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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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광주역자연&자이’ 5월 분양…1031가구 대단지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5월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짓는 ‘광주역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로, GS건설의 ‘자이’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역자연&자이는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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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강남·강남권 택지지구서 8300가구 분양
올 봄(4~6월) 강남과 강남 주변 택지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 대출 규제 등으로 기존 아파트 특히 강남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줄고, 하락 폭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기간 청약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지역의 아파트값과 분양시장은 부동산시장의 주요 선행지표다. 아파트 값이 오를 때도 떨어질 때도 가장 먼저 움직이고, 주변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그런데 지난해 9.13대책 후 강남 아파트 값이 소강상태다. 올해 들어서도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53% 하락했다. 분기 기준으로 2013년 1분기(-0.83%) 이후 최저치다. 특히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는 1.18% 하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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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오네뜨 시티’ 홍보관 오픈…시세 대비 싼 분양가로 ‘눈길’
남해종합건설이 10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짓는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의 홍보관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청약접수는 구로동 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진행하며, 1인당 타입별 1실까지만 가능하다. 분양가는 5년전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는 2회 분납제(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8세대,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이다.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이 가까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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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공기질 정화 나선 오피스텔 분양 ‘봇물’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신조어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일상 수준으로 다가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자 건설사마다 실내외 공기질 정화에 심혈을 기울인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저마다 주거 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를 강조하는가 하면 입지 측면에서 부족할 경우 미세먼지 관련 특화 시스템이나 공기질 센서를 적용해 수요자를 세심하게 챙기는 분위기다.이러한 오피스텔은 청약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서 공급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 오피스텔은 불곡산, 정자공원, 탄천 등 녹지공간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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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상반기 300명 대규모 신규 채용
LH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41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신입직원 300명(5급 270명, 6급 3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일정은 오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5~19일 입사지원서 접수, 5월 12일 필기시험, 5~6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하며, 6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 예정이다.모집분야는 5급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지적·전산·문화재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에서 채용한다. 6급(고졸)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모집한다.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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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성금 5000만원 기부
한국감정원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강원 피해 지역의 복구와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학규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도와드리기로 했다”며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번 지원금은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급여 중 ‘1만원 이하 끝전모으기’를 통해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서 대구 서문시장·여수 수산시장 화재 복구, 포항시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성금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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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걱정 없는 수도권 ‘유명거리’ 상가 노려볼까?
상가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유명 거리에 조성되는 이른바 ‘핫플레이스’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최근 일부 지역에서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는 등 시장이 위축되자 카페거리, 문화의 거리 등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은 유명거리 입지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0.8%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대비 1.1%P가 높아진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8,1%로,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P 상승했다. 반면 서울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7.0%로 1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서울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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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공기업 최초 ‘식권발매기’ 통한 ‘한끼 나눔’ 실시
한국감정원은 지난 8일부터 구내식당 식권발매기(KIOSK)를 이용해 ‘KAB 행복의 한끼 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AB 행복의 한끼 나눔’은 임직원이 기부한 한끼 비용(4000원)을 분기단위로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원하는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이다.이를 통해 모인 금액은 결식아동과 청소년에게 식사 지원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수혜 대상을 선정하여 사용할 계획이다.김학규 원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식권발매기를 이용한 기부시스템을 도입하여 기부에 대한 막연함과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우리 감정원 뿐 아니라 모든 공공기관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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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0일부터 올해 첫 행복주택 청약 실시
LH는 지난달 29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전국 11개 단지, 총 474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하남감일 등 수도권 7곳 3,202호와 청주동남 등 지방권 4곳 1,538호이며, 청약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 LH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앱(LH 청약센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모집에서 파주법원(250호), 평택고덕 Ca1,Ca2(594호), 평택청북 B12(326호), 영암용앙(326호)지구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우선 공급물량을 별도로 배정했다.또 하남감일(672호), 인천서창2(950호), 화성남양뉴타운(410호), 청주동남(998호), 아산배방2(250호)의 청년, 신혼부부 배정물량의 경우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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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시티 관련 노하우 국제사회 전파
