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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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부영그룹, 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부영그룹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화성향남, 부산 신항, 경북 김천, 전남 여수, 광양목성지구 등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바탕으로 총 133개 항목을 살펴본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계획 수립 상태 △주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요인 점검 △공사장 주변 도로 및 배수시설, 비탈면 관리 상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및 정비 상태 △비상시 조치 계획 및 대응 훈련 실시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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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은 2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83가구 아파트 및 전용면적 24~56㎡ 77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총 360세대의 주상복합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 등이다.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아파트 청약 접수는 이달 7일~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정당계약은 26일~28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접수는 12일~13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23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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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이슈] 삼성물산, 붕괴 사고에 재건축 공사비 부풀리기 등 ‘이중고’
‘관리·안전의 삼성’으로 평가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재건축 현장에서의 ‘공사비 부풀리기’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경기 용인 기흥구 농서동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SDR(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판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현장 노동자 3명이 지상 3층 높이에서 추락했는데 다행히도 모두 안전그물로 떨어져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안전그물에서 튕겨져 나와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골절 등 큰 부상은 없었다는 게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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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청량리7구역 재개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공급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로 확정,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이루체(Highluce)는 영어의 ‘높은’ 이라는 의미의 High와 스페인어의 ‘빛나다’, ‘반짝이다’라는 Lucir의 합성어로 청량리 중심입지에서 높게 빛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 등이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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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KLPGA 2023 롯데오픈’에서 브랜드 컨셉 부스 운영
롯데건설이 ‘KLPGA 2023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브랜드 컨셉 부스를 운영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스는 골프 체험, 분양 정보 제공 등을 하나로 엮은 올인원 공간으로 꾸며졌다. 롯데캐슬 단지 외관의 특징을 골프의 상징 패턴인 아가일(마름모 모양 체크무늬), 타탄(스코틀랜드 전통 체크무늬) 패턴 등과 함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높은 채도의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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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건설, 철골모듈러 기술 특허…‘중·고층건물’ 상용화 눈앞
GS건설이 철골모듈러 ▲내화 ▲모듈 간 연결 기술 등에 대한 특허와 기술 인증을 받아 모듈화된 중·고층건물 상용화에 한발 다가가게 됐다. GS건설은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자사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돼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 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국내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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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신림3구역 재개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공급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서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어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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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공급
DL이앤씨가 이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2회차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세대 △99㎡B 48세대 △99㎡C 95세대 △99㎡D 24세대 △99㎡E 24세대 △99㎡F 3세대 △115㎡A 34세대 △115㎡B 36세대 등 총 363세대로 구성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남사읍 일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 주목받는다. 여기에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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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부산시,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현대건설과 부산시가 부산 원도심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로인 승학터널 민자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1일 부산광역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승학터널 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 개최에 앞선 2029년까지 조속히 터널을 개통하는데 뜻을 모았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은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엄궁대교)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잇는 총연장 7.69km, 왕복 4차로 규모의 터널공사로 총사업비는 5000억원이다. 이 사업은 2016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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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건설, 유전자 분석 기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개발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 개발에 적극 나서기 위해 생명공학·유전자 검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과 팀을 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생명공학 분야 세계 1위 기업 美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대한민국 대표 유전자 분석·검사 서비스 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유전자 분석 기반의 미래 건강주택 개발을 위한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생명공학·정밀의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의 기술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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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건설, 50개 협력사와 공감하는 동반성장 조성
DL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DL건설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파트너스 데이는 DL건설과 협력사간의 상생 강화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 DL건설은 지난해 우수성과를 거둔 최우수 파트너사 10곳, 우수 파트너사 40곳 등 총 50개사를 선정해 포상했다.이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안전, 환경, 품질 분야의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또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과 제도를 함께 소개했다.DL건설은 최우수 협력사에 향후 1년간 신규 계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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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통해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 진출 추진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을 통해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9일 정원주 회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쉬하바트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w) 대통령을 예방하고 연이어 아르카닥 궁의 최고지도자 집무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w)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에서 정원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의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은 모로코, 나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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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계룡건설,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계룡건설이 스마트 안전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계룡건설은 최근 스마트온테크와 함께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를 개발,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이다.계룡건설에 따르면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뤄져 있으며,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 설정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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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건설, LG전자와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공동연구
GS건설이 프리패브(Prefab) 기술을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양사는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과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홈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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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와 ‘온라인 공정거래협약’ 체결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2023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공정거래협약서에는 하도급 관련 법률 준수,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당사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협력사들이 직접 서울 본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정거래협약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며 “이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완료하고 동반성장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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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산업개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 등 협력사와 안전·품질 강화 나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1기 SAFETY ACADEMY의 연속으로,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추구하고 있는 안전혁신경영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대표는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라며 "이와 더불어 우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자"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고 있는 SAFETY ACADEMY는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임직원의 HS(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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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우건설 회장 취임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오는 6월 1일부로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대우건설은 이번 회장 취임이 불확실한 외부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 취임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현 경영진의 경영활동 독립성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정 회장은 해외 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대우건설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이처럼 독립경영에 대한 대주주의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안정적이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해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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