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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년원, 보호학생들에게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
법무부(장관 정성호) 대구소년원(읍내중고등학교)은 10월 22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자립 의지를 보인 보호학생 6명(무의탁생 2명, 대학진학 성적우수 출원생 1명, 고등학교 재학생 3명,총445만 원)에게 (재)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안윤근) 후원 ‘희망드림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특히 수도권 소재 대학교 IT계열 학과에 진학한 출원생 A군은 평균 평점 4.0의 우수한 성적으로 미래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 그는 “소년원에 있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선생님들 믿음 덕분에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어 저처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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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업 출장 우대 ‘Korean Air BIZ’ 프로모션 진행
대한항공은 내달 30일까지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의 신규 기업 회원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Korean Air BIZ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5인 이상이 소속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출장 우대 프로그램이다. 기업 회원 임직원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출장 항공권을 구입 후 탑승하면 기업 계정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개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과 별도로 항공권 운임의 2~7%를 기업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적립된 기업 포인트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위탁수하물 추가, 항공권 할인 쿠폰 구매, 프레스티지석으로의 좌석 승급, 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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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광위 국감서 '김건희 경회루·근정전 출입' 관련 질타… "용상엔 왜 앉았나"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2023년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해 '왕의 의자(용상)'에 앉았다는 의혹 등을 집중 제기하며 비판 공세를 펼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양문석 의원은 김 여사와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이 2023년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했을 때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김건희의 대한민국 국보 불법 침범 및 훼손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당시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경회루 방문에 동행한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게 "김건희가 왜 경회루에 갔냐. 일반 민간인이 근정전 용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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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尹 방문조사 요청에 출석조사 고수... 출석 미지수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오는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이 구치소 방문조사를 희망한다는 의사 전달을 거부하고 출석 조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구치소 방문 조사를 원한다는 의사는 전달받았으나 출석해서 조사 진행한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정 특검보는 "수사외압에 관여했는지 여부, 이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보내는 과정에 어떤 결정 및 지시를 했는지 등을 주로 물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본인 재판에도 계속해서 불출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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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임성근 불송치' 수사경찰 10여명 압수수색... 외압 정황 증거 확보 차원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2일 당시 사건 수사에 관여했던 경찰관들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경북경찰청, 전남경찰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소속 경찰관 10여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채상병 사건이 이첩된 경북청에서 관련 수사를 담당했거나 지휘한 경찰관들로 이날 압수수색은 당시 국방부의 사건 회수 및 경찰 수사 처리 당시 경찰관들에 대해 대통령실 등 윗선의 외압이 있었는지, 경찰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 등과 관련한 증거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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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인천지부 법무보호위원, 인천구치소 참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법무보호위원들이 10월 21일 오후 2시 인천구치소를 방문, 참관을 통해 교정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참관에는 인천지부직원과 인천지부 사전상담위원회(회장 이만희 회장), 일자리재정위원회(회장 추성호)소속 법무보호위원(자원봉사자) 19명이 함께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수용자의 교정·교화 과정을 직접 이해하고,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관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인천구치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정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사회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받았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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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보장 취업사기에 속아 범죄에 연루되었다면, 자수·합의·수사협조가 양형 좌우
최근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해외로 유인된 뒤 보이스피싱이나 투자리딩방 사기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범죄 조직에 연루된 이들은 폭행과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항변은 쉽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가담자들은 대부분 형법상사기,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등의 혐의로 기소된다. 법원은 ‘속아서 갔다’는 주장에 대해, 적어도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범죄에 가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예견하고 미필적으로나마 이를 용인했다고 판단하며 유죄를 선고하고 있다. 대법원은 2018년 판결에서 ‘방조범의 경우 정범에 의해 실현되는 범죄의 구체적인 내용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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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계엄해제 의결 방해' 의혹 추경호 소환통보... 피의자 신분 조사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계엄해제 의결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 의원 측과 이달 중으로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추 의원 측은 국정감사 일정만 끝나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일 추 의원 자택과 사무실, 차량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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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채용박람회 지원 재계에 감사 메시지... "청년 미래가 韓 미래…일자리 위해 온나라 힘 모을것"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열린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와 관련해 재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 어제 박람회는 이 같은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채용박람회는 한국경제인협회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중견·중소기업 500여개 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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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일본 오사카부 교육장과 간담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인천시교육청을 공식 방문한 일본 오사카부 미즈노 타츠로 교육장 등 방문단 7명과 AI·디지털 교육 협력과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전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인천시교육청의 오사카 방문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방향, 교원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지원, 정책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5개년 계획’과 학교 중심 행정 지원 사례를 소개했고, 오사카부 방문단은 용현여자중학교와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를 방문해 AI융합 수업과 첨단 교육 인프라를 직접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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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1일 ‘2025 InAF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개막식에 참석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했다고 22일 전했다.‘읽걷쓰로, 일상이 예술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초·중·고 23교의 공연과 15개 학교 미술전시, 다채로운 융합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예술활동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도성훈 교육감은 개막식 마술 공연을 관람한 뒤 인천학생작가 전시 개막식과 중등미술교원 작품전을 둘러보며, 인천예고 김도희 학생이 도슨트로 나서 직접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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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강화군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출범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은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강화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화군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경제의 특성을 반영한 소상공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민(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관(강화군청 등 행정기관), 공(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지원 협의체 형태로 구성되었다.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강화군청 일자리경제과, 강화군 소상공인연합회, 강화풍물시장상인회,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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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공청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인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기업 등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인천연구원이 연구·수립 중인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인천대학교 박찬진 교수를 비롯해 서울시연구원, 경기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인천시가 발표할 시행계획(안)은 발전·산업, 도로, 비도로, 생활 등 5개 부문 53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인천시는 2029년까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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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을바다의 맛과 흥으로 물든 ‘연안부두 꽃게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연안부두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전했다.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판매,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연안부두 꽃게 축제에서는 신선한 인천 꽃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꽃게 할인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꽃게 경매, 꽃게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사진 전시가 마련되어 인천의 바다 문화를 색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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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법사위 의원들, 대법원 3차 국감 추진 논의... "답변·자료제출 잘해야“
범여권 의원들이 대법원 3차 국정감사 추진 여부를 내부 논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친여 성향의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들은 22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대법원에 대해 두 차례 국감을 한 뒤 세 번째 국감을 할지는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며 "또한 세 번째 국감이 (진행된다면) 현장 국감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영교 의원은 "대법원이 답변을 잘해야 한다. 자료도 잘 내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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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APEC 2025 재무장관회의 환영만찬’ 개최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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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 도덕성 검증 강화... "성범죄·아동청소년범죄 전과자 공천 배제“
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도덕성 검증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2일 국회에서 회의를 진행한 뒤 이 같은 방향성을 최고위에 건의키로 했다고 기획단 위원인 조지연 의원이 밝혔다. 기획단은 성범죄와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전과자에 대해서는 사면·복권됐더라도 공천에서 배제하고 공직 후보자에 대한 역량 평가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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