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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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센트로’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이 12일 충남 아산시 ‘더샵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더샵 센트로’의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더샵 센트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총 9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6㎡A 35세대 ▲76㎡B 80세대 ▲84㎡A 369세대 ▲84㎡B 186세대 ▲84㎡C 196세대 ▲106㎡ 73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단지는 아산 탕정지구 생활권에 속해, 탕정지구의 주거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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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200억원 규모 러시아 정유공장 현대화사업 수주
DL이앤씨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해외에서 첫 수주소식을 전했다. DL이앤씨는 러시아 석유기업인 가즈프롬네프트와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가계약(Interim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271억원이며 90일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으로 DL이앤씨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공들여 개척한 러시아에서 수주를 본격화할 방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부에 위치한 모스크바 정유공장에 수소첨가분해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가 설계·조달·시공감리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모스크바 정유공장은 2013년부터 총 3단계로 두 개의 증류공장 증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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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잔여세대 공급
부영주택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하가지구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약 90%의 계약률을 보이며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2층 1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되어있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도 법적 상한선인 5% 내에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 주거 여건을 보장한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나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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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친환경·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엘에스이피에스(LS EPS)과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반도건설 본사에서 친환경·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건축물에 LS EPS에서 개발한 친환경·준불연 단열재가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LS EPS의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및 실효성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LS EPS는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제품을 반도건설에 우선 공급하는 등 안전한 국민 주거 및 편의시설 건축을 선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재와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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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이달 12일 분양 돌입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는 12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는 데다 다양한 교통시설을 갖추고 있다.실제로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깝고,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나아가 단지 인근 인프라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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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아파트’, 집콕 트렌드에 제격…몸값 치솟아
테라스 설계를 갖춘 주거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 콕’ 시대가 되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테라스 주거단지에 대한 인기는 분양 시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에 분양한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는 100.5대 1의 최고 경쟁률이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전용 112㎡ 세대에서 나왔고,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공공분양에 나선 ‘위례자이 더 시티’ 역시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전용 84㎡P2 타입이 1,16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근 1년 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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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2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정당 계약을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정당 계약 체결 전 서류심사 및 부적격 확인을 위한 서류검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서류제출(등기우편)로 진행된다.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는 지난 2017년 9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의 규정에 따라 검수기간인 11일까지 주택전시관으로 제반 서류를 제출(등기우편)해야 하며, 모든 제반 서류는 입주자모집공고일 이후 발급분에 한해 인정된다.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자격 검토 후 적격자에 한해 당첨자는 정당 계약체결 및 예비입주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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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4월 분양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로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인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먼저 오는 2024년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개통 예정돼 있어 완공시 계양역에서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최근에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과 신림, 강남, 잠실을 거쳐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되면서 검단신도시 교통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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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조합과 결탁 의혹 실체 드러나
오는 25일 대의원 보궐선거 이후 시공자 선정절차에 돌입하는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재건축)에서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 간의 결탁 의혹이 그 실체를 드러내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조합은 현대산업개발 이해관계자가 후보로 출마한 것에 대해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중립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취재 결과 조합은 해당 대의원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조합 관계자, 입후보자 낙선 유도…현산, 서면투표용지 추가 인쇄한 대의원 입후보자에 따르면 총회책자가 발송된 시점인 지난 5일 조합의 여직원이 한 대의원 집에 찾아와 직접 서면결의서를 징구했는데, 당시 해당 입후보자를 빼고 기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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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7개 단지 6034가구 봄 분양 시작
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을 시작으로 파주 운정, 화성 태안, 경기 과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서며 총 7개 단지 60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인천 검단에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단지(AA8BL) 370가구와 2단지(AB1BL) 810가구를 선보인다. 선호도 높은 59, 84㎡로 구성됐으며 전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서북부의 신도시이며 인천 지하철 1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높은 편의성이 예상된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준비하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된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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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종합건설, ‘봉선로 르 오네뜨’ 3월 분양 예정
남해종합건설이 오는 3월 광주광역시에 최고급 주거 상품인 ‘봉선로 르 오네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168㎡·219㎡, 총 70가구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방 부동산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데다 고급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봉선로 르 오네뜨’는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봉선동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게 될 예정이다.단지와 맞닿아있는 봉선로와 대남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으로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서문대로를 통해 용산IC 제2순환로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단지 도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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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안전신문고’ 운영
포스코건설이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신문고’ 제도를 신설,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는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현장에서 불안전한 상태를 목격하거나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 받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사외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고 실명으로 제보할 경우에도 제보자의 신상은 철저히 보호해준다. 이밖에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포스코건설은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불안전한 상황이 발생해 작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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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현장 신기술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 공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사업의 장벽을 넘어서는 유연한 발상으로 AI(인공지능)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고개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을 8일 공개했다. DL이앤씨를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수천건의 설계안을 만들고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해 첨단 품질관리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품질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제로와 생산성도 2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AI 기술을 사업 기획단계부터 적용한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로 현장 조건에 따라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주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통해 용적률, 조망, 일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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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탕정역센트로’, 색다른 언택트 마케팅 ‘눈길’
포스코건설이 천안아산지역에 7년 만에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 ‘더샵 탕정역센트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먼저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 단지의 관심고객 및 소비자들은 각종 홍보 제작물과 SNS,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명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업지의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고객 설문조사는 물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방문예약&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일환으로 영상&웹 매거진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세대안내 영상 콘텐츠, 인포그래픽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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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금사5구역·좌천범일통합2지구, 대형건설사들 ‘판짜기’하나?
“단독으로 시공을 해야 조합원들의 권익이 높아진다며 기존 사업단을 해지하고 나서 컨소시엄 금지를 걸더니 이제와 이사회를 열어 컨소시엄 가능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좌천범일통합2지구 유찰 사태 후 곧바로 서금사5구역 이사회가 개최됐습니다.” 서금사5구역 조합원. “좌천범일통합2지구가 왜 서금사5구역으로 인해 피해를 봐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간 골프 접대 등 조합원들의 갈등이 심했던 이곳은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졌지만 결국 들러리 입찰을 하려 했던 회사가 갑자기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유찰됐습니다. 금융비용 등 그 피해를 누가 보상할 것입니까?” 좌천범일통합2지구 조합원.◆ 대형시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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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4구역, 대의원 보궐선거에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출마…‘공정경쟁’ 물 건너가나
현대산업개발 관계자가 서울 강북구 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개입하려는 정황이 드러나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아4구역 재건축조합은 현재 대의원 보궐선거를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정기총회를 열어 6명의 후보 중 4명의 대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그런데 문제는 대의원으로 출마한 후보자 중 1명이 대형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미아4구역 수주를 위해 입찰을 저울질하고 있는 건설사로 알려졌다.정비업계 관계자들은 대의원 후보자로 건설사 관계자를 내세우는 것은 건설사가 조합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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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계룡자이’ 분양 돌입…지역내 첫 ‘자이’ 눈길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들어서는 ‘계룡자이’의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동, 총 600가구로 들어선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각 평면별 가구수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지역내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되는 것은 물론 비규제지역이다보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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