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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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지속가능한 성과창출로 종합축산식품회사로 도약할 것
농협(회장 이성희) 목우촌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상반기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하반기 목표달성을 결의하며 지속가능한 성과창출을 통해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연례행사인 창립기념식은『코로나19』확산세를 고려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과 대표이사 기념사 등을 서면으로 대체했다.농협목우촌은 올 상반기 매출액 3,244억원, 흑자 70억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양했다. 올 초 설 선물세트 판매목표 35만세트 초과달성을 시작으로 식육(199억원), 가공(25억원) 매출증가, 계통매장 신규 입점 연간목표 조기달성(192개소) 등을 통해 뚜렷한 매출 및 손익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지난 1월 취임 이후부터 종합축산식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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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반기 소 근출혈 피해에 13억원 보상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소 근출혈 피해 보상보험’의 보상금 13억원을 올해 상반기 피해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 대전충남양돈,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공판장까지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 시점에 공판장에서‘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공판장과 출하농·축협, 출하농가가 각각 1/3씩 부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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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농·어업인 재기지원을 위한 특별캠페인 추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자연재해, 가격하락 등 사업실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신보 구상채무 보유 농어업인에 대해 8월 2일부터‘농·어업인 재기지원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신보는 2019년부터 농어업 재기지원 신용보증제도를 도입하여 채무 과다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실실패 농어업인을 지원해 왔으며, 구상채권 회수보증, 단독·다중채무자·변제책임면제자 재기지원보증 등을 통해 금년 6월까지 총 18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였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신보는 재기지원 보증가능 대상자의 신용등급을 일부 하향 조정하고, 기존에 적용해 왔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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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잘 사는 농업인’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양측이 보유한 연구자료와 기술·정보의 공유 및 협업으로 농업분야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양기관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 초부터 실무자 간 협력과제를 수행해 왔는데, 분야별 협력과제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금번 MOU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협약의 실행력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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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립 60주년 농가돕기 우리농산물 100만 박스 특판전 행사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0년동안 농협을 사랑해주신 농업인과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우리농산물 100만박스 특판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판전은 고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국민 활력을 충전하고자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7월 29일부터 9월 중순경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수급불안품목, 제철농산물, 수삼 등 100만 박스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카드할인행사 등 판촉 및 전용매대를 구성하여 대대적인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실시한다. 이를 알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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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 구축 위해 경기창조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농식품분야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27일 농협중앙회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혁신 스타트업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경제지주는 농협 내·외부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채널을 다각화하고, 경기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협경제지주와 경기혁신센터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실시 ▲농식품 신기술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특히 협업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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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인을 위해 6조원의 영농자금 대출금리 1%대로 인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대대적인 금융지원을 8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축협에서 지원하고 있는 6조원의 영농자금대출을 올해말까지 1%대 금리로 인하하게 됨에 따라 농업인에게 300억원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농업인 대상 총 3,000억원 한도로「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상품을 출시하여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영농자금 대출금리 1%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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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헌혈증 기부캠페인으로 한달간 1,188장 모아 생명 나눔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6월 한 달간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일환으로 추진한‘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운동에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여 1,188장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는 백혈병 투병중인 동료직원과 직원가족이 병원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6월 노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범농협 헌혈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10년간 모아 두었던 헌혈증 100여장을 기꺼이 기부하거나, 과거 투병 중 기부 받은 헌혈증을 병이 완쾌된 후 다시 기부하는 등 미담사례를 이어갔으며, 지역사회공헌부에서는 접수된 헌혈증을 투병중인 임직원 가족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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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메타버스로 타운홀 미팅 실시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메타버스*를 활용, 계열사 M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계열사 DT추진 우수직원 시상식을 겸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진행돼 계열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농협금융 관계자는 전했다.DT추진 우수직원이란 '고객과 직원이 체감하는 DT추진'이라는 손 회장의 디지털 철학을 몸소 실천한 직원들로, 각 계열사별로 한 명씩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계획했던 우수직원 시상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게 되자 손 회장이 전격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해 늘 안타까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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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상호금융권 최초 기업신용대출 도입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코로나19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량 농식품기업,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신용대출을 28일부터 취급한다고 밝혔다. 