LH는 지난 8일 오만 무스카트시에서 열린 ‘제4회 두큼 사회경제포럼’에 참여해 각종 스마트시티 관련 역량과 노하우에 대해 홍보했다. LH는 행사장 내 ‘LH 스마트시티 독립 전시관’을 설치·운영하며, 국내 스마트시티의 역사‧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마트시티 관련 세종 국가시범도시 및 해외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LH의 역량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주력했다.또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오만 중앙은행장, 상공회의소장, 두큼 경제특구청장 및 오만 한국대사관 등 오만정부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상호협력의 기반을 구축했고, LH전시관 내 중동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기업(2개) 홍보부스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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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각 지역 대표단지 7만2700가구 ‘봇물’
봄 분양시장의 문이 드디어 열렸다. 이미 3월부터 봄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물량이 줄면서 4월부터 봄 분양시장이 열리게 됐다. 작년부터 공급을 기다렸던 알짜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청약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과 5월 전국에서 7만27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동기(4만7928가구) 대비 약 51.7% 증가한 수준이다.4~5월 분양이 크게 늘어난 건 지난달 공급량이 눈에 띄게 줄어서다. 실제로 3월 전국에서 총 1만821가구가 일반분양 돼 2018년(1만6736가구) 대비 3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해 9.13대책 이후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승인 등이 깐깐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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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분양가 탓에 지난 5년간 탈서울 인구, 경기·인천行 줄이어
올 2월 기준 지난 5년간 ‘탈(脫)서울’ 이동자가 가장 많이 이동한 곳은 경기도, 인천시, 세종시 등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시를 벗어나(전출) 전국으로 이동한(전입) 순이동자는 총 56만684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 13만7256명 △2016년 14만257명 △2017년 9만8486명 △2018년 11만230명 등 해마다 전입자 수보다 전출자 수가 많았다. 서울을 떠난 이들은 경기도와 인천시, 세종시로 각각 이동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순이동자는 58만85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천시(4만8285명), 세종시(1만8217명) 순이었다.탈서울 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가 19만29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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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그랑자이·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사전 무순위 청약’ 첫 등장
이달 서울 분양 아파트에서 아파트투유(APT2you)를 통해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는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청약접수 전 미계약에 대비해 사전예약을 받는 제도다. 청약자격 강화로 부적격에 따른 미계약분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사전 무순위 청약을 통한 당첨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4월 견본주택을 오픈 예정인 ‘방배그랑자이’가 사전 무순위 청약을 진행 예정이며, 지난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은 이번주 10~11일 사전 무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사전 무순위 청약은 올 2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의무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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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코퍼레이션, 초기공사계획 솔루션 ‘DI·plan’ 개발
대림코퍼레이션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기반으로 하는 초기공사계획 솔루션인 디플랜(DI·plan)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디플랜 솔루션은 BIM기술을 활용해 공정지연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공사계획 적정성 검토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공사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손쉬운 조작으로 BIM 전문가 없이 공사담당자가 직접 운영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디플랜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대지모델부터 시공 전 과정을 최대한 시각화해 공사계획을 손쉽게 수립할 수 있다. 또 2D에서 작업하면 실시간으로 3D 화면으로 변환해 작업 시간이 줄고, 시뮬레이션 기능 강화로 실제와 동일하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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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주 10년 넘은 노후단지 밀집지역에 신규 분양 ‘봇물’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즐비한 서울의 일부 구도심 지역에서 가뭄 속 단비 같은 신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 노후도가 높은 구도심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는 기존의 오래된 단지와는 달리 트렌디한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신규단지 공급이 뜸했던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다는 점과 오랜 시간을 두고 형성돼 생활에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실제로 지난해 서울의 청약 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주택 노후도가 높은 지역에 공급된 단지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SK건설이 12월 공급한 ‘DMC SK뷰’는 평균 91.62대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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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르호봇과 공유오피스 인테리어 상호 협력 위한 MOU 체결
인테리어 비교견적 O2O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은 비즈니스 센터 운영사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이사 목영두)와 인테리어 업무 제휴 MOU를 체결했다. 르호봇의 오피스 인프라와 집닥의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가 만나 공유오피스 시장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특히, 집닥은 이번 전국 대규모 공유오피스 인테리어 수주를 통해 기존 개인 자영업자 위주 인테리어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인테리어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 발판을 마련했고, 르호봇은 국내 비즈니스센터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진행한다.이번 양사간 협업은 공유오피스에 특화된 인테리어 개발을 진행하고 입주사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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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등 올해 2만8000가구 분양 ‘봇물’
GS건설이 4월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시동을 건다. GS건설은 올해 2만8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민간 건설업계 최다 공급 기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GS건설의 2019년 분양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1만4000여 가구(52%), 수도권 1만2000여 가구(38%), 지방 2000여 가구(10%) 등을 공급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전체의 74% 수준인 약 2만1000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분양성이 양호한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안정적인 분양 포트폴리오를 통해 올해의 목표실적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방배그랑자이’는 2016년 수주한 방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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