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부촌 왕좌 넘겨준 1기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는 ‘주목’
최근 1기 신도시(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인근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들의 인기가 남다르다. 1순위 청약마감이 잇따르는 한편 억대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다. 업계에서는 1기 신도시 아파트가 노후화되며 미래가치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갈아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7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이전부지에 공급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분당신도시에 속하지는 않지만, 분당과 판교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13.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단지는 2013년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이후 4
-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1월 말 임차인모집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구 한일시멘트 부지)에서 선보이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다. (주)케이지엠씨개발이 시행을 맡았고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08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금회는 8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유형별로는 ▲59㎡ 47가구 ▲74㎡ 579가구 ▲84㎡ 463가구 등이며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
한국시설안전공단,현장방문을 통한 시민제안자의 열린혁신 아이디어 반영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국민 안전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담당자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생생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공단이 실시한 열린혁신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건설안전정보시스템 내 중대재해 서비스 신설’ 제안의 적극적인 반영을 위하여 10일 직접 열린혁신 담당자와 시스템 담당자가 현장에서 의견을 경청했다. 산업안전 분야에 근무 중인 시민과 시스템 기능 개선 외 공단의 대국민 안전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 등에 대하여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였고 향후 공단의 정책 결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더욱 다양하
-
라인건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 분양
라인건설이 각종 교통호재가 모두 맞물려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호재 지역으로 손꼽히는 원주기업도시내에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라인건설은 원주 기업도시 2-1블록에 짓는 ‘원주 기업도시 EG the 1(이지더원)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주 기업도시내 택지지구에서 조성되는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7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 등이다.‘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는 교육여건과 함께 신도시가 갖춘 편리한 생활편의시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
-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안정적 투자처로 ‘주목’
지난달 기준금리가 1.25%에서 1.5%로 인상된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한다면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어떨까.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총 사업면적 546만3000㎡(165만3000여평)에 공동주택 약 3만7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게다가 오피스텔은 물론 복합 업무시설까지 들어서는 ‘생태환경 신도시’로 탈바꿈된다.이곳은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도 운행 중이어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쉽다.앞으로는 더 좋아진다. 2020년에는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
-
서울시, 올해 저소득층·신혼부부에 전세임대 총 2000호 공급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신혼부부 등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민간 전세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한다. 민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계약자가 되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으로 공급된다.계약 시 공사가 가구당 9000만원 이내(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 1억2000만원)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낸다. 전월세 보증금이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보증금을 입주자가 부담하
-
한국교통안전공단, 2018년 교통안전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 분야 연구‧개발 확대
올해 안에 ‘버스 졸음운전 경고 장치’가 상용화될 전망이다.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K-City도 공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민간에 개방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9일, 2018년 역점 분야는 교통안전 강화와 4차산업혁명 분야 연구‧개발 확대라고 밝혔다. 과학적 교통안전 사업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교통 환경을 확보하고, 4차산업혁명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겠다는 내용이다.이를 위해, 첨단안전장치 개발을 조기에 끝내고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2020년 Level 3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연구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단은 지난해 4월 ‘버스 졸음운전 경고 장치’를 개발하고, 수도권 운행 광역 직행버스 5대에 시범
-
국토정보공사, ‘The 좋은 일자리 창출 로드맵’ 발표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새해 들어‘The 좋은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의 이번 일자리 로드맵은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의 연계성을 높여 정부 정책의 선도적 추진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속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에도 반영했다. 로드맵에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확대 △일자리 질 개선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4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10대 전략과제와 29개 세부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
한주협, 새로 바뀌는 재개발·재건축 ‘시공자 선정절차’ 총정리
