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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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 얇은 두께로도 녹슬지 않고 오래가는 '코팅강판' 개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이하 RIST, 원장 박성호) 진공코팅연구팀(연구책임자 정재인 박사, 공동연구; 양지훈, 이경황 박사)은 포스코(PosCOTE-D연구Pjt팀), 해양대(이명훈교수 연구팀), 인하대(김상섭교수 연구팀)와 공동으로 진공코팅 방법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철이 녹슬지 않게 하는 새로운 도금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7일 밝혔다.RIST 연구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WPM(World Premier Materials) 10대 핵심소재사업 중 포스코가 주관하는 스마트 강판 소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코팅 연구개발에 참여하였고, 철에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실리콘이 함유된 물질을 코팅하여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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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우진((주)에스엘비 대표)씨 부친상
▲ 김정철씨 별세, 김우진((주)에스엘비 대표)씨 부친상, 황주윤(전 MBN 기자)시부상, = 서울대학병원(본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4월 9일, 장지 포천 광릉추모공원 ☎ 02-2072-2020(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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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LNG 생산설비 건전성 확보 로드맵 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장기 운영 LNG 생산설비의 신뢰성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생산설비 종합 진단·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한창훈 생산운영처장를 비롯해 본사 및 전국 4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의 분야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세계 최대 규모 LNG 터미널인 인천·평택기지의 공장 분리와 연계한 대보수 계획 기준 토의, 생산기지 진단·개선 현안 토론, 최신 정비기술 및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안정적 설비 운영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장기 운영 LNG 생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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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노·사 공공상생연대기금에 31억 2천만원 출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6일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에서 노·사 공동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식’을 갖고 기금 31억 2천만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작년 12월에 공식출범한 공공상생연대기금은 116개의 공공기관이 반납한 성과연봉제 도입 인센티브를 재원으로 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이다.한국남동발전은 비정규직 직원의 처우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99%의 높은 참여율로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를 자진 반납했으며, 이날 조성된 기금 전액 31.2억원을 출연했다.지난 2월 13일 취임한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금 모금에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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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양적성장 넘어 질적성장 통해 도약 발판 마련해야”
대한항공은 6일 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갈연수원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국내외 임원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기반 강화’를 주제로 2018년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양호 회장은 이날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7년만의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지만, 아직까지도 상황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항공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변수들로 인한 변동성과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양호 회장은 특히 2019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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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대, 관학협력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실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주관하는 창업교육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여주시와 여주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주대에서 10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대상은 여주시민이나 여주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며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청장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이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실무를 강의와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서 익히게 된다.특히, 이번 여주대에서 주관하는 교육은 탄탄한 멘토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교육종료 후에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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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2019 선로작업계획’ 조기 확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의 선로 상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보수 등 철도시설물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2019년 선로작업계획’을 지난 3월 말 조기에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선로작업이란 철도시설의 정상취급을 중지하거나 열차 및 차량의 운행을 중지하면서 선로 상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작업을 말하며, 열차가 주로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대를 활용하여 하루 3시간 30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번에 수립한 선로작업계획은 작업일시, 구간, 작업 종류 등 특성에 맞게 작업시간을 조기에 확보했다.만약,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작업자는 시간에 쫓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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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 2018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한국중부발전(주)은 4월 9일(월)부터 4월 20일(금)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총 60명을 채용하여 청년실업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다.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선발직군은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건축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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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新교육과정 반영 초등 ‘쎈수학’ 2학기 출간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문제 기본서 초등 쎈수학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초등 쎈수학은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은 물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담고 있어 교재 한 권으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모든 문제를 난이도와 유형에 따라 분류했고, 각 단원별로 개념문제, 유형문제, 응용문제, 서술형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수록해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혼자서도 개념과 문제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도서 내 무료 모바일 강의를 제공한다. 