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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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관양현대 재건축에 ‘시그니처 캐슬’ 제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고품격 주거공간을 갖춘 ‘시그니처 캐슬(SIGNATURE CASTLE)’을 제안했다. 롯데건설은 단지에 안양시 최초로 해외사의 설계를 도입해 ‘시그니처 캐슬’ 만의 독창적인 외관을 선보여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우선 외관 디자인은 도쿄 롯본기힐스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저디(JERDE)’사가 맡는다. 또 구조 설계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대만의 ‘타이페이 101’,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에 참여한 쏜튼(Thornton)사가 담당한다.롯데건설은 이들과의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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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판선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 내달 분양
월곶판교선, 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이 2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해유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하 7층~지상 23층,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99실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84㎡A 59실 △전용 84㎡B 40실 규모로 구성된다.‘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와 함께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이 예정된 더블역세권 수혜까지 기대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100실 미만으로 조성돼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에 따라 실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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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분양 시동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시동을 걸었다.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779가구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2㎡, 84㎡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 1월이다.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계약일은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이다.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은 10%(5%+5%),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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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담신동아 리모델링사업’ 시공권 따내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에서 올해 첫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7일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청담신동아아파트는 지난 1997년 준공해 25년차를 맞은 단지로, 현재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향후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30억원이다.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 라필투스’를 제안했다.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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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부산 2곳서 소규모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DL건설은 이달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2곳을 합한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DL건설에 따르면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524세대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251세대다. 총 공사비는 약 659억원이다.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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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브랜드 대단지 ‘엘리프 세종 6-3’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내달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M4블록에 ‘엘리프 세종 6-3’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이번 공급물량 가운데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분류된다.계룡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엘리프 세종 6-3은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된다.우선 단지 바로 앞에 BRT 정류장이 위치해 정부세종청사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과 대전역까지도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 국도 1호선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인근 도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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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수상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건축디자인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희림은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세계 주요도시의 수많은 건축물을 설계하며 한국 건축기술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희림은 197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로 세계적인 건축기업으로,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감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가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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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2월 공급
호반건설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오는 2월 분양한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55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 등이다.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마큰시장이 가깝고,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홈플러스,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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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평균 12.39대 1로 1순위 전타입 마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전용 114㎡ A타입의 경우 40가구 모집에 1172명이 청약해 2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면 구성과 우수한 주거여건, 포레나만의 명품 브랜드에 상품성까지 갖춘 결과다”며 “천안에서 먼저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등과 같이 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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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한국석유공사와 ‘친환경 수소 사업’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양사가 협약한 주요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생산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분해) 수소 생산·활용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후속) 분야 협력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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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롯데건설이 금융투자사인 미래에셋증권과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6일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출자를 통한 투자법인을 설립하고, 국내를 포괄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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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CDP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 중인 SK에코플랜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우수기업 시상은 주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 카테고리에서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비상장사 중 유일하게 리더십 등급(A, A-)인 A-등급을 획득하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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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중대재해 예방 ‘2022년 무재해 결의 대회’ 개최
동문건설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문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2년 무재해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과 가상현실 교육 및 체험교육장 등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동문건설은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건설현장에 가상현실 장비를 시범 설치해, 현장 전 인원(관리자, 근로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체험교육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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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공사비 600억원 조기지급
반도건설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반도건설은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350여개 협력사에 6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ESG경영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해 온 반도건설은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소통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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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고 등급’ 획득
동부건설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1년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동부건설은 이번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95점 이상을 받아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얻었다. 해당 등급을 받은 건 시공자 135개 업체 중 동부건설을 포함한 6개 기관뿐이다. 특히 시공사의 경우 점수를 반영할 때 현장 70%, 본사 30%로 다각도 평가가 이뤄지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의 발주청,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등이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등을 잘 시행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토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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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베트남 태양광사업에 2억 달러 공동투자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태양광 사업을 투자하며 친환경 전력 생산과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에서 현지 지붕태양광(Roof Top Solar) 전문 기업 나미솔라(Nami Solar)와 손잡고 4년간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250MW 규모의 지붕태양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붕태양광은 건물 지붕에 패널을 설치하는 분산형 발전방식으로, 별도의 부지 확보가 필요 없고 입지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게 이점이다.양사는 앞서 지난해 8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 ‘새턴솔라에너지(Saturn Solar Energy)’를 설립한 바 있다. 지분율은 SK에코플랜트가 49%, 나미솔라가 51%다. 이번 사업은 양사의 공동 투자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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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사고 예방 ‘안전소통센터’ 확대 운영
롯데건설이 사업장의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종사자 의견을 손쉽게 청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소통센터’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안전소통센터’는 사업장 주변의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을 제안받아 신속하게 개선하고 조치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이 채널은 롯데건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 등 모든 종사자가 참여 가능하다.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촬영 후 롯데건설 공식 홈페이지 내 새롭게 신설된 ‘안전소통센터’ 접속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또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접속,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도 있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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