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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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신입사원 웰컴키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HD현대가 신입사원의 첫 출근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웰컴키트(Welcome Kit)’로 국제 디자인상을 받았다.HD현대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신입사원 웰컴키트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웰컴키트는 신입사원이 회사 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갖춘 동시에 HD현대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점을 인정받았다.HD현대에 따르면 새로운 웰컴키트의 디자인은 HD현대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HD현대의 브랜드 컬러인 ‘헤리티지 그린’을 주색상으로 사용했으며, 정육면체(Cube) 모양의 외관과 내부가 비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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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은 오는 31일까지 3주간 스카이패스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를 위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과 ‘연락처 업데이트’ 중 하나라도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두 개 이상의 회원번호를 보유한 스카이패스 회원이 중복된 회원번호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메뉴이다. 회원번호 통합을 신청하면 사용하지 않던 스카이패스 회원번호의 마일리지를 하나의 회원번호에 합산해 숨겨진 마일리지를 찾을 수 있다.연락처 업데이트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번호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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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리치스태커 원인 불상 화재
8월 11일 오전 8시 45분 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한국탱크로리에서 주차된 45톤 리치스태커(컨네이너 상하차용 지체차)에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23명, 차량 12대)에 의해 오전 9시 27분경(초진 오전 9시 10분)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소방서추산 1억5000만 원이다[주차된 45톤 리치스태커 1대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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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국힘 '계엄해제 방해' 관련 조경태·김예지 참고인 조사 진행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조 의원은 이날 7시 51분께 서울고검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헌법기관의 일원으로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와 관련해 그날 새벽 경험했던 내용에 대해 소상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작년 12월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당시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이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은 참여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상당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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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채상병 사단장' 임성근 3차소환… 과실치사 집중조사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11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3차 소환조사가 진행된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이날 임 전 사단장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김 여사 측근을 통한 구명 로비 의혹, 사건 직후 사고 경위 허위 보고 의혹 등을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달 2일 첫 조사를 받았고, 지난 7일에 이어 이날까지 세 번째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특검 조사에선 이미 수사기관과 국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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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한길 죄질 매우 엄중…윤리위 조속히 결론내려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야기한 전한길 씨에 대한 엄중 조치를 예고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씨는 방청석 연단에 올라 집단적인 야유와 고함을 공공연히 선동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된다"며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조속히 결론 내려달라"고 당 윤리위원회에 당부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는 300만 당원 모두의 축제의 장"이라며 "함부로 소란을 피우면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당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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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서 60대 물에 빠져 심정지 이송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6분께 중구 을왕동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60대 A씨가 물 밖으로 구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 당시 A씨는 물 밖으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A씨의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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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라이프케어 멤버십 서비스 혜택 강화한다"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상조 가입 고객을 위한 폭넓은 멤버십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장례에만 국한됐던 기존 상조 상품의 이미지를 넘어, 고객의 생에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라며"2023년 업계 최초로 200만 회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4년 말 기준 230만 명 이상의 유지 회원을 보유하며 꾸준한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례 전문’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각도의 장례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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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차량 3대 충돌 사고… 1명 사망·6명 중경상
11일 오전 7시 12분께 충북 충주시 금가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마주 오던 다른 승용차, 1t 트럭과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트럭에 타고 있던 4명과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이 차량 운전자(50대)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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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5 전주가맥축제 진행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전주가맥축제’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우천으로 인해 이틀간만 운영 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가 2015년부터 특별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맥주 축제로, 차별화된 신선함을 제공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축제 참가자들은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이트진로는 폭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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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 갤러리아 백화점 열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THE ATTICO)’가 국내 첫 단독 매장을 갤러리아 백화점에 오픈했다.코오롱FnC 관계자는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동관(EAST) 3층에 문을 연 이번 매장은 디아티코의 한국 첫 거점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 매장이기도 하다"라며 "특히 디아티코의 새로운 공간 철학인 ‘디아티코 플로어플랜(The Attico Floorplan)’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브랜드만의 감각과 미학을 고스란히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 철학은 각 도시의 매장을 전통적인 공간 연출 방식이 아닌 하나의 방(Room)처럼 보여주는 콘셉트로, 브랜드와 고객이 더 깊이 교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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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방해 사건에 연루되었다면
살다보면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공무원은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포괄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민원인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 갖은 괴롭힘에 시달린다는 소식이 하루가 멀지 않게 들려오기도 한다. 우리 형법은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을 가한 자를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 기관의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공무집행방해의 대표적인 사례를 하나 꼽자면, 바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지시에 불응하는 경우이다. 법무법인 법승 인천사무소의 김범선 변호사는 "갑자기 경찰관을 맞닥뜨리면 대부분의 사람은 당황할 수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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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휴정기 끝 내란재판 재개... 尹 4연속 불출석 전망 강제구인 검토
내란 재판이 11일 재개되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공판을 개최한다. 각급 법원 하계 휴정기로 인해 지난달 24일 이후 2주 만에 진행되는 재판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새벽 내란 특검에 구속된 이후 10일과 17일, 24일 총 3차례 공판에 모두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는데 이날도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출석을 예고했다. 재판부는 계속된 불출석에 강제구인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강제구인이 어렵다고 보고 궐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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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여름용품 안전성 집중 점검
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여름철 인기 품목 249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검사 결과, 전체의 80.7%에 해당하는 201개 품목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기준에 미달한 48개 품목(19.3%)은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9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 5곳(KTR, KCL, KOTITI, FITI, KATRI)과의 협업을 통해 6월과 7월 두 달간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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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국민통합 방안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계 현안을 논의하고 국민 통합 등에 관한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정 대표는 12일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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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 프리 IPO 125억 유치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가 한 달여 만에 125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한컴그룹 관계자는 "프리 IPO가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거래가 마무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라며 "이는 시장에서 한컴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높은 신뢰, 그리고 상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포스코기술투자,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에잇더블투파트너스 등 주요 기관투자자가 신규 참여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 6월 기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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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당근페이 X NH농협은행,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NH농협은행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당근페이와 NH농협은행은 △당근부동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금융 API 등) 제공 △당근페이 B2B 정산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제휴사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우선 당근부동산 거래 시 NH농협은행 가상계좌를 활용한 안심결제가 가능해진다. 구매자가 정상 거래 여부를 확인한 뒤 구매를 확정하면 NH농협은행이 안전하게 분리 보관한 결제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다. 해당 안심결제는 수수료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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