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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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IR Page’ 통해 언택트 시대 코넥스 상장사 의무 IR 지원
IR큐더스(대표이사 이준호/이종승)는 코넥스 상장기업의 기업설명회 개최 의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IR 최적화 솔루션인 IR Page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코넥스시장 공시규정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기업은 연간 2회 기업설명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또 기업설명회는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하고, 관련 제공자료의 내용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그동안 대부분의 코넥스 기업은 한국거래소의 후원 및 주관 아래 오프라인 기업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다수 인원이 집결하는 설명회 개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IR큐더스는 화상미팅, 웹캐스트 등 온라인 IR을 통해 기업설명회 개최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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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꺼진 불도 다시 본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방역 강화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이 수도권 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경영체제를 다시 가동하고 방역관리에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재택근무 및 시차출근제를 다시 도입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유진기업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무수칙을 전달했다.우선 부서별 인원 20%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재택근무 인원수는 부서장의 재량으로 정하며, 임산부와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은 최우선적으로 재택근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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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VLEC 2척·2억2천만 달러 수주
삼성중공업이 25일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98K급 초대형 에탄 운반선 VLEC(Very Large Ethane Carrier) 2척을 약 2억2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VLEC는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생산된 에탄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고안된 신개념 선박으로, 삼성중공업은 2014년 세계 최초로 VLEC 6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VLEC 18척 가운데 11척(M/S 61%)을 수주,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셰일가스의 주성분은 메탄과 에탄, 프로판 등으로 메탄이 90%, 에탄 5%, 프로판 2% 정도의 비율로 생산된다.에틸렌은 에탄을 열분해해 제조할 수 있는데 납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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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FSU에 자체 개발한 재액화시스템 적용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6월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36만㎥급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에 자체 개발한 새로운 재액화시스템이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천연가스 재액화시스템은 설비운용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FSU 및 LNG운반선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장비다.특히 이번에 개발, 적용된 재액화시스템인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는 대우조선해양의 오랜 기간 축적된 LNG 관련 기술의 결과물로, 질소를 냉매로 이용하면서 LNG 냉열을 최대한 회수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자체 설계를 통해 압축기 및 팽창기 등 주요 장비들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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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 분할을 통한 Valuation 극대화
삼기오토모티브는 24일 공시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을 단순·물적분할 후 별도의 신설법인인 삼기이브이(Samkee EV Corp.)를 설립하여 전문화를 통한 핵심사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공시했다. 분할계획서 상 분할의 목적을 보면 첫째,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집중투자하여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둘째,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한 경영의 효율화를 확립하고 셋째, 전기차 부품사업의 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실현으로 기술되어 있다.실제 삼기오토모티브는 2017년 전기차 관련부품을 수주하여 전기차 밸류체인에 진입하였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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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이종욱 신임 대표 체제로 하반기 반등 추진
2차전지 설비 전문 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가 신임 대표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종욱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 및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종욱 신임 대표는 테크엠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맥슨전자를 거쳐 지난 2018년 디에이테크놀로지에 합류했다. 회사 측은 이미 경영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종욱 대표를 중심으로 수주 재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는 물론, 글로벌 수출에도 성공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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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비대면 연례회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이버공격에 한·중·일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8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비대면 연례회의’를 8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KISA는 지난 2011년 중국, 일본의 국가 침해사고대응팀(CERT)과 ‘국가적 책임을 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팀 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3개국의 주요 사이버보안 이슈를 논의하는 대면회의에 매년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따라 비대면 회의로 전환해 진행하는 등 그동안 구축해온 협력 관계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했다.한·중·일 3개국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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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비대면 장보기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24일부터 지역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코로나로 인해 후원이 줄어든 지역 취약계층 소외감 해소 및 건강 활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장보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보기는 복지기관이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물품을 온라인으로 요청하면, 동서발전이 해당 물품 구매가능 여부를 파악 후 지역 전통시장으로 다시 주문하는 선주문 방식으로 진행된다.수박, 열무김치 등 35개 품목의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14곳의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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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노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
