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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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안락 스위첸’ 19일 분양…브랜드 인기 이어가나
KCC건설이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되는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안락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안락 스위첸은 부산에서 희소성 갖춘 평지에 짓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전 지역에 산지분포가 많고 급경사면을 갖춘 곳이 많아 평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 선호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부산 내 기존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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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분양 돌입
KCC건설이 오는 19일 울산광역시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는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3개동, 전용면적 26~59㎡, 총 2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26㎡ 40실 ▲28㎡A 20실 ▲28㎡B 20실 ▲55㎡ 40실 ▲56㎡ 40실 ▲59㎡ 40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앞서 지난 2019년 공급돼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동구 일대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이 될 예정이다.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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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주주총회, 최성안 사장 재선임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이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사옥에서 ‘제54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성안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 데 이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사업과 조달 등 EPC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 출신의 플랜트 전문가로 2018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에도 불구, 경영역량과 리더십 등을 발휘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고, 혁신 등을 통해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와 함께 정주성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주성 부사장은 삼성에서 30년 이상 재무와 경영관리 분야에 몸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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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벤처투자펀드 300억원 출자…ESG 사업화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벤처투자펀드에 약 300억을 출자하며 수소∙탄소중립 기술확보와 사업화에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공시를 통해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300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SVIC 51호)에 출자한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벤처투자펀드에 출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신사업 확대를 위해 유망 벤처회사를 발굴·투자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친환경 미래에너지인 수소와 탄소중립 등의 신사업 육성을 위해 이번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수소는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기도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대량생산이 어려워 현재까지는 화석연료 정제과정에서 생산되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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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 개발
현대건설이 모바일과 웹을 통해 실시간 품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을 개발, 현장 업무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Q-Pocket’은 동종업계 최초로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현장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으로, 검측계획 수립부터 골조공사 및 마감공사, 이후의 하자관리까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공종별 협력사 식별 및 현황확인, 검사 자동알림 등이 가능한 하자관리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돼 있다.현대건설은 기존 ‘현장 확인→사무실 이동→보고서 작성→대면 승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결재 시스템’ 및 ‘자동알림’을 이용한 건설 품질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비대면(Untact) &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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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베트남 롯데몰 하노이에 친환경 기술 적용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베트남 하노이시 터이호구 신도시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에 지역 최초로 기초 공사에 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4만6000㎥를 성공적으로 타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몰 하노이에 적용한 친환경 콘크리트는 일반적인 콘크리트 결합재인 시멘트 사용량을 50%로 줄이고, 플라이애시 및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각각 20%와 30% 늘려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은 물론 건축물의 내구성(장기강도 및 수밀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그동안 하노이 지역에서는 통상적으로 콘크리트 결합재로 시멘트 외에 플라이애시만 15% 정도 사용하는 레미콘 배합을 사용했지만, 2019년 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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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한국 해비타트, 국내외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한국 해비타트와 지난 16일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한국 해비타트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올해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더 나아가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 봉사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주거공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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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주상복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더 시글로’ 론칭
금강주택이 16일 주상복합단지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더 시글로)’를 새롭게 론칭하고 본격적인 주택사업 확장을 위해 나섰다. 스페인어로 ‘한세기’ 혹은 ‘100년’을 뜻하는 단어 ‘SIGLO(시글로)’에는 트렌디한 문화를 품은 이상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무한한 가치를 약속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과거 분양시장에서 소외 받아왔던 주상복합단지의 단점을 상쇄시키고, 오랜 시간 무한정으로 주거의 가치를 누리게 하겠다는 금강주택의 포부다. ‘더 시글로’의 심볼마크는 ‘SIGLO(시글로)’가 뜻하는 한세기 혹은 100년이라는 의미를 무한대의 뫼비우스 띠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유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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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제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LG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주거공간 및 리빙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미래 주거공간의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확보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공모전 수상자 및 LG하우시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나를 위한 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LG지인 자재를 활용한 리빙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접수가 진행됐고, 총 41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LG하우시스는 1차 내부심사 및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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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 4월 공급 예정
부영주택이 오는 4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의 계약률이 97%를 넘어선 가운데 상가 공급에도 큰 관심이 예상된다.이 상가는 1, 2동 총 1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동별 점포 수는 1동 상가 7개 점포, 2동 상가는 9개 점포이며, 분양면적은 41.95~125.85㎡다. 공급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부영 관계자는 “단지 내 1478세대의 대규모 입주민 배후수요를 확보한 데다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분양 관심 문의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이노시티 애사앙’은 단지 인근에 유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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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잔여세대 공급
부영주택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하가지구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부영주택은 해당 임대아파트의 경우 현재 약 90%대의 계약률을 보이며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2층, 1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60가구로 조성돼 있다. 또 전 세대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헬스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부영주택에 따르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도 법적 상한선인 5% 내에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이다.가격은 전용면적 59㎡가 임대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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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바이러스·세균 모두 잡는 환기시스템 특허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한 단계 진화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다. DL이앤씨는 ‘세대 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 기술은 환기시스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닿기만 하면 제거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환기시스템을 구성하는 배관과 분배기, 침실과 거실 등에 설치되는 급기구와 배기구 및 열 교환이 이뤄지는 전열소자 등 공기가 닿는 모든 곳의 자재를 금속이온을 활용해 개발했다. 금속이온은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세포막을 파괴하고, 활성산소를 유입해 세균을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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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로 아이비파크’ 분양…가포지구 첫 선
반도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오는 19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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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DL이앤씨 등 첫 등장…판 뒤집히나?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일부 대형건설사의 새로운 등장으로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조합이 지난 15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동원개발 등 8개사가 참여했다.이 중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1월 8일 열렸던 1차 현설 당시 불참했다가 이번 2차에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건설사로, 현재까지 양사 모두 수주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이에 따라 건설사간 경쟁구도가 바뀔 것이란 업계의 시각이 지배적이다.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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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4월 분양 예정
라온건설이 남양주 덕소뉴타운 프리미엄 신규 분양아파트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을 오는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일원 덕소7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3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덕소뉴타운은 약 7700여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강동구, 경기 하남 미사 지역과 맞닿은 입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통해 청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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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분양…브랜드 첫선
한양은 대구 신청사 이전 호재와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대단지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 달서구 송학동 송학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68~105㎡ 800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공급한다.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68㎡A 147가구 ▲68㎡B 173가구 ▲68㎡C 65가구 ▲84㎡A 211가구 ▲84㎡B 179가구 ▲105㎡ 25가구다. 정비사업임에도 일반 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역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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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페루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페루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전통적인 수주텃밭인 사우디에서도 ‘라파 380kV 변전소 공사’를 수주하는 등 잇단 수주 낭보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페루 교통통신부로 발주된 약 1582억원(1억4380만달러) 규모의 페루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사업을 현지 건설사인 HV Constratista와 J/V(현대건설 55%, 약 875억원)를 구성해 현지 지사 개설 후 첫 수주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세계문화유산이자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를 여행하기 위해 이용하는 관문인 쿠스코 시내 기존 국제공항의 항공 안전 문제와 주민 소음문제를 대체하고자 쿠스코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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