상호금융권 최초 전국 55개 농·축협(대출잔액 1조원이상 조합)에서 시범 취급하게 되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국 농·축협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대출대상은 기업신용등급 5B등급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기업 규모 및 신용 등급에 따라 법인은 최대 1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기업신용대출 도입으로 지역 내 균형 있는 자금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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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인 폭염피해 최소화 위한 총력지원 계획 마련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폭염 대응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비상대책위원장인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재해대책위원들이 참석하여 폭염으로 인한고령농업인의 온열질환, 농작물 작황 부진, 가축폐사 등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였다.농협은 금번 폭염에 대비하여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제 돌입 ▲농경지 및 농업시설 관리 안내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를 통한 고령농업인 폭염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파 ▲농식품부와 협력을 통해 취약농가에 가사도우미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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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ESG 국제협약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공신력 확대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지난 23일, 제 2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위원회(이하 녹색위)를 개최해 ‘농협금융 ESG 국제협약 가입 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전문가인 ‘이미경 사외이사’가 위원장인 녹색위는 ESG 전략을 의결하고 추진을 점검하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로서, 농협금융의 ESG 글로벌 공신력 제고를 위한 ESG 구동체계가 금차 가동된 것이다.농협금융은 ‘ESG 국제협약 가입 계획’이 녹색위에 상정 완료됨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ESG 국제협약에 가입해나갈 계획이다.금융지주가 주도적으로 TCFD 및 연관 국제협약인 PCAF, SBTi 등에 가입하고, 계열사는 해당 업종 특성에 맞는 국제협약에 가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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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가계대출 점검회의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계대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화상으로 개최된 회의에는 최문섭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의 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하여, 최근 가계대출이 증가함에 따라 채권관리 등 지역 농·축협이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최문섭 본부장은 “가계대출 증가가 지역 농·축협의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되, 자금이 필요한 조합원과 서민들은 적극 지원하여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농협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가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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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21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2,819억원 달성
NH농협금융지주는‘21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 2,819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자·비이자이익의 지속적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717억원 증가한 실적이다.그룹의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3%(2,451억원) 증가한 4조 1,652억원을 기록했고,비이자이익은 1조 1,7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6%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증권위탁중개수수료 순증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8.5% 증가한 9,837억원을 기록했으며,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 또한 전략적 자산운용의 결과로 114.7% 증가하며 8,981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8,5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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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하반기 신용보증추진 전략회의 개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농신보’)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NH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화상으로 신용보증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석기 상무를 비롯하여 전국의 27개 보증센터 사무소장이 원격회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상반기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농신보는 올 상반기 총 4조 2,396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하였는데, 특히,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보증을 집중 육성사업으로 선정하여 각각 1,773억원, 299억원 규모로 신규보증을 하는 등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또한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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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전국 방역인력풀 대상 가축방역 화상교육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7월 21일(수) 철저한 사전방역 태세와 연중 상시방역 체계로 가축방역을 선도하기 위해『상시방역 인력풀 가축방역 교육』을 전국 농협 방역 인력풀(공동방제단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방역태세 유지 및 근무 기강 확립과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하계 휴가철의 방역체계 재정비를 특히 강조하였다.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및 농기계전문업체의 기술담당 임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소독 요령」및「방제장비 관리 요령」등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져 농협방역인력풀의 가축방역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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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11월 금리 인상설
미국에서의 예상보다 강한 물가상승 압력이 시장에 강한 반향을 가져오는 만큼 한국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상황이다. 한국은행 총재의 연일 기준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고 실제로 지난 7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는 동결되었으나 25bp 인상이 필요하다는 소수의견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제지표들을 확인해보면 금리인상이 부적절한 것은 아닌 상황으로 생각된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및 수출실적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 수치들은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거나상회하는 수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당위성 역시 인정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장은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즉 시장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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