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가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경합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영성과급 27억원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사업장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한수원 노사대표는 실천 협약서에서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성실히 준수하여 직원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며, ▲ 경영성과급 중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안정화에 기여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한수원은 지난 4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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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회기후변화포럼과 손잡고 기후변화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KOEN 한국남동발전은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을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을 협력추진하게 된다.특히, KOEN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아카데미 장학금 및 발전설비 현장견학 등 교육과정을 지원하게 되며, ‘KOEN 기후환경옴부즈만’과 연계한 대학생과의 소통 강화로 KOEN의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앞으로의 에너지전환 계획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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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중국 공동구매 1위 플랫폼에 한국관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공동구매 1위 플랫폼 핀둬둬(拼多多) 온라인몰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한국관 개설은 올해 1분기 기준 연간 활성 구매자가 6억 6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핀둬둬가 한국식품과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특히, 핀둬둬는 중국 3~4선 도시민을 주요 고객기반으로 두고 있어, 이번 한국관 개설로 기존에 주력하지 못했던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판로가 확대된 셈이다. aT는 한중 수교 28주년을 맞는 24일 ‘핀둬둬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14시간 동안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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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역 대학생 창업 ‧ 취업 역량 강화 지원
한국조폐공사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국립 한밭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 대한 표창 및 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생의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경진대회’와 ‘캡스톤 디자인 과제 발표회’ 두 건으로 진행됐다. 창업경진대회는 조폐공사의 새로운 사업아이템 발굴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캡스톤 디자인 과제 발표회는 조폐공사가 현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의 기업 실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폐공사는 대학생들이 제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심사·평가해 창업경진대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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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화상상담 주간' 진행
KOTRA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0 중동 물산업 화상상담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KOTRA는 25일 요르단 물산업 시장을 소개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국내 기업 12개사, 중동 바이어 14개사가 참가했다. 이스라엘 수자원공사 메코로트(Mekorot), 요르단 인프라·엔지니어링 기업 아랍테크(Arabtech)를 포함한 중동 바이어는 각국 수자원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한국 파트너를 찾고 있다.중동 지역은 지리·기후 특성상 물 부족 문제에 시달려왔다. 요르단은 연 강수량이 200mm 미만으로 세계 2위의 물 부족 국가다. 근래에 시리아 난민이 대거 요르단으로 이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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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0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 이하 케이녹)’ 행사를 지난 21일 온라인 개최하고, 유망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 간 연결을 위해 본격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콘진원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고, 산업 내 투자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케이녹 행사를 진행해왔다.올해 케이녹 참가기업 모집은 기존 공모방식에서 탈피하여, 2019년 콘진원의 제작지원 및 입주지원 사업에 참여한 240여 개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콘진원은 지원사업에 대해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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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신규 입사자들에게 “고생했어, 인정”, 감성 소통 확대
LS전선은 지난해 12월, 하반기 공채 합격자들에게 특별한 환영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그룹 연수가 시작되기 전 최종 합격자들을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힐링 전문 호텔로 초대해 “그동안 고생했어, 인정” 이라는 주제의 힐링캠프를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일반적인 신입사원 연수와는 달리 1박 2일간 식사, 휴식과 함께 몸 근육 테라피, 명상 등을 즐기며 동기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LS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구직자들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감성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면접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감사 편지와 함께 포천쿠키, 초콜릿, 핸드크림, 홍삼포 등을 동봉한 감사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합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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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그룹,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건립 추진
KMH그룹(회장 최상주)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다. KMH는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지난해 토지 분양과 설계 계획을 마쳤다. 2022년 공사가 완료되면 본사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던 주요 계열사가 한 공간에 입주해 그룹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덕비즈밸리 내 2,260m2(약 684평) 부지 위에 건설되는 신사옥은 지하 6층~지상 10층의 연면적 19,632m2(약 5,939평) 규모로 축구장 3배 정도의 크기다.사옥 내 1~2층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여 프로그램 등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 등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 청년 스타트업 등 입주 및 관내 기업을 위한 특별 임대공간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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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그래핀, “미국특허 문제없이 진행할 것” 입장 밝혀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종목코드 : 078130)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진행하고 있는 특허에 관하여 입장을 2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심사 중에 있는 미국특허 ‘Transfer-Free Method for Producing Graphene Thin Film’에 관하여 현지시간(2020년 8월 18일) 미국특허청 내에서 Final Rejection를 확인하였지만,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실질적으로 이 부분이 특허 등록에 있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그는 "사실확인 및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에 있어 추측 및 루머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Final Rejection은 출원된 본 특허에 관한 것이 아닌, 국일그래핀이 2020년 6월 18일 제출한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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