 보령 그린에너지 한마당 &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보령교육청과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리더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시행한 첫 행사로 기후위기시대에 보령지역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사랑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한국중부발전은 행사 후원과 더불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한국중부발전 부스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 인생네컷을 활용해 중부발전 캐릭터인 에코미, 세코미와 함께하는 친환경 사진 남기기와 KOMIPO 탄소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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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APR1400 국산 MMIS 디지털 트윈 성공적 구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년여 간의 연구 끝에 APR1400의 국산 제어시스템(MMIS)을 디지털 트윈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 공간에 현실 사물의 쌍둥이(트윈)을 만들고 현실의 데이터를 동기화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기술이다. 특히, MMIS 디지털 트윈은 기존 사물 기반의 트윈보다 진일보한 MMIS 시스템에 대한 트윈으로 ‘전 가상화(Full Virtualization)’ 방식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및 비안전계통 제어기를 실제 설비와 동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단계까지 모든 과정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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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UN 주관 ‘SDG 디지털 게임체인저 어워드’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현지시각 20일 미국 뉴욕 현지 유엔(UN) 본부에서 진행된 ‘2024 SDG 디지털 게임체인저 어워드(SDG Digital GameChangers Award)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SDG 디지털 게임체인저 어워드는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디지털 솔루션’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26개국에서 1184개의 프로젝트가 제출되었으며, ▲ 지구(Planet) ▲ 번영(Prosperity) ▲ 평화(Peace) ▲ 사람(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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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막걸리×사이다 콘셉트로 中 소비자 입맛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롯데칠성음료·서울장수와 함께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막사(막걸리×사이다)’ 문화를 전파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하이볼처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열풍이 거세다. 막걸리와 사이다는 섞어 마실 때 부드러운 막걸리에 청량감과 달콤함을 더한 색다른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K-믹솔로지의 원조 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협업 지원 사업을 토대로, 국내 대표 음료 기업과 막걸리 기업인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장수의 협업을 이끄는 데 성공해 한국의 ‘막사’ 문화를 앞세워 중국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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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생성형 AI 서비스 ‘KARE’ 자체 개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내부인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오픈 LLM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 전력 유지보수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26일 한전KPS에 따르면 본사는 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R&D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년간 자체 개발 인력을 투입해 생성형 AI 서비스, ‘KARE(KPS Ai Robot Engineer)’를 오픈해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통상적으로 공공기관의 AI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재 등의 한계로 외부 개발 업체에 용역을 줘서 개발하는 데 반해, 한전KPS의 ‘KARE’ 서비스는 원자력발전소 등 핵심 국가 기반 시설과 관련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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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고덕강일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320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국민임대주택 1320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SH공사는 신규공급 단지인 고덕강일지구 2블록 제로에너지아파트 260세대와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 299세대, 예비입주자 761세대 등 총 1320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총 23개 지구별, 위례포레샤인·신내데시앙 등 총 13개 단지별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입주자 299세대와 예비입주자 761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신규공급 단지인 고덕강일지구 2블록 제로에너지 아파트는 총 260세대(29, 39, 4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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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굴뚝 작업환경 개선 위한 자발적 협약 동참 확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협약’ 적용 사업장을 자발적으로 확대한다. 한난은 26일 한난 강남지사에서 이기창 중앙지사장, 양균식 강남지사장,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한난의 수원, 화성, 광교, 동탄, 평택지사가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1차 협약을 맺은데 이어, 중앙지사와 강남지사까지 금번 2차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관할하는 한난의 7개 지사가 모두 협약 가입을 완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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