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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일정 변경
음성군이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일정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정 변경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등 안전사고의 예방과 모든 참가자의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조치다.음성군은 군장애인체육회 및 충북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 운영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군 관계자는 “단순한 체육 경기 대회를 넘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공감과 응원을 나누고 진정한 포용의 장을 만들겠다”며 “선수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배치, 교통 안내, 의료 지원 등 세부 운영계획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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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보은군은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갈평리의 고령 가구를 방문, 이른 아침부터 청소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후 한층 깨끗해진 주거 공간을 확인한 위원들은 대상자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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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제천시는 ‘2025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지역을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8명이 교육을 이수를 완료하고 수료했다.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강 과정으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했다.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의 지역 리더십 함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 과정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지역재생과 안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과 리더십(여성경영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지역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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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청주시는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청주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자생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책지원사업 안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개회식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소상공인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사를 전했다.이어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돼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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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성공적 마무리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시작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이달 청성면 구음2리 마을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순회수리교육은 지난 3월 동이면 금암2리 마을을 시작으로 총 100회에 걸쳐 군 전역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1,018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방제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기초 점검 및 자가 정비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교육과정에서는 1만 원 미만의 소모성 부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고장 진단과 간단한 수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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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실시
청주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예산·계약업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관련 법령을 해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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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음성군은 군과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발표대회 결과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소면 박윤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우수상에는 소이면 박동훈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금왕읍 차재혁 주무관, 생극면 문성은 주무관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윤아 주무관은 기존 지방교육세를 개선·확대해 디지털기기 및 환경 문제 관련 소비·지출에 지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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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진천군은 ‘2025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R&D성과를 신속하게 현장 확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고온기 원예작물 안정생산 온도저감 기술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특히 장미 농가에 △팬코일 냉온수팬 △지하수 이용 냉난방기+유동팬을 보급하고, 방울토마토 농가에는 △양액냉각 기술 △히트펌프 냉난방기와 차열망 △차광막과 기능성 피복(타이벡) 등 온도 저감 기술을 패키지 형태로 농가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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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 우수상 수상
영동군은 '2025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과 연구개발팀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신품종 보급과 재배 기술 확산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연구개발팀은 국내 육성 품종을 비롯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과수 신품종을 적극 발굴하고, 재배 기반 조성, 현장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재배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증시험과 맞춤형 기술 지원을 병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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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개최
진천군은 ‘2025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빛나는 내 인생, 청춘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 노인복지관 수강생을 비롯한 내‧외빈,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주체로서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현장에서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별 학습발표회가 이어졌다. 댄스, 악기연주, 노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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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 대상 소독물품 무상 공급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물품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소독물품은 70% 에탄올(도구 소독용)과 도포제(톱신페스트)로, 과수화상병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과수원 폐원에 이를 수 있을 만큼 피해가 커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올해 군에는 총 9건의 과수화상병 발생이 있었고 작년에 비해 약 56% 감소했으나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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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집중호우로 본 피해 주민 재산세 감면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것으로,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간접 지원 대책이다.시는 재산세 감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10월 31일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감면 동의안을 제출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했다.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오창, 옥산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역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재산이다.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토지의 유실·매몰 △주택 및 건축물의 침수·반파·전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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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 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
괴산군은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를 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9월 '괴산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기존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점포 이상이 밀집해야 했던 기준을 20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고,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대신 상인 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이에 청안상인회가 신청해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가 공식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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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괴산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점검은 젊음의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음주·흡연, 유해물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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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9회 삼승면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보은군은 ‘제9회 삼승면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과 삼승면 소재 기업체, 출향인,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식전 행사는 속리산중학교 솔빛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와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삼승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개회식 이후 진행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행사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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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찾아가는 제3차 미니 채용박람회' 개최
음성군은 ‘찾아가는 제3차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군은 올해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대소면에서 찾아가는 미니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삼양스파이스(주)를 비롯해 포러스솔라, ㈜에이치더블유, ㈜힘내고, ㈜코스메카코리아, ㈜백조싱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91명 구인을 위해 구직자 15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구인 업종으로는 △태양광 셀 제조장비 operator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화장품 제조, 원료 관리 △가구 설비보수 △고객 서비스 업무 등 다양한 분야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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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생사업지구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개최
청주시는 재생사업지구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시는 재생사업의 추진배경 및 사업계획, 토지이용계획, 환경영향평가(초안)의 주요 내용, 환경보전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오창과학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산단 재생 공모사업에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신청하고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 도비 75억, 시비 75억)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 기존 노후한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충해 산업단지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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