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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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1구역 재개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1월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1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형 418가구, △84㎡B형 12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롯데건설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특히 단지를 비롯한 주변지역의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미래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아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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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차령 6년 초과 사업용 버스 검사 전담 시행
인명피해가 큰 사업용 대형 자동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차령 6년 초과 사업용 대형버스의 자동차 검사가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으로 일원화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나 서울특별시 및 6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등록된 자동차종합정비업체(민간 지정업체)에서만 차령 6년 초과 대형버스 자동차검사가 가능하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만 차령 6년 초과 사업용 대형버스 검사가 가능하다. 자동차종합정비업체를 보유한 운수업체의 ‘셀프검사’도 제한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는 여객‧화물운수사업자가 동시에 지정정비사업자인 경우, 운수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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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설안전‘업그레이드’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 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공단의 핵심 임무인 시설물 안전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기존 시특법에 따라 8,7000여개의 1, 2종 시설물을 관리해왔다. 새해부터 개정 시특법이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재난관리법의 관리를 받아온 ‘소규모 특정관리대상 시설물’(3종 시설물)이 시특법 체계로 들어와 공단의 관리 대상이 된다. 공단은 이러한 안전관리 체계 변화에 따른 인력부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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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136 재건축, 시공자 경쟁 통해 뽑지만 내홍으로 ‘안갯속’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재건축이 결국 법원의 결정으로 경쟁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지만 조합과 조합원간 갈등은 좀처럼 봉합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정동 136 재건축조합은 대의원회를 통해 입찰에 참여했던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을 총회에 상정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는 입찰 참여사 모두를 총회에 상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과 경쟁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합원들은 여전히 공정한 경쟁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조합이 이미 예정된 총회대행 업체를 뽑아 특정 건설사를 지지하려는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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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사철, 멀티 학(學)세권 주변 분양아파트 관심
2018년 새 학년을 앞두고 겨울 방학 동안 이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강남, 목동, 중계동 일대 중개업소에는 매매와 전세를 알아보려는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높다. 아이들 방학에 맞춰 이사하려는 ‘맹모’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양천구 목동3단지 주변 중개업소에서는 “겨울 방학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 방학 때 보다 이사수요가 많고, 조기 유학 및 어학연수를 마치고 방학시즌에 맞춰 돌아오는 유학생들이 학군을 따져 새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문의전화가 많다”며 “수요는 많은데 비해 매매나 전세물량은 많지 않아 방학시즌에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학군 선호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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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SK텔레콤,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 실험도시 구축 완료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 주요 실험 구간에 5G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율주행 실험도시에 5G인프라가 구축된 건 세계 최초다.교통안전공단과 SK텔레콤은 긴밀히 협력해 K-City에 △1GB영화 한편을 0.4초만에 전송하는 ‘20Gbps급 5G시험망’ △실험차량과 0.001초 안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5G통신 관제센터’ △정밀도 20cm 이하의 ‘3D HD맵’ 등 5G 인프라를 마련했다. 착공 세 달여 만의 성과다.K-City 5G 인프라는 무선, 교환기 등 모든 구간에 빔포밍, 빔트래킹, 네트워크 가상화 등 최신 5G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다.교통안전공단과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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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농어촌 상생위해 힘 보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는 농어촌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았다. 국토정보공사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내 LX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 상생기금출연기업’의 지위를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연간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을 출연한다. 이 기금은 농어업인 자녀의 교육과 장학사업, 복지증진과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공동 협력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간 공사는 기관 특성을 반영해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측량수수료를 감면해주는 ‘행복 나눔 측량’을 비롯해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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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나주역 증축공사에 시공 BIM 도입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광주송정과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광주송정∼목포) 중 ‘나주역사 증축공사’ 시공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한다고 밝혔다.나주역사 증축공사는 기존역사를 활용하여 새로 신축하는 역사로 운행선 상부에 구축하는 비정형 돔(Dome) 형태로, 운행선공사 시행 전 사전 3D 시뮬레이션 시행으로 안전성 확보, 정밀시공 등 재시공 없는 현장관리와 책임시공을 위해 시공 BIM 적용을 결정하였다.나주역사는 역사적 흐름을 나이테로 형상화했으며, 이천년 고도(古都)와 혁신도시의 조화로운 만남을 상징하는 형태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예정으로 ’19년 말 완공예정이다.철도공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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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도시재생뉴딜…도심권 분양단지 선점효과 있을까?
