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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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IoT 플랫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개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연지2구역 재개발)에 최초로 적용한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IoT 홈패드,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 TV폰,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적용되며, 스마트 미러와 IoT 커튼 등의 옵션 상품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래미안 IoT 플랫폼이 적용된 단지는 입주민이 플랫폼과 연계된 IoT 제품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구매해 나만의 맞춤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또 방문자 영상통화, 임시출입키 발급, 챗봇 등 외출 시에도 출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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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승강기 업계와의 상생협력 위한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LH가 지난 10일 경기 분당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승강기 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LH 현장감독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협회·조합 등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품질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업계 간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승강기 업계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 △승강기법 개정사항 및 사고사례 △LH 현장 승강기 주요 설치하자 사례 △현장감독·책임감리원 및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공유했다.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승욱 전무이사는 “승강기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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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연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낼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남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방문해 생활SOC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 통영은 첫 번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서 新산업기능을 부여해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상징적인 재생사업의 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도시재생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뉴딜정책이 도입된 지 3년 차인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189곳의 뉴딜사업을 현장 밀착형으로 철저히 관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4월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담부서인 ‘도시재생사업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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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3주, 뜨거워지는 분양시장…전국 6176가구 청약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덕 파라곤 2차’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세종 린스트라우스’, ‘사송 더샵 데시앙’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은 ‘롯데캐슬 클라시아’,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등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617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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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시장 상권진흥원’ 출범 및 ‘2019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진행
경기도 상권이 본격적인 봄날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자체가 ‘상권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도는 골목상권 진흥을 위해 인력 및 예산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경기시장 상권진흥원’이 설립될 계획이고, 각 지역의 골목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2019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가 대상자 모집에 나서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시장 상권진흥원’은 방대한 권역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동서남북 각 지역별로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경기도에 맞춰 중앙정부의 획일화된 지원체계에서 탈피해 각 상권의 특수성과 상황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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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 ‘오션 파라곤’ 분양 돌입
부산 최대 숙원사업인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지역인 남구 문현동에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동양건설산업은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강남 고급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파라곤’을 단 부산 지역 첫 번째 아파트인 ‘오션 파라곤’을 문현동에 공급한다. 특히 북항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맞춰 이 지역에서 분양을 시작하는 첫 번째 아파트 단지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227가구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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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분양주택에 스마트홈 구축 본격화
LH는 기술발전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공공분양주택에 무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기간통신사업자 등의 플랫폼과 연동한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분양주택에 우선적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통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협업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파트너사와는 상반기 중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또 올해 7월 발주하는 공공분양주택부터는 기존 유선 홈네트워크를 유·무선 IoT 설비로 개선한 홈네트워크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IoT 기반 음성제어와 인터넷, 문화콘텐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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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편리한 경기도, 신규 분양단지는 어디?
경기도민 가운데 20%, 약 257만명은 서울로 통근 및 통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서울과 인천, 기타 지역으로 통근∙통학한 비율(편도 기준)은 각각 △20.9% △2.0% △2.2%로 나타났다. 이를 2017년 12년 말 기준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수로 단순 환산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약 257만명에 달한다.특히 경기도민은 현재 거주지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45.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향후 10년 후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70.2%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는 서울 주요 업무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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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역세권 분양물량, 수도권 80%…입지는 대부분 구도심
5월 분양시장에 전국적으로 역세권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역세권 분양물량은 전국에서 총 27곳 2만8503세대며 이 중 일반 분양물량은 1만8667세대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 80%(총 20곳, 2만2924세대), 지방 20%(총 7곳, 5579세대)였으며 분양물량의 대부분(65%, 총 14곳, 1만8709세대)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제외한 구도심에 들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역 주변에 있다고 모두 똑같은 역세권은 아니기 때문에 역과 단지와의 이격거리 등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법률상 역세권 거리를 정한 규정은 없으나 서울시의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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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지로 ‘환골탈태’한 신규 분양단지 ‘주목’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며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한 주요 지역들의 변화를 지켜본 수요자들이 이러한 가능성을 지닌 또다른 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후주택이 많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 선호도가 낮거나 개발과는 거리감이 있었던 불모지 땅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시행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주거지가 지역 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영 비행장 부지에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부산 센텀시티와 소외된 지역에서 미래 첨단 R&D 중심 산업·업무 거점도시로 거듭난 마곡지구, 공항 인근 미개발 지역을 개발한 대구 이시아폴리스, 갯벌에서 국제도시로 변화한 송도신도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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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프랑스 건축물 외장 인증 획득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이 국내 업계 최초로 ‘프랑스 건축물 외장 인증(CSTB)’을 획득했다. 인조대리석은 주방·욕실 등의 실내 공간부터 건물 외관에까지 두루 사용되는 건축물 내외장재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인조대리석 제품 ‘하이막스(HI-MACS)’가 프랑스건축과학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랑스 건축물 외장 인증(CSTB)’ 획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프랑스 건축물 외장 인증(CSTB)’은 건축물 외장 자재가 갖춰야 할 풍압· 방화·지진·외부충격·내구성 등 제품 자체 성능뿐만 아니라 가공 및 시공법까지 총 25개 이상의 항목을 약 2년에 걸쳐 까다롭게 테스트해 부여하는 인증이다.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은 디자인, 가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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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사송 더샵 데시앙’ 10일 분양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일 ‘사송 더샵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청약접수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를 받는다. 블록별로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C-1블록 22일, B-4블록 23일, B-3 블록은 24일이다.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사송 더샵 데시앙’은 청약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택 소유 및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경남(양산)·부산·울산 주거지역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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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재호(GS건설 싱가포르지역본부장 상무)씨 빙부상
도상목씨 별세, 노재호(GS건설 싱가포르지역본부장 상무)씨 빙부상 = 8일(수),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892 강동경희대병원 장레식장 22호실(지하2층), 발인 11일(토) 오전 8시 ☎02-440-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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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건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6월 오픈
동도건설은 오는 6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작동에서 15년 만에 공급을 진행하는 신규 분양 단지로 편의시설, 교육환경,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총 23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 별 세대수는 ▲73㎡ 178세대, ▲78㎡ 44세대, ▲84㎡ 복층 16세대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일조가 뛰어나다.특히 부천 작동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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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이익 받는 비규제지역, 알짜 분양단지 어디 있나?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특히 지방의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각종 개발호재와 높은 미래가치를 갖춘 알짜 단지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비규제지역은 조정대상지역이 세대주 및 집의 소유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것과 달리,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나 세대원 누구라도 자유롭게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비규제지역은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1년으로 짧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외에도 대출제한, 종부세, 양도세 인상 등 개편된 청약요건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도 비규제지역의 성적은 우수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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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포스코건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 세대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세대 ▲전용면적 49㎡ 7세대 ▲전용면적 59㎡ 397세대 ▲전용면적 72㎡ 90세대 ▲전용면적 84㎡ 314세대로 이뤄진다.‘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가장 큰 강점은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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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 참여 기부금 전달
LH가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 행사에서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위해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어르신들께 즐겁고 풍성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LH는 홀몸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재)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LH 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홀몸어르신 500명의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LH는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말벗이 돼 드리는 ‘홀몸어르신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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