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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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부산서 정비사업 ‘연속 수주’…상승세 이어가
GS건설이 지난 12일 서울과 부산에서 연달아 재개발·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쾌조의 상승세를 달렸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조합이 전체 조합원 1508명 중 1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1062명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불광5구역은 도급액이 6291억원에 이르는 재개발사업으로, 향후 지하 3층~지상 24층, 32개동 총 2387가구 규모의 ‘북한산 자이 더 프레스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입지여건을 보면 지하철 3·6호선 불광역과 6호선 독바위역을 가까이 둔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연신내역 GTX A 노선 신설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등의 교통호재도 갖추고 있다.이와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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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3주, 7500가구 청약…분양시장 본격 재개
설 연휴와 맞물려 휴식기에 접어들었던 분양시장이 다시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3월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다음 주는 이번 주의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 분양을 앞둬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7482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공공분양·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이 중 절반 이상(50.2%)이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대구·광주·세종·경북 둥 지방 곳곳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경기에서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가 청약 접수를 받으며 충북에서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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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분양 시동
㈜한양이 11일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총 78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27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타입별 분양세대수는 ▲45㎡A 38세대 ▲45㎡B 7세대 ▲59㎡A 47세대 ▲59㎡B 15세대 ▲64㎡A 6세대 ▲64㎡B 5세대 ▲84㎡A 5세대 ▲84㎡B 4세대 등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 세교2지구와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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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은 이달 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BL(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 정차역인 수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데다 수원역 중심상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 여건이 까다롭지 않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69·79㎡ 총 28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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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1500세대 대단지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분양 시동
일신건영은 오는 11일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 7-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435세대 ▲59㎡B 344세대 ▲74㎡ 342세대 ▲84㎡ 347세대 등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하며,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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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비사업 일반분양 3만8천가구…관건은 ‘분양가 산정’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1000여가구나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일반분양을 예정했던 단지들이 일반분양가 산정을 두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갈등을 겪으면서 대거 올해로 분양일정을 미룬 탓이다. 특히 3곳 중 1곳이 이와 같은 문제로 분양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작년보다 1만1099가구 많아…서울·경기도·부산·대전 등 집중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이 지난 8일 발표한 ‘2022년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전망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55개 사업구역에서 총 3만8278가구 규모의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 46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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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건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 3월 공급 앞둬
에이스건설이 오는 3월 중 경기 고양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수개발이 위탁해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도시지원 5-1블록에서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6330㎡ 규모로 조성된다.에이스건설에 따르면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 벨트에 공급되는 3호선 지축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인근에 GTX-A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지축·삼송지구의 수혜가 예상되며, 서울 은평뉴타운과의 거리도 가깝다.여기에 3기 신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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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모든 현장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반도건설은 전국 각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갖고 중대재해 ‘제로’를 선언했다. 지난 8일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으로 선포하고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KOSHA-MS’ 전환 ▲떨어짐,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도 대비 30%이상 감축 및 안전보건 문화활동 Small TBM 활성화로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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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조3700억원 규모 ‘러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러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올해 첫 해외 수주 소식을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중국 국영 건설사 CC7(China National Chemical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oration Seven, Ltd.)과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설계 및 조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원발주처인 러시아 BCC(Baltic Chemical Complex LLC.)가 CC7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EP(설계 및 조달 업무)를 도급 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0억 유로(약 1조3721억원)이며, 2024년까지 계약 업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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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택1지구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구리역’ 공급
현대건설은 2월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이 중 250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74세대 △59㎡B 18세대 △59㎡C 7세대 △74㎡A 110세대 △74㎡B 17세대 △84㎡A 24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힐스테이트 구리역의 최대 장점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자리해 있어 용산, 공덕,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KTX 청량리역이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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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역세권 청년 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공급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11일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용산 원효 루미니’는 자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15㎡A 14세대 ▲15㎡B 2세대 ▲33㎡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 등 5으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수 중 민간공급 물량은 465세대에 달한다.‘용산 원효 루미니’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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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이달 공급 예정
SGC이테크건설이 이달 중 경기 안양시에서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3만611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62호실 △지원시설 94호실 △근린생활시설(상가) 14호실 등으로 구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인 안양벤처밸리의 산업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다”며 “특히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향후 인덕원역이 GTX·4호선·인동선·월판선 등 4개 철도망이 교차하는 쿼드러플역으로 거듭날 예정인 만큼 강남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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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업계 첫 ‘ESG 안전 역량 평가제도’ 도입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안전 역량 평가제도 도입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안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에 대한 ESG 안전보건 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평가제도는 신용평가사와 연계해 ▲안전경영 ▲안전관리 ▲안전투자 ▲안전성과 등 4가지 평가항목을 19개의 세부항목으로 진단해 안전 역량을 1~7등급으로 평가한다.평가 결과는 파트너사의 입찰 자격 기준으로 활용하며, 부실등급을 받은 파트너사는 입찰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중대재해 발생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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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층간소음 차단 ‘1등급’ 기술 확보
DL이앤씨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디사일런트 2(D-Silent 2) 바닥구조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최고수준을 확보했다. DL이앤씨는 이 바닥구조를 경기도 화성시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현장에 시공한 후 성능 검증을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에서 측정한 결과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의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바닥 중량 충격음은 약 7.3kg 무게의 타이어 구조물을 바닥으로부터 0.9m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뱅머신(Bang Machine)’으로 측정한다.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dB 이하일 경우에 1등급을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디사일런트 2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 아파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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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컨소시엄, 대구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 통합 리모델링’ 수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리모델링설계전문회사 에이치원종합건축사무소와 손잡고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 통합 리모델링사업’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메트로팔레스는 4개 단지, 37개동, 3240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시내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희림 컨소시엄은 업계 최고의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과 에이치원은 건축분야별 업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그룹이며, 최상의 설계를 바탕으로 특화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혁신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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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2주, 전국 3598가구 청약…견본주택 개점 시작
5일간의 길었던 설연휴와 대선정국이 맞물리면서 다음 주 분양시장도 주춤한 분위기다. 반면 뜸했던 모델하우스는 곳곳이 문을 열며 이번 주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598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청약 접수는 경기·인천·대구·충북·경북 등 5곳에서 이뤄진다. 그 중 인천과 충북에 대단지 물량이 집중돼 분양시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송도 Luxe Ocean SK VIEW’(1114가구), 충북에서는 ‘더샵 청주그리니티’(119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한편 경기 화성시에서는 ‘화성비봉 호반써밋’, 대구 달서구에서는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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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숲세권 대단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분양 시동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4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 등이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청주시 서원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며 “여기에 여의도공원의 약 1.3배인 총 29만5764㎡ 규모의 매봉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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