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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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활성화 업무협약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카드발급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제주항공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과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탐나는전’은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상품권) 등 3가지로 발행되며, 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탐나는전’의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원, 연 500만원이며,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해준다. 일례로 매월 7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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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픽업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기아가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픽업 충전 시범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픽업 충전 서비스는 기아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가까운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한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차량을 인도해주는 ‘온디맨드(On-Demand)’ 충전 대행 서비스다.기아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오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기아는 고객들이 전기차 픽업 충전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인 ‘이온(eO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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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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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출시
아우디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구매와 비대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전시장을 내방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량 예약 및 상담까지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다. 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금 결제 후 예약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차량 예약에서 구매 상담까지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는 아우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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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6월부터 유럽 시장 본격 공략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수출되는 XM3를 오는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XM3는 앞서 유럽에서 출시됐던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고, 판매 지역도 28개 국가로 확대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XM3는 유럽 지역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만 올 3월 사전 출시됐다.르노삼성은 XM3가 현재 유럽 시장에서의 초기 흐름을 이어갈 경우 유럽 전체 판매 차량의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연간 350만대 수준의 B/C SUV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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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라이트’ 서비스 시작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일부 국제선에 한정된 비즈니스 좌석 ‘뉴클래스’의 명칭을 ‘비즈니스 라이트(Biz-Lite)’로 변경하고 오는 6월 18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국내선에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은 일반석항공기 복도를 중심으로 기존 ‘3-3’ 형태의 좌석배열을 ‘2-2’ 형태로 바꾸고 좌석의 간격도 42인치로 늘려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 ▲사전 좌석 지정 ▲우선 수속과 탑승 ▲무료 위탁수하물 30kg 혜택 ▲전자기기 충전 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 도입을 기념해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월 6일까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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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주지역 전용 ‘탐라는 전기차’ 웹사이트 오픈
현대자동차는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 및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차 충전소 찾기 ▲제주 전기차 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현대차는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 일반 대중들이 전기차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막연한 거리감과 장벽을 없애고 친밀감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현대차는 제주도에서 ‘탐라는 전기차’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충전 가능 상태 등을 조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마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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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기아, 창립 기념일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기아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창립 기념일인 25일을 전후해 내달 6일까지 2주간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주간(Kia Movement Week)’으로 지정하고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 기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기아는 ▲‘움직임을 통한, 움직임을 위한(Movement) 기부’ ▲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수칙 실현(Environment)’이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임직원 걸음 1보당 1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해 총 1억5000만보(기부금 1억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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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2021 오토살롱위크’ 9월 개막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1 오토살롱위크’가 2년 만에 돌아온다. ‘2021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올해는 오토-바이크 페스타와 전기차 엑스포, 경진대회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자동차 축제로 기획됐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나만의 개인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 중인 자동차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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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
현대자동차가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25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기존 모델에 신규 그릴을 적용하고 섀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직선적이고 굵은 V자 형상의 크롬 장식과 입체적인 메쉬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적용하고, 조향제어 시스템(MAHS, Motor Assist Hydrulic Steering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스위스 현지 의견을 반영해 기존 운영 중인 4x2 섀시와 함께 6x2 섀시를 추가로 운영,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올해 말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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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1 ‘발명의 날’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R&D지적자원 확대에 적극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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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캐딜락, ‘소방차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 기부
캐딜락이 전북지역 소방서 중 가장 출동 건수가 많은 전주 덕진소방서와 전주 완산소방서에 기립형 안전 경고등을 1세트씩 전달했다. 캐딜락이 긴급 출동용 소방차에 설치하는 기립형 안전 경고등 세트를 (사)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전주 덕진소방서와 전주 완산소방서에 각각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청주서부소방서에 두 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다.소방차 상단에 설치되는 양방향 유도등과 기립형 안전 경고등으로 구성된 기부품은 직관적인 시그널을 통해 긴급 소방 상황 시 출동용 소방차들과 주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캐딜락의 이번 기부 활동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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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24회 로지스틱스대상’ 대상 수상
대한항공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4회 ‘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여객수요가 감소되고 각국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위기 속에서도 화물 공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방역 물품 등의 긴급화물을 적기에 수송하고, 화물운송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한항공은 유휴 여객기를 화물 수요가 풍부한 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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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신차 출고 지연에 신차급 중고차 렌트 관심 높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면서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중고차 가격이 10% 이상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출고가 기약 없이 늦어지거나 차량 구매 가격이 부담된다면 중고차 렌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중고차 렌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카 홈페이지 내 렌트 메뉴 개편을 통해 총 175대의 신차급 중고차를 만날 수 있다. 주행거리는 최소 10km부터 2만km 내외로, 올해 5월 출고된 제네시스 G80, 기아 K5 등은 물론 기아 모닝, 현대 아반떼, 르노삼성 뉴 QM6, 현대 팰리세이드 등 차급별 다양한 모델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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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우수 리테일러사·서비스센터 시상식 개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지난 20일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리테일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는 ‘2020/21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Retailer of the Year)’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전반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리테일러사에 수여되는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에는 KCC오토모빌이 선정됐다. KCC오토모빌은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수상했다.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쇼룸 오브 더 이어’는 천일오토모빌 강남 전시장과 KCC오토모빌 제주 전시장이 선정됐다. 또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센터에 수여되는 ‘서비스센터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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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4회 연속 수상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이 ‘엑셀런스(Excellence)’ 분야 산업 부문에서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부총리 등 주요 정부인사와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다.1995년부터 시작된 ‘체코 국가 품질상’은 기업의 규모와 활동 성격 등에 따라 ▲엑셀런스(Excellence) ▲스타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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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를 소개하는 제프 매너링 사장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메종한남에서 열린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국내 공식 출시 전 프리뷰 행사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이 소개하고 있다. 이 두 모델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장착해 부스트 모드 사용시 ‘e-트론 GT’는 최고출력 390kW, 최대토크 65.3kg.m를, ‘RS e-트론 GT’는 최고출력 475kW, 최대토크 84.7kg.m를 발휘한다. 또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 시 WLTP 기준 ‘e-트론 GT’는 488km를, ‘RS e-트론 GT’는 472km를 주행할 수 있다.한편, 아우디 AG는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를 향한 전략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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