초등 쎈(1~4학년)의 경우 고난이도 C단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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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과서 밀크T, ‘맞춤Talk쌤’ 일대일 맞춤 화상 코칭 서비스 강화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천재교과서의 초등 스마트러닝 ‘밀크T’가 학생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위한 1:1 맞춤 화상 코칭 서비스 ‘맞춤Talk쌤’을 새롭게 선보였다. 밀크T 초등은 지난해 12월 겨울방학부터 학생의 학습 성취 수준 및 니즈에 따른 맞춤 시간표를 운영해 왔으며, 2018년도 1학기를 맞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성취도 평가를 시행하여 결과에 따른 학생 맞춤 진도를 지난 4월 2일부터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 1:4로 진행했던 화상 수업을 1:1 맞춤 화상 코칭 ‘맞춤Talk쌤’으로 개편하여 학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Talk쌤’은 학생의 진도와 성취도 등을 토대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갖기 위해 필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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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독일어, 업계 최초 ‘독일어 B1’ 강좌 론칭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운영하는 독일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 독일어’가 업계 최초로 독일어 시험 B1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와 교재를 선보인다. 독일어 B1은 독일어 능력을 검증하는 어학 시험이다. 말하기, 듣기, 쓰기, 문장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독일 내 대학에 입학 가능한지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독일어 B1 성적 취득 시 독일의 주요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고 독일어권 국가를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 이에 독일로의 유학 및 취업, 이민 등을 준비하는 이들은 독일어 B1 성적 취득이 필수다. 특히 최근 삼성그룹이 임원 승진 필수요건으로 외국어 회화능력 1등급을 규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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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사이버, 보육교사 대면교과 인가 기념 ‘패키지 할인 이벤트’
교육부 평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원장 문규식)이 2018년 보육교사 대면교과 인가를 기념해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올해부터 보육교사 대면교과목을 인가 받았다. 2017년부터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온라인 수업에 8시간의 대면 출석 수업 및 출석 시험 1회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취득을 위해 꼭 필요한 대면 수업까지 운영한다. 대면 수업은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본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 할인 이벤트는 16과목 수강 시, 온라인과목은 3만75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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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공장 생산 설비 투자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 5일 베트남 하이퐁市 생산법인 LS-VINA에 약 100억 원을 투자, 구리 선재(Cu-Rod) 생산 규모를 연간 2.7만 톤 규모에서 약 3.7배 확대한 10만톤 규모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시했다. 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도체를 만드는 주요 제품이다. LS전선아시아는 전선 판매의 증가로 기존 설비만으로는 자체 구리 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부족한 양은 외부에서 구입해 왔다. LS전선아시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캐파(생산능력)의 증가로 자체 수요를 충족하고 남는 양에 대해서는 외부 판매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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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변화를 두려워 말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9대 사장이 5일 취임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정 신임사장은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기존의 관행을 깬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참석했다. 취임식 또한 틀에 박힌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한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은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수원이 세계적인 에너지종합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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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연료전지 5단계 준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5.72MW급 연료전지 5단계를 준공, 연료전지분야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남동발전은 5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복층형연료전지 5단계 준공행사를 가졌고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06년 분당발전본부에 국내 최초로 300kW급 1단계를 준공한바 있으며, 지난 2013년 2단계(3.08MW), 2016년 3단계(5.72MW) 건설에 이어 5단계까지 준공함으로써 14.82MW의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연료전지는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로, 발전효율이 높고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신재생에너지기술로 불린다.특히 남동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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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4일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나주시 목사고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나주시, 나주소방서, 한전, 한전KPS 등 유관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취사 금지, 라이터 등 인화 물질 소지 금지 및 개방된 등산로 이용 등의 주의사항을 홍보했고, 산불예방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유인물과 기념품을 배부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력거래소 비상재난안전팀 조남현 차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사소한 실수도 조심하는 습관과, 위험상황 발견시 즉시 신고하는 즉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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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교통 사상사고 예방 활동…철도사법경찰대와 집중 단속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철도교통 사고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만취한 운전자 운전하는 차량이 동대구역 선로에 무단 진입해 30분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2월 10일에는 오토바이를 탄 채 철길 건널목을 건너던 노인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처럼 철도를 무단으로 횡단하거나, 철길 건널목에서 좌우 확인 없이 건너다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철도교통 공중사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17년도에는 `16년에 비해 많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1~2월 두달동안 안타까운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 이에 코레일은 철도교통 공중사상사고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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