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JB금융그룹, 지난해 당기순이익 6,775억원...전년 대비 15.6% 증가
JB금융그룹는 2024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6,775억원으로 전년대비 15.6% 증가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다고 6일 밝혔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0% 및 ROA 1.06%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시현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Top-Line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0.9% 포인트 개선된 37.5%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0%를 기록하였다. 현 수준의 자본비율이 최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JB
-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 발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1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회 구성을 외부 인사 과반수로 위촉・운영하여 독립적으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심사・선정 후 자회사 최종 후보자를 각 자회사에 추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후보자 모집방법 및 심사기준 등은 위원회 의결로 결정되며 2월 초 처음 개최 예정인 위원회에서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엠캐피탈의 대표이사 후보자 모집 관련 사항을 검토・의결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로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
-
BNK경남은행, ‘겨울이야기’ 주제로 ‘전점남 개인전’ 진행
BNK경남은행은 2025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두 번째 대관전시 ‘전점남 개인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은 화선지에 그린 수묵담채 작품 29점이 전시돼‘추억여행’ , ‘마음의 풍경’ , ‘통도사 가는 길’ 등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점남 작가는 개인전 3회와 창원문화재단 컬렉선전 및 단체전ㆍ초대전 180여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경남미술대전 대상 및 우수상을 비롯해 315미술대전 우수상, 성산미술대전 우수상, 김해미술대전 특별상, 전국선면예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등
-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개편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 서비스 확대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와 같은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객이 필요한 일상서비스가 확대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의 모든 금융·생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올원뱅크 중심의 슈퍼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면서, “'내 옆엔 오늘도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토스, 전월세대출 찾기 서비스 오픈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전월세대출 찾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토스 전월세대출 찾기는 전세보증금과 전월세보증금(반전세)을 담보로 하는 신규 대출을 비교⋅신청하는 서비스다. 별도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원룸 등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해 토스 앱에서 한도와 금리를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제휴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 보증), BNK경남은행(주택금융공사 보증) 두 곳이다. 상반기 중 SC제일은행을 포함, 제휴사를 확대해 더 다양한 상품 비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용자는 토스 앱
-
DGB금융그룹, 미국 타임지 ‘2025년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선정
DGB금융그룹는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타임지와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2024년 말 전 세계 150개국 7,000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를 거쳐 주요 글로벌기업 3,000개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5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성과다. DGB금융그룹은 ‘매출 성장’, ‘재무 안정성’, ‘환경 지속가능성’이라는 선정 기준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환경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글로벌기업 기준 상위 10%에 진입하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TOP3에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
-
미래에셋운용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 2월 분배금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499660)’가 이달 주당 2,405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4일 1주당 2,405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보유 기준)은 1월 31일이다. 2024년 12월 상장한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매일 쌓인 금리를 월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월배당 금리형 ETF’다. CD91일물 수익률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상승하거나 보합인 경우 최대 연 0.1%p 수준의 추가금리까지 가산해 지급한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할 경우에는 기본이 되는 CD91일물 금리만 지급하는 구조다.
