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무신사, 말레이시아 '가디언즈'와 ‘오드타입’ 수출 계약
무신사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ODDTYPE)’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무신사 관계자는 "오드타입은 지난 상반기 말레이시아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즈(Guardian Malaysia)’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주요 점포 2곳에 입점했다"라며 "입점 매장은 말레이시아 내 최대 규모 대형 쇼핑몰인 △이온 빅 암팡(Aeon Big Ampang) △아이오아이 시티 몰 푸트라자야(IOI City Mall Putrajaya)에 위치해 규모가 크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디언즈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운영 중인 종합 리테일 체인으로 말레이시아에서 5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다"라며 "무
-
율촌 기업지배구조센터, 경영진·실무진 위한 첫 해설서 ‘2025 개정상법 해설 및 실무 가이드’ 출간
법무법인(유) 율촌 기업지배구조센터 구성원들이 실무 해설서 '2025 개정 상법 해설 및 실무 가이드'를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간은 지난 7월 22일 시행된 ‘주주충실의무(상법 제382조의3)’부터 9월 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집중투표제 의무화’ 및 ‘감사위원 분리선출 증원’ 등 최신 개정 내용까지 모두 포함하여, 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2025년 연이은 상법 개정은 소수주주 보호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긍정적 취지에도 불구하고, 기업 현장에는 거대한 불확실성을 안겨주었다. 특히 모든 주식회사 이사에게 적용되는 ‘주주충실의무’의 해석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에
-
울산 울주군 내셔날오일웰바르코리아서 60대 남성 끼임사고
9월 8일 오전 10시 33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네셔날오일웰바르코리아에서 60대 남성(하청업체 클로버에너지)이 기계 끼임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인원 14명, 차량 6대)에 따르면 중량물 수평이동 작업중 타워크래인 구조물과 윈치 사이에 협착됐다. 의식없는 상태(심정지)로 구급대 CPR(심폐소생술) 시행후 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2025-2 TOPIK 및 한국어 수업 프로그램 개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교내외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TOPIK Class’와 다양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고급, 실생활 한국어까지 폭넓게 다루며,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인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TOPIK Class’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며, TOPIK 1~6급 취득을 희망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문제 유형 분석과 기출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세종대 학생에게는 TOPIK 응시료 1회 지원, 수료증 발급, 비교과 마일리지 50점이 제공된다.‘세종대학한국어’는 9월
-
쿠팡, 가을맞이 ‘더블할인데이’ 선보여
쿠팡이 와우회원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단 3일간 ‘더블할인데이’를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매일 색다른 테마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4개 카테고리의 2만50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획전에는 약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최대 반값에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리프레시’ 코너를 열고 매일 달라지는 테마로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첫날 8일은 ‘더블 미식회’ 테마관에서 사과와 고등어를 비롯한 가을 제철 먹거리를 한데
-
[서울고법 판결]'400명에 200억 사기' 은평주택조합 사기범, 2심도 '징역 20년' 선고
서울고법은 서울 은평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짓겠다고 속여 400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208억원의 분담금을 챙긴 일당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최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은평구 불광2동주택조합 대행사 대표이사 곽모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사내이사 김모씨에게는 징역 1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라는 간절한 소망을 무참히 꺾어버리고 그들로 하여금 주택을 마련할 다른 기회 또한 상실하게 했다"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엄벌을 탄원하고
-
GC녹십자,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서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 발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발표에서 GC녹십자는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고 강조했다.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
-
KAI, 아동과학도서 '비행기랑 내몸이랑 똑같다고?!' 출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8일 어린이를 위한 과학도서 '비행기랑 내몸이랑 똑같다고?!'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KAI에서 제작한 최초의 아동용 도서이다.'비행기랑 내몸이랑 똑같다고?!'는 항공기 정비사 아빠와 소아과 의사 엄마를 둔 주인공 ‘카이’가 KF-21 속으로 들어가 신비한 친구 ‘제트’를 만나며 겪게 되는 탐험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다.비행기 구조를 유사한 신체에 빗대어 쉽게 설명하고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활동페이지, 다양한 항공 분야 직군 소개 등을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항공 분야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항공기 제작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항공기제작 명장 자격을 보유한 35년 경
-
[광주지법 판결]대선 앞두고 선거사무원 폭행한 60대, '징역형' 선고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67)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약 2주 앞둔 지난 5월 21일 광주 북구 두암동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지역 선거사무 업무를 보던 A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결과 그는 선거사무원인 A씨가 대선 후보의 일정표를 제공해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재판부는 "선거 관련 범죄는 선거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것으로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단순 폭행과 협박을 넘어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고 판시했다.
