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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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대전 숭어리샘 재건축 ‘둔산 자이 아이파크’ 6월 공급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 등이다.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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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호반건설, 국내 최초 건설현장에 ‘이음5G특화망’ 구축
호반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장 내 이음(e-Um)5G특화망을 실증하고,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와 자동화 조성에 잰걸음이다. 호반건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화성비봉 B2 호반써밋 아파트’ 건설현장에 이음5G특화망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이음5G특화망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다.호반건설에 따르면 이음5G특화망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용 5G통신망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지칭한다. 초연결·초저지연·초광대역의 강점을 갖고 산업을 혁신할 핵심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신사옥 ‘1784’가 대표적이다.이번 호반건설의 이음5G특화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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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이앤씨, 한전과 친환경 시멘트 활용 ‘탄소중립’ 나서
포스코그룹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한국전력공사, 포스코는 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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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GTX-A 운정역 인근 ‘운정자이 시그니처’ 분양 돌입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02가구 ▲74㎡B 126가구 ▲84㎡A 40가구 ▲84㎡B 135가구 ▲84㎡C 79가구 ▲84㎡D 6가구 ▲84㎡T 2가구 ▲96㎡A 150가구 ▲96㎡B 221가구 ▲96㎡C 77가구 ▲99㎡A 42가구 ▲99㎡B 3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134㎡C 1가구 등이다.단지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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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친환경 건설자재기업 ‘홀심’과 탄소중립 파트너십 체결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과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홀심 본사에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와 홀심 프랑크 부르크하르트(Frank Burkhardt) CM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한 소성점토(칼사인드 클레이, Calcined Clay)활용 저탄소 신재료 개발 ▲해양환경 대응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저탄소 건설재료의 적용 확대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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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 진행
롯데건설이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총 26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룬다는 계획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연구원 품질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설계지침 교육, 현장 실무 관련 교육,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등이 있다.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및 외부 시공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15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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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건설, 2년 연속 신용등급 ‘A-(안정적)’ 취득
DL건설은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수주잔고 및 시공 경험 등이 풍부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견조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올 1분기 DL건설은 신규수주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2588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는 전년 말 수준인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5153억원, 1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 166.7% 늘어났다.재무 구조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81.4%, 유동비율은 213.9% 기록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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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이건창호, 대면적 커튼월 신제품 ‘EFS 60’ 출시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최규환)가 신제품 알루미늄 커튼월 ‘EFS 60’을 24일 출시하며 빌딩이나 근린생활시설을 위한 파사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EFS 60’은 한층 강화된 단열 및 구조성능을 갖췄다. 기존제품 대비 보다 넓은 면적으로 건물 외부에 커튼월을 적용하여 디자인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25mm 단위로 설계 현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제작 사이즈는 스틸 보강재 미설치 시 2m×5.1m까지, 보강재 설치 시 2m×6.9m까지 초대형 사이즈로 제작·시공할 수 있다. 일체형으로 조립 가능한 유닛화된 스틸 보강재는 기후변화로 인한 풍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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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업계 첫 챗GPT 기반 고객응대 서비스 ‘D-VOICE’ 구축
DL이앤씨는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ChatGPT) 기술을 적용한 고객응대 관리시스템 ‘디보이스(D-VOICE)’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챗GPT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식적으로 도입한 것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라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플랫폼인 ‘디레이크(DLake)’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챗GPT 4.0 버전 기술을 적용, 새로운 고객응대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DL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은 직원들이 직접 상담 내용 전체를 파악하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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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이앤씨, 제주 ‘더샵 연동애비뉴’ 내달 공급 예정
㈜아일랜드원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 연동애비뉴’가 내달 분양에 나선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서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 가구수는 ▲69㎡ 51가구 ▲84㎡ 153가구 등이며,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연동애비뉴’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제주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연동은 드림타워, 롯데시티호텔, 신라면세점, 누웨마루거리(구 바오젠거리)가 위치한 제주의 ‘명동’이자 ‘중심지’로 불린다. 현재 연동은 상업지가 주를 이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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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임직원 강연 콘텐츠 ‘스탠더스(Stand Us)’ 제작
롯데건설이 MZ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강연 형식 콘텐츠로 선보이는 ‘스탠더스(Stand Us)’ 4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직원간 ‘세대공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사원 3명과 책임 1명이 출연해 ▲ 요즘 트렌드는 셀프 브랜딩 입니다 ▲ 새로운 도전을 두려움 보다는 설레임으로 받아 들이기 ▲다양한 경험, 다양한 직무, 다양한 직원 ▲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활동을 통해 내가 얻는 것들을 주제로 각 10분간 특별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롯데건설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롯데건설TV’를 통해 티저 영상을 오픈했으며, 오는 25일부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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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소각로에 이어 수처리시설에도 AI 기술 적용
SK에코플랜트가 소각로에 이어 수처리시설에도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AI 기반 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인 ‘ZERO4 wwt(waste water treatment)’를 개발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ZERO4 wwt는 ▲수질 예측 통한 송풍기 운영 안내 ▲센서 통해 미생물로 오염물질 분해가 어려운 폐수 등 유입 확인 ▲수처리장 전력사용량 및 온실가스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제공해 수처리시설의 최적 운영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ZERO4 wwt’ 솔루션은 약 90%에 이르는 수질 예측 정확도를 바탕으로, 송풍기 적정 출력을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구조다.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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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BIM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 인증
DL이앤씨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BIM은 3D모델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설계,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DL이앤씨는 원도급자로서 ISO 19650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적 수준의 BIM 정보관리,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기술조직 등에 대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현재 DL이앤씨는 현장과 본사는 물론 발주처와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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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이건산업, SNS 초성 퀴즈 이벤트 진행
이건산업(대표 박승준, 이길수)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내달 4일까지 SNS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건산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판부터 마루까지 직접 제조해 속까지 믿을 수 있는 마루 브랜드의 초성인 ‘ㅇㄱㅁㄹ’를 맞추는 것으로, 자사 SNS 구독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50년간 합판을 생산하고 30년간 마루를 제작해 온 이건마루만의 차별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참여 방법은 이건(EAGON)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이벤트 게시물 공감 및 좋아요를 누른 후 6월 4일까지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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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건설, “전문기관 협업 통해 보건관리 역량 높일 것”
DL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보건관리 전문기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한국작업환경연구원 △현대유비스산업보건센터 △경기산업보건센터 △사람과환경연구소 △디딤돌헬스케어로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DL건설은 산업안전보건법 내 사업주 의무인 △작업 환경 측정 △근로자 건강 진단 관련 업무 전반 등과 함께 △현장 별 보건업무 컨설팅 △건설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Big Data) 구축 등도 함께 전개하다는 방침이다.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현장 보건 관리 제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직업병 예방 등 근로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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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이슈] 방배6구역, ‘토양오염 사업자 선정’ 논란…결국 경찰 수사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조합이 토양오염 정화용역 업체 선정 논란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방배6구역 재건축조합의 조합장 A씨를 공정거래법 위반, 뇌물공여,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조합이 지난 2월 토양오염 정화용역 업체를 선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특정업체와 결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방배6구역은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던 중 토양오염이 발견되자 토양오염 정화용역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2월 A사를 선정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당시 395억원을 써낸 A사가 293만원을 제시한 B사를 제치고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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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코리오제너레이션, 부산 ‘해상풍력 발전사업’ 업무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과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고, 양사간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7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맺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개발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태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 지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코리오는 사업개발부터 투자와 사업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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