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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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감정원
◇ 1급 승진▲ 홍보실장 장종권 ▲ 보상사업처장 양기돈 ▲ 녹색건축처장 박차현◇ 2급 승진▲ 노사협력부장 박형국 ▲ 단독주택공시부장 이원국 ▲ 리츠심사단장 유제문 ▲ 전자계약관리단장 장우석 ▲ 청약시스템운영부장 임성기 ▲ 보상사업단장 정필환 ▲ 주거복지지원부장 김학주 ▲ 서울남부지사 부장 조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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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잘 팔린 ‘중소형’…올 분양시장도 중소형 단지 주목
지난해 아파트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은 중소형이 주도했다. 올해도 정부의 세제·금융·청약규제 정책 등으로 실수요자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지난해 아파트 전체 거래량 중 전용면적 61~85㎡의 중소형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매매, 분양권, 증여, 판결 등 모든 거래)는 총 132만 1,341건으로 이 중 중소형인 전용면적 61~85㎡ 아파트는 71만 9947건이었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54%를 차지한다. 소형(전용61㎡ 미만) 33%, 중형(전용 86~100㎡) 3%, 중대형(전용 101~135㎡) 8% 대형(전용 136㎡이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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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9기’ 모집
포스코건설은 끼와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9기’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이달 2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2명이다.‘해피빌더(Happybuilder)’는 2011년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너의 끼로 세상을 바꿔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해피빌더 9기 단원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문화교류축제 등의 해외봉사활동과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중학생 대상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등의 국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POP 보컬·댄스 △한국무용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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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집주인이 검증한 ‘확인매물’ 서비스 본격화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내 최초로 부동산 실소유자의 검증 과정을 자동화한 ‘방주인 매물 검증 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성공, ‘확인매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확인매물’은 소유자가 다방에 등록된 매물 정보(임대 유형, 가격, 입주 가능일) 및 거래 상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매물이다. 일반 매물의 경우 공인중개사가 매물 정보를 등록한 뒤 다방 매물 검수센터 검수 후 다방 앱에 노출되는 반면 확인매물은 매물 실소유자의 검증 절차가 추가된다. 또 공인중개사가 매물 정보를 입력한 뒤 집주인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다량의 매물 정보를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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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철길 따라 이동하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
도시철도, GTX, 지하철 등 철도 교통망 호재를 품은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그 동안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여기에 주택 규제 강화로 수익형부동산이 대체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옥석 가리기에 나선 투자자들이 철도 호재를 품은 단지들로 눈길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는 반면에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은 유동자금이 유입되며 상승세로 한 해를 마감했다”며 “올해 역시 주택시장에 비해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철도와 지하철 등 교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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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3월 분양 예정
(주)한라가 오는 3월 수원시 권선구에 초역세권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주)삼부산업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수원역은 서울역에 이은 유동인구 전국 2위로,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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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봄 분양시장, 봄볕 드는 유망 분양지는 어디?
설 이후에는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설 이후 2∙3월 봄 분양시장을 조사한 결과, 60개 단지 5만506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이후 2∙3월 분양물량과 비교해서 79%(2만8,181→5만506가구)나 늘어난 수치다. 이어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기 시작한 지난 2015년부터 공급된 설 이후 2∙3월 분양물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7개 단지 1만9,597가구로 가장 많았고, △인천 9개 단지 7,013가구 △서울 9개 단지 5,073가구 △부산 6개 단지 3,367가구 △강원 3개 단지 3,305가구 △충남 2대 단지 3,178가구 등의 순이었다. 중지역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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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도시철도 2호선 등 사업 본격화’, 잇따른 개발호재에 광주 분양시장 ‘주목’
최근 광주 분양시장이 개발호재를 등에 들썩이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도시균형발전에 일환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의 개발호재까지 겹쳐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진행하는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사업’(이하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투자 협상이 마침내 타결되면서,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1,000여 명 직접 고용효과는 물론 1만∼1만2,000명의 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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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기장’ 미분양관리지역 추가…‘김포’는 제외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부산 기장군이 추가됐고, 경기 김포시는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31개, 총 35개 지역을 선정, 발표했다.HUG는 부산 기장군의 경우 미분양 증가 등을 이유로 추가 지정했고, 경기 김포시는 지난해 4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모니터링 기간(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1248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8838호의 약 70%에 달한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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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움 펜트하우스’, 국내 최초 퍼펙트 에어 솔루션 적용
트라움하우스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선보이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초미세먼지를 99.9% 차단하고 23%의 산소농도를 공급하는 주택으로 지을 계획이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되고 있다. 그 중에서 일반적인 것이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사용이다. 하지만 방 안의 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산소 농도가 함께 낮아지기 때문에 자칫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더 라움 펜트하우스’에 적용되는 퍼펙트 에어 솔루션(Perfect Air Solution)은 자동청정환기스템과 실내 초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으로 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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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아진 청약시장…규제 빗겨간 ‘무풍지대’ 눈길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후속조치가 올해 본격화됐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8년(의무거주기간 5년)으로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은 다시 한 번 변곡점을 맞았다.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시세대비 저렴하게 분양하는 수도권 공공택지의 이른바 ‘로또청약’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의도다. 이처럼 강도 높은 규제로 분양권 전매가 녹록치 않자 수도권 공공택지의 분양시장은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8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14명이 청약에 나섰지만 일부 타입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규제 적용 전 같은 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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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이익 2061억…339%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20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39% 상승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연간 매출 5조4798억원, 영업이익 2061억원, 순이익 7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9.5% 증가했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6079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729.0% 증가했다.이번 실적 개선에는 2017년부터 이어진 수주 호조세가 기반이 됐다는 게 삼성엔지니어링의 평가다. 2017년 이후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됨에 따라 화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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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석훈(대우건설 홍보실장 상무)씨 빙부상
▲ 박세준씨 별세, 박재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지영(대우건설 부장)씨 부친상, 박석훈(대우건설 홍보실장 상무)씨 빙부상 = 1월 3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월 3일 7시, ☎ 031-78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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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유혹하는 ‘100% 중소형 대단지’ 봇물
올해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잇따라 선보이며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분양물량은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파트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중소형 대단지 분양아파트 인기 ‘상한가’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는 물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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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TSK코퍼레이션
TSK코퍼레이션은 2019년 2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장▲대표이사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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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 중리지구 3160억원 규모 재건축 수주
포스코건설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30일 대구 중리중학교에서 열린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조합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전체 조합원의 과반이 넘는 498표를 얻어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포스코건설은 대구에서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 성당동 라일락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재건축 분야에서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 중리 재건축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324 일대 중리시영1차, 청구꽃동네아파트, 광명맨션 3단지 부지 6만7946.8㎡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1,664가구를 신축하게 된다.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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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사로잡는 ‘네이밍’…부동산 마케팅도 ‘톡톡’ 튀어야 성공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스타 마케팅’은 분양 시장에서도 흔히 쓰였던 전략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히 스타의 유명세에 의존하기 보다는 상품성 자체를 높이면서 톡톡 튀는 네이밍으로 수요자들을 끌어 모으는 추세다. 성공 분양을 위한 ‘작명 마케팅’은 이름만 들어도 그 상품의 특징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상품을 각인시킬 수 있다. 치열해진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을 유인하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이러한 전략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유럽의 거리나 유명 건물 등 이국적인 풍경을 상가 테마로 가져오며 이름에 콘셉트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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