-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50만장 돌파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해 출시한 ONE 체크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ONE 체크카드가 ‘캐시백 혜자 카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발급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ONE 체크카드는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다.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두 다 캐시백’ 혜택은 최대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편의점, 카페 등에 특화된 캐시백 7%를 제공하는 ‘여기서 더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일 때 1천원 캐시백을 주는 ‘369 캐시백’이 있다. 발급 고객의 1월 한 달 1인당
-
DB손보, 펫보험 2개 항목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이 지난 1월 2일 출시한 ‘반려인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과 ‘반려동물 무게별 보장한도 차등화 급부방식’에 대하여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사가 최초 개발한 반려인 입원 후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위탁비용을 실손 보장하는 새로운 위험담보와 반려인이 입통원하여 발생하는 반려동물 위탁비용을 무게구분에 따라 보장한도를 차등화하는 새로운 급부 방식에 대해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하여 2개 항목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이와 유사 특
-
롯데카드, 국토교통부 ‘K-패스’ 전용 ‘K-패스엔로카’ 출시
롯데카드가 대중교통비와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엔로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용 카드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 시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패스엔로카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대중교통과 생활비 영역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또는 K-패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중교통비 절감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K-패스 사업에 이번에 추가 사업자로 참여하여, 교통비와 생활비 절감을 고민
-
기업은행, 발달장애 작가 육성 ‘IBK드림윙즈’ 전시회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매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독창적인 소재와 기법으로 작업한 서양화·동양화·도예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소재로 제작
-
우리은행, 내부통제 위해 월 2회 지점장 직접 금고 개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31일부터 영업현장 내부통제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점장은 매월 첫 영업일에 금고를 열고 마지막 영업일에 금고를 닫는데 참여한다. 직접 △금고 개·폐문 △금고 잠금장치 이상 유무 확인 △ 금고 내부 관리 상태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점검해 시재 사고 예방을 포함한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1월 정진완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진짜 내부통제’가 되어야만 소비자와 시장의 신뢰가 두터워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상적인 금고 업무부터 지점장이 직접 점검함으로써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
하나금융그룹, 4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
하나금융그룹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 함께 2024년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이다.이날 그룹 이사회는 2024년 기말 현금배당을 주당 1,800원으로 결의했다. 2024년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은 지난해 지급된 분기배당 1,800원을 포함해 총 3,600원으로, 전년 대비 주당 200원 증가했으며, 연간 총주주환원율은 37.8%로
-
KB국민은행, 기업고객 안전거래 위한 ‘보안 포털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KB스타기업뱅킹에 ‘보안 포털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따. ‘보안 포털서비스’는 소상공인 및 기업 고객들에게 이상징후를 조기에 알려주고, 자금흐름등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자금사고 예방 ▲사업자금 안전 관리 ▲보안 알림 ▲보안 정보 등 기업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실시간으로 비정상적 거래를 알려주는 ‘이상거래 알림서비스’를 신설했다. ‘이상거래 알림서비스’는 시간, 금액, 계좌 등 특정 조건을 미리
-
NH콕뱅크,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모바일뱅킹 부문 수상
농협상호금융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지난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모바일뱅킹 부문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한 해 동안 국내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 9일 농협의 간편 뱅킹으로 출시된 후 작년 7월 가입고객 1,2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다가오는 30일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새롭게 적용되는 슈퍼앱 전환을 앞두고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의 수상은 전국의 고객과 농축협 임직원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성공
-
Sh수협은행, 2025년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 모집
Sh수협은행이 2월 7일까지 ‘2025년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2월 7일 마감할 예정이며, 이후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해양수산부 공고 제2025-14호)’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수산발전기금은 총 1,737억 7,000만원으로 주요내용은 ▲TAC참여 어업인 경영개선자금 – 105억원 ▲우수수산물 지원자금 - 525억 9,200만원 ▲수산물 수매지원자금 - 632억 2,200만원 (△유통보관 370억 5,100만원 △냉동보관 140억 5,800만원 △냉동품 46억 2,400만원 △해조류 22억 300만원 △어가공동 52억 8,600만원) ▲가공시설
-
새마을금고중앙회, 금융사고 차단 위해 ‘내부제보센터’ 운영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확대·은폐되지 않도록 준법감시부문에 내부제보센터를 설치해 내부제보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부제보는 사내 인트라넷이나 안심 변호사를 통한 접수,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보가 가능하도록 제보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보의 범위는 횡령, 배임, 공갈, 절도, 금품수수, 사금융 알선, 직권남용, 제도개선 등 금융사고부터 내부 조직 문제까지 폭넓게 걸쳐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부제보자 보호를 위해 철저한 비밀보장·신분보장 등을 원칙으로 하고, 제보자 외에 조사에 협조한 임·직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없도록 내부 장치도 마련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