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KISA-고려대, 스마트시티 보안내재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및 융합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해 교육과 연구 분야의 인적·기술적 능력을 높이고, 대학의 융합보안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융합보안 기술 및 정책연구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통합 플랫폼·서비스 연계모듈 보안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및 취약점 점검·대응 ▲ 전문가 포럼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
건보공단, 2020년 장기요양 적정청구 우수기관 300개소 '청구그린(Green) 기관'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모범적으로 적정하게 청구하는 우수기관 300개소를 올해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청구그린기관은 전체 장기요양기관 중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청구상담봉사자 상담활동 실적 등 선정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2019년 12월말 기준 전체 3만7900여개 청구기관 중 재가기관 33개소, 입소시설 7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주야간보호 1개소 등 총 42개소를 추가 선정했으며 2020년 운영예정인 청구그린기관 300개소는 상위 1%
-
해법에듀, AI 기반 수학 학습 솔루션 개발 착수
천재교육 관계사 해법에듀가 손글씨로 쓴 풀이 과정을 인식하는 AI 기반의 ‘스마트러닝 수학 학습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법에듀는 수학 수식 필기 인식, 실시간 동영상 첨삭 기능의 앱북(App Book) 저작툴을 보유한 풀이러닝과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런칭을 목표로 ‘스마트러닝 수학 솔루션’ 개발에 들어갔다.‘스마트러닝 수학 솔루션’은 학습용 앱북을 통해 학생이 직접 쓴 수식을 AI가 자동 채점하고, 채점 결과를 토대로 선생님들은 실시간 동영상 첨삭 및 Q&A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개개인에 맞는 AI 맞춤 학습을 받을 수 있고, 선생님들은 채점에 대한 부담을 줄여
-
시원스쿨랩, 아이엘츠 대비 필수 자료 선착순 무료 배포
시원스쿨의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이 아이엘츠 시험 대비를 위한 필수 학습 자료를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아이엘츠(IELTS) 시험은 전 세계 응시자 수 350만 명이 넘는 국제공인 영어 시험으로, 영어권의 대학 입학, 이민 등을 위한 시험이다. 토플보다 상대적으로 학문적인 주제와 단어 비중이 낮고, 지문을 통해 정답 유추가 가능해 부담이 적은 편이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엘츠 스피킹∙라이팅 적중 예상 문제 TOP 10’과 ‘아이엘츠 필수 기초 VOCA’를 매일 1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엘츠 스피킹 적중 예상 문제와 모범 답변은 아이엘츠 채점관 교육을 이
-
“할인 판매하면 벌금, 경쟁사와 계약하면 거래 종료" 그레이트북스, 갑질 논란 증폭
유아동 전집 도서 출판사 그레이트북스가 거래처 서점을 상대로 갑질을 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점 고객에게 전집을 할인 판매하면 벌금을 물고, 경쟁사와 계약하는 서점과는 거래를 중단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갑질이 제보되며 아동 전집 업계 1위인 그레이트북스에 대한 평판이 악화될 것으로 출판업계는 관측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집 도서를 판매하는 어린이서점들을 대표해 죽고 싶은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지난 2004년 7월부터 대구에서 어린이서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청원글 작성자 A씨는 15년간 그레이트북스의 도서를 판매해왔다. 청원글에 따르면 그
-
한국표준협회, 드레이퍼 아테나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는 미국 최대 스타트업 투자 벤처캐피탈인 드레이퍼 아테나(정회훈 대표)와 유망 초기기업 발굴 및 유니콘기업 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네크워크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정회훈 드레이퍼 아테나 대표는 서울 삼성동 DT센터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글로벌 공동벤처투자기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향후 양 기관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투자·육성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상진 회장은 “유망 초기창업기업 및 글로벌 창업기업 발굴에 대한 노하우와 네트워크의 공유를 통해 대한민
-
포스코, 실질적인 성과 창출 위해 업무협업문화 정착
포스코가 조직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건한 조직을 만들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간 벽을 허물고 현장중심의 유기적인 업무협업문화 정착에 나선다. 포스코는 4월부터 업무관련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문화 촉진을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도입했다. ‘협업포인트제’는 타부서 직원 상호간 지식과 정보공유 및 기타 업무를 수행한 후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제도다.쇳물에서 최종제품까지 연결된 일관제철 생산공정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는 회사 경쟁력의 핵심이 각 공정/부서간 협업이기에, 이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직원 평가에 ‘협업KPI’를 도입하고‘협업포인트’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나아가 포
-
다방, ‘매물확인 메신저’로 허위매물 ‘원천차단’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가 부동산 방문 전 허위매물을 차단해주는 ‘매물확인 메신저’를 1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매물확인 메신저’는 부동산 방문 전 매물의 거래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허위매물로 인한 헛걸음을 방지해 준다.사용자가 매물확인 메신저를 통해 매물에 대해 문의하면 해당 매물을 올린 공인중개사는 다방의 공식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계약 가능 ▲계약 불가능 ▲다른 매물 추천으로만 대답할 수 있다.중개사가 답변을 회피하거나 ‘계약가능’ 외 다른 답변을 하면 해당 매물은 다방 플랫폼에서 허위매물로 판단돼 자동으로 비노출 처리된다. 즉 다
-
대유위니아그룹, 미래 청사진 담은 홍보 영상 공개
대유위니아그룹(대표 박영우)이 그룹의 21년 역사와 성장을 담은 대유위니아그룹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홍보 영상은 1999년에 자동차부품사업으로 시작한 대유위니아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걸어왔던 지난 21년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았다. 특히, 대유위니아그룹은 국내 3위 종합가전회사인 위니아딤채, 위니아대우를 통해 전세계 120개국에 수출 판매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번 영상은 20대 청년 대유’의 목소리를 통해 대유위니아그룹의 역사와 신뢰, 성장을 강조하고자 했다. 특히, 신뢰와 성장을 의미하는 ‘BLUE(파란)’ 색상에 대유위니아그룹이 걸어온 ‘ROAD(길)’를 결합한 ‘BLU
