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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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4488가구 매머드급 단지 ‘대연 디아이엘’ 분양 시동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짓는 ‘대연 디아이엘’의 견본주택을 30일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동, 전용면적 38~115㎡ 총 448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59~99㎡ 238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 등이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청약은 오는 7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대연 디아이엘’은 대연동에 형성돼 있는 각종 주거 인프라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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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본격화
롯데건설이 30일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은행2지구 1, 2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블록 △84㎡A 654가구 △84㎡B 311가구 △84㎡C 265가구 등 1230가구, 2블록 △84㎡A 477가구 △84㎡B 288가구 △84㎡C 138가구 90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7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9일에는 1블록 당첨자를, 20일에는 2블록 당첨자를 각각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1일~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롯데건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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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30일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들어서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 등이다.청약일정을 살펴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7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1순위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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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계룡건설, 장마철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캠페인’ 실시
계룡건설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6일간 전 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3대 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 상태 등 장마철 취약시설과 함께 감전사고 대비 누전차단기 연결, 접지, 절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또 위험구간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현장배수로와 양수펌프 등도 점검한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하기 위해 현장별 점검뿐만 아니라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직접 전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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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이슈] 목동7단지 재건축, 최고 49층 ‘마천루’ 신호탄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대장주로 손꼽히는 목동7단지가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자문방식)으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29일 양천구청에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접수하며 본적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 신통기획 패스트트랙은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지정된 재건축 구역에서 해당 계획에 맞춰 계획을 수립하고 시의 자문을 받아 심의를 올리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을 통해 계획수립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목동7단지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중 55.8%의 동의를 받아 법적 동의율(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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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방문
대우건설은 백정완 대표이사 사장이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시공 중인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지 건설 시장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을 방문해 응 랑(NG Lang) LTA 청장을 면담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육상교통청장 면담에서 백 사장은 자사가 현재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 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백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및 주변 국가의 건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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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KCC글라스, 진짜 원목 같은 ‘홈씨씨 인테리어필름’ 리뉴얼 출시
KCC글라스(대표 김내환)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인테리어용 표면 마감재인 ‘홈씨씨 인테리어필름’을 리뉴얼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색인 ‘솔리드(Solid)‘ 색상의 디자인이 한층 강화되면서 홈씨씨 인테리어필름은 국내 인테리어용 필름 제품 중 최다인 총 97종의 솔리드 색상 제품을 갖추게 됐다. 솔리드 색상은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출시 이래로 가장 큰 호응을 받아온 색상이다.또 ‘싱크로 우드(Synchro Wood)’ 디자인 제품 7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제품은 ‘동조 엠보 기술’로 나뭇결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실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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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GS건설 ‘하임랩’, 주거 데이터 기반 리모델링 서비스 런칭
GS건설은 자회사인 ‘하임랩(HEIMLAB)’이 리모델링 서비스를 런칭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임랩은 데이터에 기반한 주거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욕실 리모델링 시공 상품을 먼저 선보이게 되며, 향후 리모델링 서비스 적용범위를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는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16가지 점검 장비로 주택 기능과 주거 환경을 정확히 진단하고 결과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능 개선 시공을 포함한 리모델링 상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 리모델링 상품과는 차별화된다고 하이랩은 설명했다.하임랩 관계자는 “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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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스타트업 발굴로 친환경·혁신 기술 개발 나서
DL이앤씨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친환경 탈탄소 사업 개발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친환경 탈탄소 사업, 신사업 모델 제안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참여 회사를 모집한다. 관련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및 연구팀 등은 오는 7월 25일까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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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우미건설, 광주광역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8월 공급
우미건설이 오는 8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고 27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사업주체 시공예정)을 통해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서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부터, 북구 및 동림동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99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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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박한상 KBI건설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취임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은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KBI건설 대표이사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6일 경상북도회원사 대표와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식적으로 제25대 회장으로 임명됐다.앞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박한상 KBI건설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앞으로 박 회장은 4년의 임기 동안 경상북도 건설산업 발전에 헌신할 예정이다.KBI건설 대표이사로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에 취임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최근 지방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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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우건설-동아오츠카,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실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사업)’ 현장에서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우건설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 400여명, 동아오츠카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가진단 및 스트레스 체크를 진행했다. 이어 아이스튜브 체험, 이온음료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는 쿨다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안전교육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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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속초’ 7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622-40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속초시에서 인기가 높은 주거지역인 금호동에 위치해 있다. 2021년 이후 속초시에서 첫 공급되는 단지며, 국내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이 기대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98세대 △84㎡B 171세대 △84㎡C 172세대 △84㎡D 80세대 △104㎡ 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거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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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DL건설, 2천억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3곳 릴레이 수주
DL건설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3곳의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454-3번지 일원에 속한 곳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3개동, 공동주택 219세대다.또 ‘서울 관악구 신림동 65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도 따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655-78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지 역시 모아타운 신청 예정 지역이며, 지하 2층~지상 최대 13층, 3개동, 총 171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DL건설은 같은 날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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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서 감사패 받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입주고객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입주 예정 협의회는 지난 23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성민 입주예정협의회장, 백승훈 현장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했다.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925가구 규모로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입주예정협의회는 “착공 초기부터 입주 예정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진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단지에 적용된 비접촉 출입, 아이파크 홈 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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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건설, 6조5천억 역대급 규모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따내며 중동지역 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Dhahran)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서 50억 달러 규모(약 6조5000억원)의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에틸렌 생산시설)과 패키지 4(유틸리티 기반시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아미랄(Amiral)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으로, 사우디 유전의 중심지인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70㎞ 떨어진 주베일에 위치하며, 기존 사토프 정유공장과 통합 조성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원유 정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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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신림뉴타운내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분양 시동
대우건설은 약 6100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신축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84㎡ 18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이다.청약일정은 오는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하고, 이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시 관악구가 규제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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