전국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조합들의 모임인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내달 9일 시행을 앞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시작으로 무술년 새해 첫 교육활동에 나선다. 한주협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행정예고(안) 해설 및 개선의견 수렴’을 주제로 제1차 정기수요강좌를 진행한다.이날 법률사무소 국토의 김조영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정 배경 및 법령 근거 ▲행정예고(안) 해설 및 실무수행방안 ▲행정예고(안) 개선의견 토의 등의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다.대상은 정비사업 추진위·조합의 위원장이나 조
-
무술년,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다 갖춘 완성형 도시 알짜 분양 쏟아진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다 갖춘 완성형 도시 알짜 분양 쏟아진다무술년(戊戌年)에도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완성형 도시에서 알짜 분양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입주 때 빛을 발하는 ‘완성형 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시•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역은 대체로 입지가 뛰어나고 계획적으로 도시가 지어져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기 마련이다. 하지만 개발 초기 단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전체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불편이 큰 것도 사실이다. 우선 처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
-
국토정보공사, 올해부터 스마트한 지적측량 안내
올해부터 지적측량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는 새해부터 지적측량 고객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스마트 안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측량접수부터 완료까지 신호등 형식으로 도식화된 전 과정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으며, 그간 종이형식으로 제공되었던 측량결과부, 견적서, 입금표, 영수증 등 4가지 서류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고객은 문자메시지와 함께 전송된‘https://goo.gl/0000’형식의 링크를 접속한 후 개인의 경우 생년월일 6자리, 기업의 경우 사업자 번호를 입력하면 된
-
IPA 남봉현 사장, 명예제주도민 위촉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5일 남봉현 사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제주도민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명예도민 위촉은 남봉현 사장이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라는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수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된 결과이다.제주도 측은 명예제주도민증 수여식에서 남 사장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사업을 지원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제주, 인천 등 전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수출 지원을
-
인천 부평, 재개발·재건축 ‘활기’…중동신도시 대체지로 ‘기대’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인천시 부평구 일대가 도시정비사업도 활기를 띠며 중동신도시를 대체하는 신규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평구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구역은 총 39곳으로 이 중 착공 완료 및 정비구역 해제 지역을 제외한 23곳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업의 막바지 단계인 관리처분계획에 이른 사업지는 부개인우구역, 부개3구역, 산곡2-2구역, 청천2구역, 부개서초북측구역 등 5곳이다. 이들 사업지의 경우 연내 일반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부평구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부개인우구역의 경우 코오롱글로벌이 ‘부평 코오롱하늘채’로 탈바꿈
-
현대산업개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개발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본격화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로 이뤄진다. 특히 전용 5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성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48가구 △75㎡A 80가구△75㎡B 37가구 △84㎡ 372가구 등이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광교산(582m)에 둘러싸여 있고 단지 남측으로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위치해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은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분당선 죽전역
-
GS건설, 서남부권 대표 주거단지 ‘춘천파크자이’ 분양
GS건설은 강원도 춘천에 첫 자이 브랜드를 내건 ‘춘천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춘천파크자이는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이다. 이처럼 전체 가구의 91%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춘천파크자이의 강점은 어느 지역으로든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춘천 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최근 완전 개통된 동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과 양양을
-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선임…그룹내 ‘재무통’
현대건설은 5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동욱 재경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경남 진주 출신에 진주고와 서강대를 졸업했다.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고 1999년 현대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재경사업부장(전무)을 지낸 뒤 2011년 다시 현대건설로 돌아가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룹 내에서는 ‘재무통’으로 불린다.한편 정수현 전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상근고문으로 위촉돼 향후 그룹 신사옥 건설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330만TEU'
올헤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330만TEU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4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자체 분석 결과 '18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326만TEU로 추정하였으나, 전방위적 마케팅으로 목표 물동량을 330만TEU로 상향 조정하였다. 금번 목표 물동량은 지난해 예상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 대비 약 8.2% 증가한 수치이다. IPA에 따르면, '2018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68만TEU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하고, 수출은 154만 9천TEU로 7.1%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환적 물동량은 전년 대비 9.5%가 증가한 2만 6천TEU로, 연안 물동량은 8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