-
에이스 하드웨어, 첫 교외형 매장 ‘퇴계원점’ 오픈
유진그룹 계열사인 이에이치씨(EHC·대표이사 유순태)가 수도권에 에이스 하드웨어 첫 교외형 매장을 선보인다.이에이치씨의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는 5호점인 퇴계원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외형 매장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퇴계원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대지면적 3,876.4m², 매장면적 1,383.6m²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1층 전면에는 50여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했다.퇴계원IC 근처에 위치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말농장을 비롯해 인근 양평과 가평 등 수도권 지역의 전원주택에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를 구매하거나 DIY 수요가 많은 고객
-
우오현 SM그룹회장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 힘모아 위기 극복해야죠”
SM그룹(회장 우오현∙사진) 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그룹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2억원 기부를 결정, 코로나 19 조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나섰다.SM그룹은 14일 광주광역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하단 사진참조)을 시작으로 이달 중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광역시에 1억원을 기부한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의료진들의 희생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하는 취지이다. 우오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국내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파장을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수많은 의료진과 어려움
-
서부발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고통분담 나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내수부진 속에 고통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마감, 태안지역 소상공인 및 협력기업 73개사를 선정하고 이 기업들에 총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3월 26일부터 2주간 시행된 서부발전의 `코로나 금융지원사업' 공개 모집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증하듯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자격요건 등 내부검토를 통해 태안지역 소상공인 29개 기업과 협력기업 4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73개 기업은 대출원금에 따라 이자비용의 80~90%를 최대 300만원 한도로 서부발전으로부터 보전 받게
-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 20세대 및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4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나눔활동으로 제천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가정용 체온계 및 생필품인 라면‧참치캔 등을 전달했다.사회복지시설인 ‘학대피해아동쉼터’, ‘가정폭력피해보호센터’, ‘한부모‧다문화아동보호센터’, ‘불우청소년지원센터’ 등 4곳에는, 제천화폐 50만원 및 기관용 체온측정기와 쌀, 간식, 세탁세재, 주방세재 등 생필품도 전달을했다고 전했다.특히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의료용품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
한수원, 중소기업과 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부산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인 유니스텍과 ‘격납건물 내부 철골 내진간극 측정용 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부품·장비 국산화 T/F’가 발족한 이후 9번째 협약체결이다.한수원에 따르면 내진간극이란 지진 발생 시 원전 격납건물 벽체가 내부 구조물과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정한 간격이다.유니스텍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2021년 3월까지 3억원을 투입, 내진간극 측정용 장비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은 2억5000만원의 연구비 지원,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국산화하는 장비는 높거나
-
동서발전, 해외사업장 파견 직원 ‘안전 최우선’
한국동서발전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대응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해외 파견·전출 중인 직원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전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대응단계를 4단계(숙지-대비-즉시행동-대피)로 나누고 단계별 근무형태와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조치방안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는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필수요원에 대해서는 비상시 대체인력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일일 화상회의를 통해 해외사업장 직원들의 안전과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
한전KDN,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 적극 동참
한전KDN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국가적 재난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한전KDN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피해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존 예탁금을 포함한 총 50억의 자금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더불어 소상공인 까지 금융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조건
-
서부발전, IGCC 무고장연속운전(LTTF) 3000시간 달성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3일 국내 유일한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설비인 태안IGCC 발전소가 무고장연속운전(LTTF) 3000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석탄화력이 석탄을 공기와 혼합해 완전히 연소하는 방식이라면, IGCC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불완전 연소시켜 일산화탄소(CO)와 수소(H2)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고, 환경설비를 통해 정제된 연료로 변환시켜 복합발전기를 구동, 발전하는 방식이다.지난 2016년 8월 준공된 태안IGCC는 상용화 초기단계 설계·제작·운전 경험이 전무하여 다양한 설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운전기술 향상을 통해 3년만에 연속운전 3000시간의 쾌거를 달성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