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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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청약 완료
대봉엘에스가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의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가치를 주목받고 있다. 현재 피부인체적용시험 기관 중 국내 1위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시장에서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아 약 82억 원을 모집하는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 1,727대 1을 기록해 청약증거금 7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1,474개 기관이 참여해 1,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999년 7월 코스닥 공모주 배정에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로 공모가를 상단에서 결정했다. 단순히 경쟁률만 높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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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거래 2만 건 돌파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거래 건수가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비상장 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체결되는 거래 건수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서비스 출시 약 8개월 만에 거래 1만 건을 기록한 데 이어 한 달 반 만에 1만 건이 추가돼 9월 3일 2만 건을 돌파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월간활성이용자(Monthly Active Users, 이하 MAU)는 올 초 1만 명 대 수준에서 6월 4만 4천 명으로 4배 상승했다가 8월 9만 3천 명까지 올라섰다.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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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1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2차전지 설비 사업 강화 및 사업다각화 추진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가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사업 안정화 및 사업다각화에 나선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납입 예정일은 10월 30일이며, 신주 상장일은 11월 12일이다.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을 통해 2차전지 설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50억 원 중 30억 원은 시설 투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50억 원은 운영자금, 7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배터리 시장 수요는 198GWh이었으며, 2030년에는 3066GWh로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시장 역시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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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위시켓과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체결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국내 1위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社인 “위시켓”과 함께 IT프리랜서 대상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9월 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는 위시켓의 온라인 아웃소싱 거래 데이터를 활용하여 IT프리랜서 대상 ▲대금선정산서비스 ▲신용공여모델 구축 및 정산대행서비스개발 ▲프리랜서 맞춤형 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우선 9월 중 가장 먼저 제공되는 비즈니스 모델은 위시켓의 거래 이력, 누적 거래 금액, 이행도 등의 위시켓 데이터를 기반으로 IT프리랜서들이 IT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대금을 선정산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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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펀딩, 소상공인 매출 실시간 지급 상품 런칭
P2P금융기업 헬로펀딩이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매출을 기존 정산 주기와 상관없이 매출 발생 이후 3분이내 현금으로 즉시 출금 가능한 ‘소상공인 실시간 지급 서비스’ 상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출금 할 수 있게 정산 시기를 실시간으로 앞당긴 국내 최초 실시간 선지급 서비스 상품이다.이번 상품의 큰 특징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즉시 정산 받을 수 있게 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금사정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데 있다. 실제 소상공인들은 신용카드 매출을 정산 받는데 2일~10일 이상 소요되어 자금계획, 물품구입, 재고 유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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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일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개국 153개 해외 네트워크에서 검증된 신한은행의 해외 금융지원 노하우와 68개국 7천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2만1천여명의 차세대 한인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유한 월드옥타의 해외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해 양 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 및 해외금융 지원 ▲중소기업 해외진출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지원 ▲월드옥타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 ▲해외 일자리 창출 등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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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태풍‘마이삭’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
KB국민카드가 태풍‘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에 대해서는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피해 발생일(9월 2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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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AI챗봇 서비스 '하이(HAI)' 업그레이드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하이뱅킹의 상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여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 최적화된 AI챗봇 서비스 '하이(HA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HAI)는 지난 3월부터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AI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은행업무 관련 상담 지식을 확대하여 챗봇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챗봇의 상담기능이 강화되었다.또한 금융 관련 답변 뿐만 아니라 손님과의 일상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도록 챗봇 대화 수준이 한층 더 진화 되었다. 특히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서 손님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챗봇에 문의할 수 있도록 화면에 배치하여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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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는 9월 말까지 ‘울산페이체크카드 2종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BNK경남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울산페이체크카드 2종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페이체크카드(일반형) 또는 울산페이체크카드(다자녀형) 신규 발급 후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해 누적 이용액이 5만원 이상이면 5만원당 경품 응모권 1장을 지급,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다.1등 1명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2등 10명에게 코베아 멀티 BBQ 그릴, 3등 100명에게 휴대용 접이식 쇼핑카드 등을 보내준다.(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추가로 울산페이체크카드(일반형) 또는 울산페이체크카드(다자녀형)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 200명에게는 행운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준다.BNK경남은행은 이외도 10주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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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 출시
삼성카드는 합리적인 연회비의 디지털 특화 상품인 'taptap DIGITAL', 'taptap DRIVE', 'taptap SHOPPING'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taptap' 3종은 언택트 소비와 해외 결제 관련 혜택을 기본적으로 탑재했으며, 각 상품마다 업종별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taptap DIGITAL'은 온라인 간편결제, 스트리밍 서비스 등 언택트 소비 관련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스마일페이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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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업계최초 K-IFRS 도입 등 온투법 등록신청 준비 완료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이하 온투법) 시행과 관련하여 등록 신청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온투법 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기업의 재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설립 때부터 안전성이 뛰어난 부동산담보 중심의 상품을 운용한 투게더펀딩은 부동산담보 상품 가운데서도 주거용부동산담보 상품을 주로 운용해 왔으며, 해당 분야 P2P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 규제를 적용받고 있을 때도 인정적인 상품 운용으로 믿을 수 있는 P2P 금융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내력으로 투게더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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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금융거래 데이터 중 금융사기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기가 복잡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스템 재구축에 착수했으며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고도화로 비대면거래까지 포함한 모든 금융거래를 정밀하게 탐지하여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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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에 특별 금융지원 실시
우리카드는 태풍 ‘마이삭’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할 수 있다. 태풍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에게는 접수를 받아, 미결제대금 상환 시 최대 3개월까지의 연체이자를 면제해주고 연체기록을 삭제 해준다.이번 금융지원은 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공서 발행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한 우리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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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손태승 회장,“『한국판 뉴딜』성공 적극 뒷받침할 것”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오늘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손태승 회장이 참석해 향후 全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손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들을 연내 조기 착수가 가능한 사업부터 빠르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먼저,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는 10월 중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디노랩 육성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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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위해 뛴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그는 청소년 예술문화와 체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 대표적 기업인으로, 청소년을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창립총회'를 통해,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조직위원장직을 맡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신창재 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한 배경에는 신 회장의 청소년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헌신적 실천이 자리한다.신 회장은 교보생명 대표이사와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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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한국판 뉴딜' 참여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규모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하여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지원은 분야별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확충 및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디지털 뉴딜에 1.2조원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된 그린 뉴딜에 2.8조원을 지원한다. 기업금융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여 디지털 사회기반시설, 친환경 산업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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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한국판 뉴딜' 60조 금융지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총 60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혁신금융지원 50조원에 추가하여 한국판 뉴딜 사업 금융지원을 위해 「디지털 뉴딜 부문 1.4조원」, 「그린 뉴딜 부문 8조원」등 총 10조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여신 지원과 더불어 하나금융투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등 계열사를 통해 뉴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에도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먼저, 경제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확산을 위한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해 데이터 댐 등 대규모 ICT 인프라 구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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