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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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인증제도는 LH와 한국감정원이 주거공간과 단지 내 편의·지원 시설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해 민간임대주택 주거시비스의 질적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우미건설은 이 단지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세대 창고, 카페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상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코인세탁소, 노브랜드 등 생활편의 시설들을 유치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 또 지자체와 협업해 치매예방강좌와 같은 문화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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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 ‘가평·양평·연천’…대형사 분양 ‘눈길’
연초부터 대형건설사들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가평, 양평, 이천, 연천 등에서 연초부터 아파트 분양을 쏟아낼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비규제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라도 새 집을 살 때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는 등 청약 규제가 적다. 분양권도 6개월 후면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가 늘어나고,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50%로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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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스타필드 수원’ 건축허가고 기대감 ‘UP’
최근 ‘스타필드 수원’의 건축허가가 확정된 가운데 한화건설이 이달 수원 장안구에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스타필드가 입점하면 인근 집값이 상승한다는 이른 바 ‘스타필드 효과’ 때문이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이 입점한 지난 2016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4년간 하남시 아파트값은 26.5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개장 전 4년간 약 5% 오른 것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다. ‘스타필드 고양’이 들어선 고양시도 마찬가지다. 스타필드 고양 바로 옆에 자리한 ‘동산마을 22단지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스타필드 고양이 개장하기 직전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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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100여개 현장을 한눈에…‘시어터·라운지 오또’ 구축
SK건설이 사옥내 공간혁신을 통해 100여개 국내외 프로젝트 현장을 한눈에 들여다보고 구성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사옥 13층과 관훈사옥 1층에 각각 관제센터인 ‘시어터 오또’와 구성원 편의공간인 ‘라운지 오또’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오또’는 ‘원 팀 오퍼레이션(One Team Operation)’의 줄임말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모여 수평적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계를 의미한다. SK건설은 새로운 공간 명칭에 오또를 붙이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시어터 오또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웨어러블캠 등 디지털 트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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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휴가를…코로나로 주목받는 ‘스테이케이션’
코로나19의 등장 이전과 이후를 BC(Before Corona), AC(After Corona)로 비유할 만큼 코로나19는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우리 일상을 뒤바꿔 놓았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역에서 코로나 이전 세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인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특히 사회적으로 외출 자제를 권고하면서 과거 단순히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여겨졌던 주거공간이 다양한 여가 활동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곳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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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규제로 안정성 높은 ‘단지 내 상가’ 인기
초저금리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시중 유동성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는 가운데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에서는 실물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한 모습이다. 실제로 상업시설은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9만3428건에 달했다. 앞서 2분기에 기록한 7만3071건에 비해 27.8% 늘어난 수치다.신규 분양시장에서는 인기 상가로 청약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반나절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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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49층 랜드마크…‘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분양 눈앞
현대건설이 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대단지가 기대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오는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74세대 △84㎡B 391세대 △84㎡C 92세대 △112㎡ 170세대 △150㎡ 34세대 등 중·대형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228실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점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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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상생협력기금 30억원 출연··· 협력업체 동반성장 실천
우미건설은 지난해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연 기금은 우미건설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 기술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이와함께 우미건설은 새롭게 도입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에 협력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협력업체와 설계 단계부터 하나의 팀을 구성해 설계·공정관리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방식인 프리콘(Pre-Construction)을 도입해 건축 품질향상은 물론 협력업체의 원가절감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우미건설은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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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착공식 개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3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건설공사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원, 조승만 충남도의회 의원,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내포그린에너지 김만년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과 지역주민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오는 2023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해 LNG열병합 495MW을 생산하여 인구10만(4만가구), 약 995만1000㎡(약 300만평)의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한다. 분산형전원으로서 역할도 수행해 도시기반시설로서 내포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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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미래가치 품은 브랜드 대단지 1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내년 1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짓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런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이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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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시장 투명화 ‘2020 다방 정직 중개 어워즈’ 개최
부동산 앱 다방이 한 해 동안 정직한 중개 활동으로 부동산 시장 투명화에 앞장서온 공인중개사들을 독려하기 위한 ‘2020 다방 정직 중개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방은 올해 장기화된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한 공인중개사들을 선별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한 전체 공인중개사무소를 엄밀히 심사, 허위매물 클린 지수 상위 30곳을 선정했다.어워즈 심사 기준은 허위매물 클린 지수(70%)와 다방 서비스 이용률(30%)로 구성됐다. 특히 다방은 ▲서비스 이용 제재 내역 ▲허위매물 신고 내역 ▲허위매물 검수 이력 등으로 구성된 ‘허위매물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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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상가 등 ‘직주일체’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눈길’
기숙사와 상가가 함께 조성돼 ‘직주일체’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직장인들의 출퇴근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 지난해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수도권 직장인 1,301명에게 출퇴근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114.5분(1시간 55분)의 출퇴근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2시간 14분)으로 가장 길었고 다음 인천 100분(1시간 40분), 서울 95.8분(1시간 36분) 순이었다.하루 평균 2시간 정도의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곤욕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편리한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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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연말·연시 2만5000여 가구 분양
연말‧연시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10대 건설사)는 전국 2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말‧연시는 전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꺼리는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과 내년 1월 사이 대형건설사는 전국에서 3만1807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49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분양한 8607가구보다 1만6358가구가 더 많다. 건설사 별로는 GS건설이 8곳 615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림산업 3곳 4783가구, 포스코건설 3905가구, 현대건설 2788가구 등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분양물량이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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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길=돈길’…그물 교통망에 경기 서부권 부동산 ‘들썩’
교통 소외지로 불렸던 경기도 시흥, 안산, 화성, 평택 일대 교통망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수도권 서부권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9월 경기 수원과 인천 송도를 잇는 수인선이 25년 만에 전 구간 개통되면서 일대 집값이 요동쳤다. KB리브온 시세에 따르면 수인선이 시작되는 수원 아파트값은 올해(1월~11월) 14.5%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인 11.3%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수원은 수인선 개통으로 인천까지 전철로 이동하는 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시간 안팎으로 단축됐다.수인선이 관통하는 안산시와 시흥시도 마찬가지. 이들 지역은 각각 9.4%, 5.8%의 상승하며, 예년보다 견조한 상승률을 보였다. 수인선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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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워홈과 손잡고 ‘자이안 비(XIAN vie)’ 서비스 확대
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만든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아워홈과 손잡고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구축한다. 지난달 24일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이어 두 번째 MOU로 자이안 비는 국내 최고 기업들과 협력 채널을 구축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10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GS건설 김민종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과 아워홈 양정익 CookingMeal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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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창조적 건설 이미지 강화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2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는 세계 각지의 인프라를 창조적으로 건설하고,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가 담긴 ‘Global Infra Developer’의 비전에 맞게 해외 신도시 및 복합개발사업, 글로벌 EPC 사업 등에 특화된 회사의 경쟁력을 표현했다. 또 한화건설의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감각적인 동영상 메인 화면을 활용해 흥미를 높였다.리뉴얼된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메뉴들을 쉽게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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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2억8000만원 기부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는 등 한 해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8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김준호 노조위원장과 현대종합설계 안재봉 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 사업장 인근 국내외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이후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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