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
-
한 총리, 김제 순직 소방관 조문... 소방청에 재발방지책 주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6일 전북 김제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다가 숨진 고(故) 성공일 소방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8일 오전 전북 전주 금성장례식장을 찾아 성 소방교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장례식장에 있던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에게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민주당, 정부 근로시간 제도개편안 "과로사회 조장" 비판... 내용·절차 모두 잘못 지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개편안에 대해 과로사회를 조장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대선 과정에서) 실언인 줄 알았던 윤 대통령의 '주 120시간 노동'이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현실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식 노동개악안은 내용도 잘못됐지만 절차도 잘못됐다"며 "국민의 저녁을 뒤바꿀 중차대한 민생 정책이지만 사회적 공론화 절차는 없었다. 입법적 뒷받침이 필요한 사항인데 국회와 사전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여야,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안' 합의 시도... 16일 조세소위 개최
여야는 오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를 열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대한 합의를 시도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류성걸·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간사는 지난 7일 비공개 협의를 통해 이 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이 8일 전했다. 조세소위에서 원활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22일 기재위 전체회의를 거쳐 30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D-day' 차기 당 대표 선출... 윤 대통령도 참석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8일 개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당대회는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등에 대한 의연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 회를 진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에 전당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당선자 발표는 오후 4시45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 대표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진출자(1·2위 후보)가 발표되고 9일 일대일 토론, 10일 모바일 투표, 11일 ARS 투표를 거쳐 12일 당 대표가 확정된다.
-
김진표 의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의연금 전달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이 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의연금 약 1억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국회 의장실에 따르면 해당 의연금은 국회의원이 세비의 3%를 갹출하고 국회의원 보좌직원과 국회 소속기관 직원이 동참해 조성한 것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측에서 윤성호 부회장, 이상천 사무총장, 박선영 모금전략본부장, 장윤정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서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5만 1000명에 달하는 인명이 희생되는
-
"일제 강제동원 사과 없는 정부의 대일 구걸외교 당장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3월 7일 오후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및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대일 구걸외교를 규탄했다.서은숙 시당위원장과 7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과도 하지 않고, 전범 기업들이 배상도 하지 않는 일본과 대승적 결단으로 합의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부산항에서 배에 태워져 일본으로 끌려가고, 그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일제 강제동원역사관이 세워진 부산은 윤석열 정부의 이같은 구걸외교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일본 정부는 물론
-
윤 대통령, 튀르키예 구호대 초청 오찬... 이재민 임시거주촌 사업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벌인 대원 14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과 관계자들에게 "튀르키예 구호 현장에서 보여준 구호대원들의 연대 정신이 한국과 튀르키예가 진정한 친구임을 다시 일깨웠다"며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1천만 달러 이상의 재원을 조성해 이재민 임시거주촌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선거제 개편 당내 의견 수렴... 내주 두 차례 정책 의원총회 개최
국민의힘이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내주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3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다음 주 연속으로 정책의총을 열 계획"이라며 "선거법 개정과 관련된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정책 의총이 두 번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책 의총은 10일은 확정됐고, 14일 또는 16일 중에 한 번 (추가로)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주호영, 검찰에 '50억 클럽' 철저 수사 촉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검찰에 소위 ‘50억 클럽’과 관련된 수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국민이 보기에 철저히 수사했고, 더 이상 감춰지거나 미진한 수사가 없다고 해야만 특검을 하자는 요구가 줄어들지, 수사 이후에도 여전히 50억 클럽에 대해 해소되지 않는 의혹이 남아 있다면 마지막에는 특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검찰은 대장동 수사와 관련해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50억 클럽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의혹을 해소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특검법에 대해서 "대장동 사건의 핵심 피
-
박홍근, ‘강제징용 해법’ 일본에 면죄부... "피해자·국민에 모욕“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7일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해법 발표와 관련 일본에 면죄부를 준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우리 기업의 주머니를 털어 일본 정부의 죗값을 대신 갚겠다고 한다"며 "피해자와 주권자인 우리 국민 전체에 대한 심각한 모욕 행위"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해법은 완전한 굴종이자 국가의 품격, 국민에 대한 예의, 자국민 보호라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것에 다름없다"며 "일본 정부의 죗값을 영원히 덮고 '묻지마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
'이재명 측근' 김용, '선거자금·뇌물' 첫 재판... 혐의 부인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불법 선거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57)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7일 첫 정식 재판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부원장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2021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전 공사 전략사업실장)씨와 공모해 남욱씨로부터 4회에 걸쳐 대선 경선 자금 명목으로 8억4천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부원장 측은 "검찰이 대장동 사건의 공범으로 몰아가려고 창작 소설을 쓰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
대통령실, 윤 대통령 김제 소방관 순직 애도 뜻 전해... "슬픔 금할 길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밤 전북 김제에서 화재 구조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7일 전했다. 대통령실은 순직한 소방관이 지난해 임용된 30세의 성공일 소방사라고 실명을 공개하며 애도했다.
-
의장-여야, 선거제도 개편 논의 ‘전원위원회’ 구성 합의... 정개특위 결의안 의결 전제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결의안 의결을 전제로 오는 23일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는 '전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에 의견을 같이 했다. 다만 선거제도 개편 방안을 다루는 정개특위에서 결의안이 먼저 의결되는 상황을 전제로 했다. 정개특위는 ▲ 현행대로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며 비례대표를 뽑는 방식 ▲ 소선거구제+준연동형 비례대표제 ▲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 전면적 비례대표제 등 4개 안 중 2가지를 골라 특위 결의안
-
국민의힘 전당대회 'D-1' ARS 투표 마감... 당권주자들 막판 지지 호소
국민의힘이 7일 전당대회 마지막 단계인 ARS 투표를 최종 마감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해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대 투표는 전날부터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83만7천236명) 중에서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날 당권 주자들은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김기현·안철수 후보는 각각 언론 인터뷰를 통해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천하람·황교안 후보는 별다른 공개 일정 대신 토론 준비 등에 매진할 예정이다.
-
윤 대통령, 국민연금 수익률 강화 대책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국민연금 수익률을 개선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작년도 국민연금 수익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큰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
윤 대통령, ‘강제징용 해법’ 미래지향적 결단 평가..."한일관계 새 시대"
정부가 6일 한국 주도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발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미래지향적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며 이도윤 대변인이 전했다. 한 총리는 이에 대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청소년, 대학생 등 미래 세대를 위한 교류사업 확대와 함께 문화, 외교, 안보, 경제, 글
-
이재명 ‘체포동의안’ 후폭풍... 친명-비명 계파 갈등 본격화 조짐 우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예상대로 거세게 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탈표를 해석을 놓고 갈등이 고조되면서 친명계는 모두가 결집을 주장하는 반면 비명계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으로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친명 성향 안민석 의원은 6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탈표가 상상외로 많이 나왔는데, 국민의힘은 똘똘 뭉쳤고 민주당은 분열했다"면서 "이탈 세력들은 이재명 대표 흔들기를 더 노골화하고 친명 비명 싸움이 격화할 것 같다"고 말했다.반면 비명계인 이상민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민주당 검은 먹구름의 1차적인 원인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적 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