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선보이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지하 3층~지상 36층, 4개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 등이다.

단지는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된다. 특히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수인분당선 죽전역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주거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며, 자연환경과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83만평 규모에 첨단산업과 주거, 상업, 문화, 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자족도시인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만의 다양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최고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구청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만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 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6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고,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