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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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2024 모의무역 실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29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무역 및 FTA활용 역량을 평가해 시상하는 '2024 모의무역 실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모의무역 실전대회는 무역회사, 지역 수출기업 등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무역실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관심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무역기초 및 FTA 관련 정보를 학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대회의 미션은 해외에서 통할만한 글로벌 스토리를 보유한 우리나라 상품을 찾는 것이다. 수출 유망 상품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무역의 절차와 FTA 관세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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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24’서 혁신 에너지 신기술 공개 예정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에너지·전력 분야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IXPO 2024(이하 BIXPO)를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KDJ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BIXPO 2024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 of Energy)’이라는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행사가 예정됐다.11월 6일, 개막식에서는 요 콥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회장이 기조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7일, K-DC 얼라이언스 관계기관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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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전북도, 가명정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LXㆍ사장 어명소)와 전북특별자치도(전북도ㆍ지사 김관영)가 가명정보 활용으로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X와 전북도가 30일 전북도청에서‘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로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을 위한 가명정보의 결합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이 지정하는 결합전문기관이 수행한다. 앞서 LX는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북도는 2024년 11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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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LH, ‘감사업무 선진화·내부통제 역량 강화’ 업무협약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감사 권순일)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상임감사위원 이범래)와 지난 29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감사기구 운영 내실화를 위해 양 기관의 감사 주도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방만경영 예방 등을 위한 교류 활성화 ▲감사기법 및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교차감사 등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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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MaaS 앱 통해 철도 이용객 대상 프로모션 실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MaaS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슈퍼무브’ 개시에 맞춰 협력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슈퍼무브’(대표 조용성)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에서 추진한 민‧관 협력 통합 교통 앱으로 10월 28일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11월 슈퍼무브와 대국민 이동 편의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이 협약의 일환으로 철도 역사 상업시설을 활용한 부가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슈퍼무브’를 통해 KTX, ITX, 새마을 열차를 예매한 고객들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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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행안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대응과 재난관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풍수해,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정수장 화재 및 단수로 인한 물 공급 위기 상황 등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원주지방환경청, 강원 횡성군, 원주시,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 육군 제36사단 108여단, 한국전력공사, 긴급 복구업체 등 총 11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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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충남지역 공공기관 상생협의체 서해안상생네트워크 공동 캠페인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지난 26일 제21회 성주산 단풍축제에서 인권존중 공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충남지역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됐다.이번 공동 캠페인은 보령, 서천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름’존중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손수건을 제작하여 성주산 단풍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배부했다.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단풍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많은 어린이들이 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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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포럼 및 워크숍 공동 개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9일 강원랜드 하이힐링원 컨퍼런스홀에서 대한민국 육군,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 포럼 및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 및 워크숍은 지난 7월 강원랜드와 대한민국 육군 군사경찰실 간 ‘군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으며, 군 지휘관 및 군사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박준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이경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선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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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파리 시알 박람회 ‘한국관’ 운영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K-푸드의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시알 식품박람회(SIAL Paris 2024)’에 참가해 9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파리 시알 박람회에는 세계 125개국, 7500여 전시자가 참가했으며, 약 28만 명의 식품 분야 전문 방문객이 찾은 유럽 대표 식품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변화를 주도하라(Own the Change)”를 메인 테마로 농식품 분야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근 K-푸드의 유럽 수출은 올해 9월 말까지 ▲ 라면 1억 5312만 달러(전년동기대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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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우수 기술력 활용한 민간발전사 기술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1일 삼척블루파워 O&M 수행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대표 이범혁)과 ‘발전설비 시운전 노하우 공유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능·제어·운영 등에 대한 설비운영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남동발전의 오랜기간 축적되어온 발전소 O&M 경험 및 노하우 등을 활용해 민간발전사업 직원들의 설비운영·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형 민간 발전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삼척블루파워 시운전 기간동안 ▲발전소 설비 및 운영관리 기술자문, ▲운전 및 정비인력 교육지원 등 설비관리기술,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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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노사관계 우수기업 3년 연속 인증 획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노조위원장 최영두, 이하 한수원)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국경영인증원은 해마다 기업들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노사대표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의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수원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형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한수원 노사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23년간 무분규, 무파업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노・사・정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노사합동 정책 토론회, 노사공동 학습조직 운영, 현장 방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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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주택, 연 주거비 1200만원 절감...정책 지원 필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주택 정책인 장기전세주택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결과를 29일 발표했다.2024년 10월 현재 SH공사와 서울시 소유분을 모두 합쳐 3만4,932호를 공급했으며, 2007년부터 2011년 착공한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SH공사에 따르면 수요자 입장에서 장기전세주택의 가장 큰 효과는 시민이 선호하는 아파트에 20년 전세로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의 전용면적이 39~49㎡인 것에 비해 장기전세는 59~84㎡가 대부분으로 평균 면적이 72.1㎡에 이르며, 평균 거주 기간 역시 9.6년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재계약시 법적 한도 이내에서 보증금 인상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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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개인카드 신상품 ‘I-ALL 체크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29일 인기캐릭터 오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신상품 ‘I-ALL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구는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만든 인기 캐릭터로 1030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I-ALL체크카드’는 연회비, 전월실적 조건, 할인한도 제한이 없는 일상생활 맞춤형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쇼핑(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이디야,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세 가지 특정 생활영역 가맹점에서 0.6%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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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임치 10,000건 달성 기념 기술보호 슬로건 발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최근 10,000번째 기술임치 계약을 유치하였으며,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0,000번째 임치기업 ㈜아이원(대표이사 신정우)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보호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술임치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경영상 영업 비밀이 유출되는 것에 대비해 정부 지정 기술임치 기관인 기보에 그 비밀을 보관해두고 향후 기술 유출 등 분쟁 발생 시 기술의 보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기보는 중소기업이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탈취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비공식 자료를 등록하여 향후 법적 분쟁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는 TTRS 제도를 함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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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그룹홈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 개선에 필요한 기부금을 사회공헌단체에 기탁하고 이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취약아동 지원 전문기관 ‘사단법인 야나’가 추천한 그룹홈 ‘푸른우리집’(서울 강동구 소재)이다. ‘푸른우리집’은 6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싱크대, 조리대 등이 노후화돼 안전과 위생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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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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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서 통합한국관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북미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이하 테크크런치)’에 한국관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2011년 개최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는 테크크런치는 실리콘밸리 내 빅테크 기업과 현지 유력 벤처캐피탈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스타트업과의 협업,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참여하는 미국 내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다. 올해로 6회째 참가하는 한국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단국대가 통합한국관에 참여하면서 작년 15개사였던 규모가 24개사로 크게 늘었다. 5개국이 운영하는 국가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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