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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나루카페' 랜드마크화 진행
동해시가 전천나루카페를 랜드마크화 하는 등 전천을 단순한 시민 휴양공간에서 넘어, 관광 기능이 결합된 가족친화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천 일대는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수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융복합 관광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먼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이 투입되는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는 1단계 사업으로 시가 지난 4월 전천 캐릭터 공원을 조성,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하여 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시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쉼터 공간인 전천나루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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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고령자를 위한 전방위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인제군이 여가.주거.교통 등 전방위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어르신들의 여가‧교육‧건강‧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읍면 1어르신 복합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3월 가장 먼저 문을 연 남면 노인복합문화센터는 노래, 댄스, 요가, 탁구 4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제읍 센터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북리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북면과 기린면은 사업부지를 검토한 뒤 추진할 계획이다.고령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화면 천도리 일원 2천638㎡ 부지에 임대주택 80호와 936㎡규모의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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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기50' 브랜드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철원군은 지역 특화 벼 품종인 ‘철기50’의 브랜드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철원새마을금고, 제이아이(주), 삼양호주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철기50’의 체계적 운영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신품종을 브랜드화하는 지속가능한 벼농사 모델을 제시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인의 재배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해 농촌 활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철원군은 전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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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운영
강릉시는 1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한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역대 최저였던 2000년(26%)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올해 강릉시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8월 중순까지 큰 비 예보가 없어 가뭄 대응을 위한 물 절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물 절약 홍보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출퇴근길 홍보 캠페인 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TV 자막 송출 홍보 등 시민들의 물 절약 동참을 독려해왔다. 또한, 지난 6월 13일(금)에 홈플러스 유출 지하수 가동(1,000톤/일), 7월 25일(금)에 롯데시네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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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미국의 지니어스법…최신외국입법정보 책자 펴내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12일 미국의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주제로 (2025-15호·통권 제278호) 최신외국입법정보 책자를 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알다시피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각국 통화 당국이 대외 결제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준비자산의 가치를 고정해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고안된 가상자산의 한 유형이다. 이는 디지털자산의 변동성에 대처하여 안정자산에 가치를 고정해 사용자에게 가치 변동 없이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제공한다. 결제용 스테이블코인(payment stablecoin)은 결제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유용하고 결제·거래의 안전성이 높다. 또한 디지털자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가치의 안정성을 보증하고 금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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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통화, 모두 텍스트로”...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콜센터’ 구축
“병원 콜센터로 걸려온 통화 내용, 하나도 놓치지 않습니다.”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지난 7일부터 콜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의 STT(Speech-to-Text) 솔루션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KT의 STT 솔루션은 환자와 상담원 통화 내용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상담원 PC 화면에 표시해주는 첨단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음성으로 놓칠 수 있는 정보를 누락하지 않고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된다.특히 STT로 변환된 텍스트 데이터는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요약하며, 환자들이 자주 언급하는 키워드나 요청사항을 추출해 상담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진다.앞서 이대서울병원은 콜센터 운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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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위조·모방품 대응 위한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저품질 위조·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 특정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제품명을 사용한 모방품 ▲ 한글 표기 등으로 한국산으로 오인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캠페인 홈페이지(8월 14일 오픈 예정)에 해당 제품 사진과 제품명, 유통매장, 발견일시, 가격, 모방 의심 사유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된다. 해외 현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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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병입 수돗물 및 수도요금 감면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가뭄과 같은 장기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병입 수돗물 공급과 수도요금 감면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병입 수돗물은 집중호우, 폭염, 가뭄 등 재난 시 생활 불편을 줄이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공급되는 비상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수돗물 공급 차질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생산 공장을 통한 24시간 비상 생산·공급 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5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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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 '2025 북한선교 실무자 워크숍' 개최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센터장 하충엽)는 지난 5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북한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2025 북한선교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국내외 교회 담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2025 제주국제통일리더십포럼’의 후속 행사로, 앞선 포럼에서 결의된 주요 사안들을 각 교회의 선교 담당 실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40여 개 교회의 목회자 및 선교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숭실대 이윤재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숍이 한국교회가 한 마음, 한 뜻, 한 방향으로 북한선교를 감당하기 위한 중요하고 뜻깊은 출발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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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국내 유일 100%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소 전환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과거 석탄화력에서 시작해, 현재는 100% 바이오매스 연료로 발전하는 국내 유일의 발전소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017년, 노후 석탄 발전소를 우드펠릿 발전소로 전면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으며, 이후 현재까지 연간 약 50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6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탄소중립 이외에도 발전부산물인 ‘바이오차’를 활용한 비료를 생산하는 ‘코엔바이오’를 통한 지역주민 고용, 시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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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기술 경영의 시대와 법률서비스의 미래’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은 지평기술센터 출범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3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기술 경영의 시대와 법률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8개가 빅테크 기업이고,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가 사상 최초로 4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금은 명실상부한 기술 경영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술 경영의 시대에는 기술과 법률, 사업을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지평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의 기술 경영 전략과 분쟁 수행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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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경북 난임부부 의료지원으로 저출산 문제해결 앞장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향후 3년 간 총 60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발전은 난임부부들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아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편광 현미경과 같은 고성능 의료장비를 지원하며, 동결배아 시술료를 분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경상북도 지역의 현안을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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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자간 협력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충청남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Project.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확대와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와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 산업 인증 지원 등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망 사회적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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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유전성·희귀 비뇨기암 클리닉’ 개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조기 진단과 치료법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하지만 부신암, 고환암, 요막관암과 같이 발병률이 낮은 희귀 비뇨기암이나 유전성 요인으로 발생하는 비뇨기암은 여전히 제대로 된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서울아산병원은 희귀 및 유전성 비뇨기암 환자의 정확한 진단부터 치료까지 심층적으로 관리하는 전문 클리닉 ‘유전성·희귀 비뇨기암 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유전성·희귀 비뇨기암 클리닉에서는 비뇨기종양 전문 의료진이 심층진료를 통해 환자의 병력, 증상, 가족력, 비뇨기 외 질환 등을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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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상반기 라이프케어 전환 수요 전년 대비 17% 증가"
상조 납입금을 장례뿐 아니라 여행, 웨딩, 헬스케어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하는 회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행이 가장 많이 선택되는 항목으로 나타났다.12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조 상품을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해 이용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증가했다.여행 전환 비중은 58%로, 전환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교원라이프는 그룹 내 여행사업을 담당하는 교원투어와 손잡고 업계 여행 전환 서비스를 혁신해 왔다.회원 전용 상품을 광범위하게 개발해 도입함으로써 더 큰 여행 자유도와 선택권을 제공하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교원라이프 회원 전용 전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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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 5년 사업 성과 공유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이하 대교협)는 오는 13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5회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HEAT)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며 5년간 이어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박사학위 취득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20명의 장학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졸업생 및 재학생, 사업에 참여한 6개 대학의 관계자, 대교협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대교협은 2025년 8월 졸업생들에게 박사학위 취득 축하패를 수여하고, 졸업생들은 박사과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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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국영기업과 해저케이블 JDA 체결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베트남에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모델의 해외 수출에 본격 나선다.LS에코에너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 (PetroVietnam) 그룹과 해저케이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레 만 훙(Le Manh Hung) 페트로베트남 회장, 쩐 호 박(Tran Ho Bac) PTSC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측은 베트남 서남부 푸미(Phu My)항에 공장과 전용 부두 건설을 검토하고,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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