최근 정부가 도심권 재생사업인 ‘도시재생뉴딜’의 시범사업지를 발표하면서 사업지 인근의 도심권 분양단지가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총 68곳의 도시재생뉴딜 시범 사업지를 선정, 발표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경제기반형(1곳) ▲중심시가지형(19곳) 등이 구도심 경제살리기를 위한 사업지며 ▲일반근린형(15곳) ▲주거지지원형(16곳) ▲우리동네살리기(17곳)등 48곳이 주거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업지다. 지역별로는 ▲경기(8곳) ▲전북(6곳) ▲경북(6곳) ▲경남(6곳) ▲전남(5곳) ▲충북(4곳) ▲충남(4곳) ▲강원(4곳) ▲제주(2곳) ▲부산(4곳) ▲대구(3곳) ▲인천(5곳) ▲광주(3곳)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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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회공헌 8000시간·도서관 70호점 ‘돌파’
한화건설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 한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도서관 설립, 복지기관 봉사 등 120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연간 1492명이 참가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은 8543시간에 달했다. 이는 전 임직원 4명 중 3명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수치로 참여가 어려운 해외 현장 근무자들을 고려하면 거의 대부분의 직원이 뜻 깊은 봉사활동을 경험한 셈이다.한화건설은 2018년에도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내년에도 이어 나간다.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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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쉼표 같은 집, 워라벨 분양단지 ‘눈길’
직장과 자신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바람이 부동산시장에서도 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워라밸’은 직장 내 업무 생활을 뜻하는 Work와 퇴근 후 직장 외 생활을 뜻하는 Life, 그리고 균형을 의미하는 Balance가 합쳐진 신조어다. 이런 신조어가 유행하는 까닭은 그만큼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여전히 역세권, 개발호재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집을 선호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강, 공원, 조망권 등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거나 ‘휴식’을 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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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아카데미, ‘18년 공간정보 교육과정 공개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가 2018년 새해에도 창의적인 공간정보 인재양성을 이어간다.공사는 새해 첫 달인 1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 에서 공간정보 관련 산업체 재직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교육구성은 공간정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역량과정’과 관련 산업체 취업을 위한‘취업예정자 교육’으로 나뉜다. 재직자 교육기간은 오는 1월 22일부터 9월 까지 2~4일 과정이며, 취업예정자는 7월부터 5개월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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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최규성(연임) ▲인천지역본부장 김재복(신규) ▲전북지역본부장 최규명(신규). -이상 2018년 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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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으로 노사관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단체를 찾아 선정하는 대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008년 7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지금까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공동 노력으로 노사관계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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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세심한 평면에 가격 경쟁력까지 ‘주목’
대림산업이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이 세심한 평면 구성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공간 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단지를 지향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19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8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m² 60가구 △84m² 230가구 △113m² 90가구 등이다. 세대 내부는 세심한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돋보인다. 전용 59㎡A·B형의 경우 탁 트인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부부공간 설계로 자녀와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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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녹지 품은 ‘숲세권 아파트’ 잇단 분양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변에 공원이나 숲을 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도심이나 도심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여건이 우수하면서도 인근에 대형 공원이나 숲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등 거주에 따른 정서적 만족감이 크다.최근에 이러한 장점들이 아파트 실거래가에 반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숲세권 아파트가 주변 단지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 숲인 ‘서울 숲’ 주변이 그런 경우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숲이 있어 도보로 이용가능한 한화건설’갤러리아 포레’는 지난 4월 전용 241㎡이 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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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포항지진 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21일, 포항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지진 이재민을 위한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일 노사 합동으로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던 공단은, 이번에 추가로 방한용 마스크 및 담요 등 구호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지진 발생 직후 복구 및 현장 지원 인력을 급파해 피해 복구에 앞장섰던 공단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두 차례에 걸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기에 이르렀다. 강영종 이사장은 “국가 주요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공단은 새해에도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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