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건설이슈] 한양, 2400세대 대단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입주
경기 의정부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고산지구의 랜드마크 대단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18일부터 입주한다.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조성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한양(C4블록)과 보성산업㈜(C1, C3블록)가 시공했으며, 전용면적 69~125㎡, 총 2407세대로 조성된 대규모 수자인 브랜드 타운이다.한양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지난 2020년 첫 입주가 시작된 신흥 택지지구로, 약 1만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와 서울과 가까운 입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의정부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 최대 규모의
-
[건설단신] 동문건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제작지원
동문건설이 SBS드라마 ‘모범택시2’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로 오세훈(EXO 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주연을 맡았다.특히 장기를 이식 받으면 이식해준 사람의 습성을 닮아간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세포 기억설)’이란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2006년 배경의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지며 세 사람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동문건설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문화마케팅활동을 전
-
[건설단신] 한화 건설부문,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 첫 유치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최근 입주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처음으로 유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컨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
-
[건설단신] 롯데건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롯데건설이 개방형 혁신을 함께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6월 7일까지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시니어 산업 ▲고객 서비스 ▲DT(Digital Transformation)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IDEA 등)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
[분양이슈]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공급…평균 분양가 2886만원대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9일 ‘인덕원 퍼스비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세대 대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86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일반분양분의 타입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49㎡A 215세대 △49㎡B 99세대 △59㎡A 90세대 △59㎡B 144세대 △74㎡ 12세대 △84㎡ 26세대으로, 전 세대가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세대를 위한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특히 이 단지는 대부분을 3~4베이 판상형으로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
[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맞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오스트리아의 OMV(오엠비)와 모듈 기술의 프로젝트 적용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OMV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 단계인 FEL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프로젝트에서의 현장 리스크 감소와 원가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모듈화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16개의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모듈 기술을 적용해 왔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
[건설단신] 대우건설, 입주민 대상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3일 인천 중구 운남동 소재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푸르지오 EDITION 2023’을 통해 공개된 PRUS+(Pride Up Service)의 일환으로, ‘PRUS+’는 분양받는 순간부터 입주 이후까지 푸르지오가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토탈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 플랫폼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PRUS+ 상품 중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인 음악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PRUS+를 통해 와인 클래스, 일상의
-
[분양단신] 현대건설 컨소시엄, ‘동탄 파크릭스’ 2차도 계약 마쳐
현대건설은 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과 함께 공급한 ‘동탄 파크릭스’ 2차 일반분양 물량 660세대의 계약이 모두 끝났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1차 물량 1403세대에 이어 2차도 완판을 이루면서 총 2063세대가 모두 계약을 마친 것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분양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단기간에 완판된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되는 최대 규모의 단지인 데다 그동안 일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이에 더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영
-
[건설단신] 대우건설,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CSR’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와 함께 을지로 본사에서 실시했으며, 총 280명이 참여했다.이날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준비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넣는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이후 참석자들은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인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 큰 울림을 남긴 작곡가의 삶과 그들이 남긴 명곡을 쉬운 해설과 연주를 감
-
[분양단신]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
두산건설이 오는 16일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 등이다.‘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5월 3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
-
[분양단신] 동문건설, 초혁신도시 생활권 ‘원주 동문 디 이스트’ 6월 공급
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80~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이다.동문건설에 따르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이들 지역에 자리한 대형쇼핑몰, 병원, 공원, 학교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관설동을 포함한 남원주권역은 원주의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 원도심 무실동과 신도시인 원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주거 중
-
[건설단신] 롯데건설, 서울경제진흥원과 우수 스타트업 모집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오는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 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신청서 접수는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
-
[건설단신] 대우건설, ‘TCFD’ 지지선언…ESG 경영 강화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가입을 의결하고, 12일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전위원회가 설립한 협의체로서, 기후변화 관련 지배구조, 위험관리, 전략, 측정지표·목표 등 4개의 주요 영역을 재무보고서를 통해 공개하도록 권고한다. 2022년말 기준 세계 101개 국가 4000여 곳의 기관과 기업이 TCFD를 지지하고 있다.대우건설은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TCFD 가입
-
[분양단신] 신세계건설, 연신내역 초역세권 ‘빌리브 에이센트’ 공급
신세계건설이 서북권 개발의 중심지인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빌리브 에이센트’가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신세계건설의 첫 분양단지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도 동시 분양에 나선다.청약일정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에이센트는 풍부한 개발
-
[건설이슈] DL이앤씨-메이사,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 MOU 체결
DL이앤씨와 메이사가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가상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건축물을 만들어 공정∙품질∙안전 관리부터 설계, 분양, 유지보수 등에 활용 가능하다. 현실에서는 비용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실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
[건설단신] DL건설, AI 기반 ‘영상 인식 시스템’ 도입
DL건설은 건설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영상 인식 시스템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에 카메라를 부착, 해당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AI가 직접 판단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협착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DL건설에 따르면 이전까지 현장에서 초음파를 활용한 장비가 활용되고 있었다. 기존 초음파 방식은 사람과 사물을 쉽게 구분하지 못해 작업 내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알람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전 현장에 적용되는 A
-
[분양단신] 해운대 ‘애서튼 어퍼하우스’, 집 사면 유명작가의 미술작품이 덤
집과 함께 세계적 작가의 미술 작품을 제공하는 상품이 주택시장에 등장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분양 중인 고급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단지 내에 디지털 아트 작품 ‘젠 가든’이 적용된다. 애서튼 어퍼하우스가 단지 컨셉 및 주변 풍광과 어우러지도록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타 킴’에게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각 세대와 단지 공용부에 LED판을 설치해 영상 파일 형태로 제작된 작품을 재생하는 방식이다.주목할 만한 것은 이 작품이 NFT아트라는 점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토큰으로서 디지털 컨텐츠에 원본성을 부여하는 형태로 활용되고 있는데, 부동산 상품에 NFT아트가 직접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