-
롯데百,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추석 시즌을 맞아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독보적인 와인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와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올해 설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직접 양조한 와인을 전 세계 최초로 론칭해 한정 수량을 모두 완판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인 ‘서울의 심판’ 1위의 영예에 오른 레드 및 스파클링 와인도 선보여 모두 완판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단순히 유명한 와인보다는 특별한 스토리나 의미를 가진 와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
-
동국대, ESG 서포터즈 '동빛' 1기 위촉장 수여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동국ESG서포터즈 동빛 1기'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공식 학생단체인 동국ESG서포터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대학 구성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공식 명칭 ‘동빛’은 '동국에서 시작되는 지속가능한 빛'을 의미하며, 'ESG 활동을 빛처럼 사회로 확산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빛'은 매년 12명 이내의 재학생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활동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ESG 관련 카드뉴스·웹진 제작을 통한 홍보, ▲학생 참여 아이디어 제안 및 특강 기획,
-
[수원지법 판결]현행범 체포 과정서 60대 목 눌러 뇌졸중 걸리게 한 경찰관, '징역형 집유' 선고
수원지방법원은 60대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 부위를 강하게 짓누르는 등 폭행해 다치게 한 30대 경찰관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신분에 비춰봤을 때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는 이 사건 피해로 우측 편마비, 안면 마비, 부분 실어증 등 중한 장애를 입어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이어 재판부는"다만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체포 과정에서
-
메가스터디교육 "9월 모평, 사탐런·과탐 2과목 선택자 약 30%p 감소"
메가스터디교육이 최근 3년간 9월 수능 모의평가 당일 풀서비스 이용자 22만 6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중하위권은 물론 상위권에서도 사탐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탐구에 이어 국어와 수학에서도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선택과목에 몰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24학년도 정원으로 회귀한 의대 지원 가능 최저 점수는 국수탐 백분위 합산(영어 1등급) 기준 지난해 291점에서 올해 292점으로 1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상위권 사탐런 더 활발, 최상위권 과탐 2과목 선택자 2년 전 대비 25.1%p 감소8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9월 모평 성적대별로 탐구 선택조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탐런은 중위권보다 상위권에서
-
[대전지법 판결]화장실서 아기 출산 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실형' 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8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충남 아산의 거주지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출산 과정에서 아기를 변기에 빠뜨린 A씨는 아기를 건져냈지만 신고나 구호 조치 없이 방치했고 아무런 보호 조치를 받지 못한 아기는 태어난 지 4시간여 만에 숨진 것을
-
하이트진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한정판 선보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정라거 테라의 프리미엄 한정판 맥주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22년 국내 라거 최초의 싱글몰트로 처음 선보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1년에 단 한번 만날 수 있는 라거 맥주’라는 콘셉트 아래, 올해로 4년째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섬의 4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청정 지역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와 홉을 100% 사용했다"라며 "제맥 과정은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현지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Joe-White Maltings)’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태즈메이니아
-
[국회입법] 위성곤 의원 등 11인,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위성곤 의원 등 11인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스토킹범죄를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행위를 하는 것으로 규정하는 한편,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스토킹 피해자, 그 동거인과 가족에 대하여 보호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지속적 또는 반복적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한 달 간격으로 2회에 걸쳐 피해자의 주거지를 찾아가거나 1시간 30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피해자 거주지의 공동현관문에 들어가는 행위는 스토킹범죄로 인정되지 않았다. 반면, 14분 정도 피해자 주거지 앞에서 머무르는 행위나 1시간 사이 5회에 걸쳐
-
법무법인 세종, 지철호 前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영입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8일, 지철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세종 공정거래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세종에 따르면 지철호 고문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약 30여년 가까이 공정거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지 고문은 재정경제원, 공정거래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실 등에서도 근무했다.특히, 공정거래위원회 재직 당시 주요 부서의 실무 담당자와 과장을 두루 거친 지 고문은 대변인, 카르텔조사국장, 경쟁정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