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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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내달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3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 △84B㎡ 67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공급으로 앞서 분양한 1차 1400가구와 함께 총 2780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된다.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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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3주, 올해 첫 서울 분양 ‘눈길’
2·4부동산 정책과 설 연휴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시장이 본격 개시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5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오는 19일부터 입주자모집 승인을 받는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아파트는 최초 입주일부터 최대 5년의 의무거주기간을 부여하는 ‘전월세금지법’이 적용될 예정이다.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에만 적용되던 의무거주기간을 공공택지 민간분양은 물론이고 민간택지 공급 아파트에까지 확대했다. 공공택지의 경우 △분양가격이 인근 주택 시세의 80% 미만인 주택은 5년 △80~100%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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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주변보다 2억원 싼 분양가 ‘눈길’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전국의 집값은 3.3㎡당 평균 1441만원에서 1700만원으로 약 18%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경기도는 24% 상승해 전국 시도 단위 지역 중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년도인 2019년에 전국이 6%, 경기도가 10% 상승한 것과 비교해 눈에 띄는 상승세다.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수요층은 신규 분양 단지에 몰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한해 전국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약 231만개였으나, 이듬해인 2020년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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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앤홀딩스, ‘은평뉴타운 파크앤타워’ 3월 분양 예정
서울 은평구에 오는 3월 업무와 교육, 레저가 하나 된 최초의 업무복합시설 ‘은평뉴타운 파크앤타워’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파크앤홀딩스가 시행하고 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은평뉴타운 파크앤타워’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3로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7483㎡ 규모로 섹션오피스와 함께 교육·스포츠문화시설 등 총 211실이 들어선다.‘파크앤타워’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약 350M 도보 3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일대 핵심 상권인 대형복합시설 ‘롯데몰’이 가깝고, 은평성모병원·산업인력공단·소방학교(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이 단지는 섹션오피스와 교육·스포츠문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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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5일 특별공급 청약
DL이앤씨(구 대림산업)이 오는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이달 19일부터 시행되는 ‘주택법’ 개정안 시행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수혜 단지로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을 적용받지 않을 뿐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전매제한 기간(3년)보다 공사기간이 짧기 때문에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되고 나면 전매도 가능하다.단지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은 △생애최초 1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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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상가 3월 동시분양
동부건설은 오는 3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형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 구성을 갖춰 투자를 원하는 임대인과 실수요자까지 고르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근린상권과 대형상권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로드에 위치해 탄탄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소래포구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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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내달 분양
금호건설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서 공급하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다. 홍천읍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59~133㎡ 5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홍천터미널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춘천-금호) 홍천IC를 이용해 춘천과 원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춘천 J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양평 용문과 홍천을 잇는 철도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총 연장 34.2km이며,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해 수서와 경기 광주를 지나 양평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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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 계약률 80% 넘겨
부영주택이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 중인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계약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부영주택은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2단지’이 3230세대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월말 기준 임대 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추세라면 상반기 내 계약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부영은 예상하고 있다.특히 타지역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현재 계약자의 약 55%가 울산에서 전입한 계약자다. 한국감정원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인접 지역인 경북으로 전출한 수는 2176명으로, 이 중 경주시로만 무려 74%에 달하는 1628명이 전입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부터 울산 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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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美 ‘KBIS’ 참가…인조대리석 신제품 12종 공개
LG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버츄얼(Virtual) 2021’에 참가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공개하며 북미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상에서 열리고 있는 ‘KBIS Virtual 2021’에서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조대리석’을 주제로 온라인 쇼룸을 구성, 다양한 인조대리석 신제품과 시공 사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5종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7종 등 총 12종이다.‘비아테라-어반(Urban)’ 컬렉션은 콘크리트의 거친 질감을 표면에 구현했으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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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분할 후 첫 신용등급 ‘AA-’…안정성 인정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분할 이후 첫 신용등급을 건설업계 최상위권으로 취득하며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DL이앤씨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 중 2곳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에 대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지위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우수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DL이앤씨 관계자는 “신규 법인임에도 분할 전 대림산업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DL이앤씨는 건설산업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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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건설현장 비대면 협업 솔루션 ‘COCO’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간의 비대면 협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사진 기반의 협업 솔루션인 ‘COCO(Co-work of Construction)’을 개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COCO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장의 이슈나 위험요소 등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사용자와 공종태그를 선택해 담당자에게 조치 요청할 수 있으며, 업무가 완료되기까지 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 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협업 과정에서 생성한 모든 사진을 현장별, 작성자별, 공종 태그별로 다운로드하거나 사진대지 보고서로 자동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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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가칭)숭의4동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본격화
(가칭)숭의4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용현3동 일원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가칭)숭의4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결성 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장은 발기인 중 숭의동에서 오랫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조봉휘 위원장을 선임해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개발사업에 나섰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숭의동에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신흥주거타운을 설립할 계획이다.특히 숭의4동지역주택조합은 올해부터 사업 진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 구청과 협의 하에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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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청약 돌입
포스코건설이 오는 19일부터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이번 청약은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2일(기타), 23일 2순위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포스코건설은 이를 위해 8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을 정식 개관한다. 이곳에서는 평면설계와 상품성 등을 세세하게 볼 수 있는 VR영상과 단지의 입지를 담은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실물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당첨자에 한해 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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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D프린팅 활용 비정형 건축구조물도 손쉽게
현대건설이 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활용 기술 개발로 비정형 시공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비정형 건축 분야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형 3D프린팅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와 함께 복합소재 3D프린팅 연구에 착수해 비정형 거푸집 제작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복합소재 3D프린팅은 저강도 플라스틱, 고강도의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 여러 소재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혼합해 강도, 탄성 등 성능을 최적화한 새로운 소재로도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3D프린팅 비정형 거푸집 제작기술은 산업용 대형 3D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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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서울 도심 주택공급 충분…재건축, 훨씬 강한 혜택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번 2·4 대책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의 주택공급이 충분히 이뤄질 것으로 자신했다. 변 장관은 7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서울 도심에서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며 “이번에는 한번 믿고 기다려봐 달라”고 밝혔다.또 “서울에 2025년까지 32만3000호를 공급한다는 것은 부지확보를 기준으로 한 것이지만 계획에는 리모델링이나 소규모 개발사업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돼 있다”며 “이런 유형에서는 1~2년이면 입주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특히 변 장관은 주택공급 목표가 너무 낙관적인 것 아니냐는 업계의 평가에 대해 “오히려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라고 반박했다.변 장관은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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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 따내…마수걸이 수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내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 소식을 알렸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구역 내 야외 공터에서 열린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 대지면적 3만9056㎡를 지하 2층~지상 36층, 아파트 7개동 총 981세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070억원 규모다.롯데건설은 제안서를 통해 발코니 전체 확장 및 이중창 새시를 비롯해 거실 고품격 아트월, 시스템 에어컨, LED TV, 양문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드럼 세탁기·건조기, 의류 관리기, 침실 붙박이장 등의 조합원 무상 품목을 제기해 호응을 얻었다.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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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650억원 현금 지급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7일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에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650억원을 설 명절 3일 전인 이달 9일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한 938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일괄지급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협력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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